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기사 바로가기
총 게시물 : 73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음식문화개선 표어 공모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표어를 공모한다.
     공모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데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달 21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소재는 음식물의 폐기물로 인한 경제적^환경적 문제점을 널리 인식시키고,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만 덜어 먹는 음식문화의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작품의 규격은 국문 25자 이내로 하고, 한 사람이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그리고 표어 작성에 있어 문장의 형태는 청유형, 감탄형, 평서형, 명령형 등 제한이 없다.
     시상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금상은 각 2명에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은상은 각 4명에 환경보전협회장상과 상금 20만원, 동상은 각 6명에 환경보전협회장상과 상금 10만원씩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11월 중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하며, 저작권은 환경부에 귀속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받는데 인터넷(www.epa.or.kr)에 접속해 팝업 또는 메인페이지 오른쪽 음식문화 개선 표어공모전을 클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2249-5265(내선 632번, 환경보전협회 표어공모전 담당자)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식품안전관리로 집단식중독 예방



     경남도는 학교급식소 위생관리 등 식품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들어 경남지역에서는 현재까지 집단 식중독 발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 및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나선 것.
     최근 사회적 환경의 변화로 외식인구가 증가하고 학교급식이 전면 실시되는 등 단체급식이 확대되면서, 과거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 소규모로 발생하던 식중독이 집단화되고 그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도에서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도는 여름방학기간 중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하여 아동급식시설 92개소에 대해 위생관리지도를 벌였다.
     그리고 방학기간 중 장기간 보관된 식재료의 사용을 금지하고, 수도배관 등에 고여 있는 물은 완전배수 후 사용토록 지도하는 등 개학 전에 학교급식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22일 시·군과 보건소 위생담당자, 그리고 교육청 급식담당 관계자가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도와 시·군, 식품의약품안전청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및 식자재공급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도민건강과 식품으로 인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2,474개 업소를 집중관리대상 업소로 지정하고 도와 시·군,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합동으로 지도 점검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식품의 안전관리기능을 강화하고 한발 앞서는 사전예방체계를 구축한다는 차원에서 식품진흥기금 10억원으로 올해부터 2008년까지 음식점 입구에 손 씻는 시설 700개소를 설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정·불량식품 전용 신고전화(국번 없이 1399)를 전 도민에게 널리 알리는 등 홍보를 통해 주민자율 감시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가축분뇨 친환경 자원화 추진



     경남도는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관련 사업비 24억을 추가로 확보했다. 도에서는 지난 3월 가축분뇨 자원화 및 해양배출 감소대책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는데, 퇴비사 건립 및 기계장비 구입 등 당초 사업비는 56억원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사업비의 추가 확보로 축산농가의 최대 현안인 가축분뇨의 자원화와 해양배출 규제 강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 사업비는 가축분뇨 고액분리기 200대 설치비(20억원)와 가축분뇨를 최대한 자원화하기 위한 톱밥, 왕겨 등 수분 조절제 3,000톤 구입비(4억원)로 지원하게 된다.
     현재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서는 2012년까지 장기계획에 의해 하수오니 축산폐수 해양배출을 완전히 중단키로 하고, 매년 배출량을 감축하는 가운데 해양배출 단속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축산농가에서는 지난해 2월 악취방지법이 시행되고, 금년 6월 1일 이후 해양경찰청이 단속을 강화하는 등 가축사육에 불안감을 가져왔었다. 따라서 이번 경남도의 대책과 추가사업비 확보로 축산분뇨처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가불안을 해소하는 등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 생산가치보다 환경가치를 우선해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하고, 유기질비료 등 자원화로 농경지 환원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종농업과 연계해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에 의한 자연순환형 축산업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육성을 위해 축산관련 기관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첨부사진 - 톱밥을 수분조절제로 사용하고 있는 양돈장>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6회째를 맞는 장애인체전은 울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20개 경기장에서 축구, 양궁, 유도, 수영, 휠체어농구 등 19개 종목(시범종목 휠체어럭비 포함)에 걸쳐 치러진다. 그리고 참가규모는 선수 2,500명과 임원 및 보호자 800명 등 총 3,300여명이다.
     경남도에서는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유도, 론볼, 역도, 사격, 수영, 탁구 등 10개 종목에 선수 97명과 임원 및 보호자 33명이 참가한다.
     한편 체전기간 중 「대한민국 장애인축제 ‘희망의 한걸음’」이 펼쳐진다. 축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200만 전국 장애인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
     축제는 1004릴레이 마라톤, 특별공연, 리셉션, 취업박람회, 산업시찰, 홈스테이 등으로 꾸며진다.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소방행정 혁신연구대회 열려



