경남도, 여름철 ‘수산생물질병 특별방역’ 본격 가동
- 조회 : 887
- 등록일 : 16.08.02
-
제공부서
수산기술사업소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구태효
-
전화번호
055-254-3553
-
부제목
- 8월 한 달간, 발생 우려지역 97개소에 대해 일제 소독 및 예찰 활동 강화
- 첨부파일
경남도, 여름철 ‘수산생물질병 특별방역’ 본격 가동
- 8월 한 달간, 발생 우려지역 97개소에 대해 일제 소독 및 예찰 활동 강화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수산생물질병이 주로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8월 한 달간을 ‘여름철 수산생물질병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방역대책을 실시한다.
기술사업소는 이번 특별방역기간 동안에 도내 예찰요원 37명을 총동원하여, 지난해 수산생물질병이 발생한 주변 해면 양식장과 차량 왕래가 잦은 육상어류양식장 등 총 97개 대상양식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독제‧항병력증진제‧수질검사시약 등 방역물품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소독방법, 전염병 발생 징후 발견 시 조치방법에 대한 방역지도를 실시하고, 양식장 일제 소독‧출입자 통제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산생물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전염병의 확산 최소화를 위하여 이동금지 및 격리, 주변소독 등 신속하게 방역조치하고, 예찰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확산방지에 철저하게 대응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2015년 까지 수산생물질병은 총 64건에 14품종 5종의 전염병이 발생하였다. 그중 참동, 돌돔 등 해산어 위주로 발생하는 ▲참돔이리도바이서스병(73%, 47건), 잉어 등 내수면 어류에 발생하는 ▲잉어허피스바이러스병(19%, 12건), 갑각류․폐류에 발행하는 ▲바이러스성출혈성패혈증(3%, 2건)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올해 상반기에 기술사업소는 2016년도 수산생물전염병 방역계획에 따라, 내수면 양식장 및 종묘배양장 방역기간 운영(도내 194개소, 7종 1,125개 물품지원), 새우양식장특별방역(도내 13개소, 8종 85개 물품지원) 등을 실시했다.
정운현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질병에 의한 양식장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특별방역기간이 매우 중요하다.” 고 강조하면서, “현재 수산생물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수산생물전염병은 인체에는 해를 입히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산기술사업소 기술보급과 구태효 주무관(055-254-35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경남도, 여름철 ‘수산생물질병 특별방역’ 본격 가동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
이전글
이전 게시물이 없습니다.
-
다음글
다음 게시물이 없습니다.
- 담당부서 : 수산안전기술원 수산관리과
- 연락처 : 055-254-3511
최종수정일 : 2018-05-21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