     경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8일 진주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행정 혁신연구대회를 개최했다.〈첨부사진〉
     소방행정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방정책기술을 개발 보급하는 등 소방업무 및 학술발전을 위해 열린 이날 연구대회에서는 1차 논문심사를 통과한 도내 6개 소방서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연구논문은 `자체점검 활성화에 의한 소방행정 발전방안'(마산소방서), `주문맞춤형교육과 소방공무원 인재육성 방안'(동마산소방서), `이송환자의 음악처치 효과연구'(진주소방서), `소방기관의 첨단 IT기술의 적용에 관한 연구'(통영소방서), `소방공무원의 여가와 복지에 관한 방안'(거제소방서), `119브랜드 재창출을 위한 연구'(창녕소방서) 등이다. 그리고 이날 대회에서는 발표논문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특히 진주소방서에서 연구 발표한 논문 `이송환자의 음악처치 효과연구'가 깊이 있는 연구라는 평가와 함께 주목을 끌었다.
     한편 대회결과 진주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창녕소방서와 동마산소방서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진주소방서는 오는 10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소방행정혁신연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거창국제연극제 막 내려



     제18회 거창국제연극제가 20일간의 일정을 마감하며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내 안의 열정 세상을 담아오다’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8일 개막하여 이날 폐막까지 유료관객 3만9,300여명을 비롯해 총 17만200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지난해 10만여 명이 찾은 것과 비교해 관객 유치 면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공연장이 연일 매진될 정도로 작품수준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게 연극 애호가들과 연극협회 관계자들의 공통된 평가다.
     특히 이번 거창국제연극제가 시사하는 바는 10개국 47팀이 참가해 규모면에서도 역대 어느 때보다도 성대한 예술축제가 되었다는 점에서 서울로 대변되는 중앙 집중적인 문화예술의 흐름을 깨고 지방도시에서도 얼마든지 예술이 번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는 것이다.
    ◆‘피서와 공연’ 접목 연일 만원 
     수승대 야외무대에서 20일간 208회의 공연을 하면서 역대 최대규모로 최다 관객을 동원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18회째라는 그동안의 축적된 행사 노하우도 큰 역할을 했지만 피서와 예술을 접목한 ‘한여름 축제이벤트’ 구상이 주효했다.
     긴 장마가 끝난 후의 연극제 기간 내내 무더운 맑은 날씨가 계속돼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전국의 피서인파가 폭염을 피해 수승대를 찾았고 낮에는 계곡에서, 밤에는 ‘야외연극’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피서객들에게는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매력이었기 때문이다.
    ◆관객 몰고 다닌 ‘매직 맨’
     개막식과 함께 첫 테이프를 끊은 독일 스타피큐렌의 ‘매직 맨’은 5명의 배우가 조종하는 재치 만점의 퍼포먼스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길거리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진행된 스타피큐렌의 인형극은 한정된 공간이 아닌 거리와 광장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피서객들을 수승대의 공연장으로 유인하는 역할을 했다.
     위천천에 마련된 수상무대 무지개극장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막바지 피서객 '다시 찾고 싶은 경남' 되게



     경남도는 올해 경남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30% 정도 늘어난 1,800만 명으로 예상하고 막바지 휴가를 즐기는 동안 불편함을 갖지 않도록 관광객들을 최대한 친절하게 맞이할 것을 전 시군에 특별 지시했다.
     도는 주 5일 근무제 확대와 통영-대전 고속도로 연장 개통으로 인한 접근성 향상, 강원도와 중부권의 집중 호우로 동해권 관광객이 남해안으로 이동, 시군 및 관광협회와의 합동 관광객 유치 등에 힘입어 오는 8월말까지 관광객이 지난해 비해 약 400만 명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서지 안전대책,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경남’ 이미지 개선에 주력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해수욕장과 사찰, 관광명소의 매표소와 유료주차장 근무자에 대한 친절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지도하고 숙박시설의 청결상태를 보건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행정지도를 강화토록 했다.
     한편 올 들어 경남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은 피서철 집중호우로 강원도와 중부지방피서 휴양을 기피하는데다, 지난봄의 고성공룡엑스포를 시작으로 여름 휴가기간에 맞춰 개최한 거창국제연극제, 사천세계타악축제 등 국제적인 문화예술축제가 남해안의 계곡과 바다에서 열려 피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란 게 관광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사과·배 정밀예찰 적기방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도내 농작물의 병해충 피해가 지난해 보다 줄었으나 더운 날씨로 해충의 개체 수는 더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수확을 앞둔 사과와 배 등 과수의 정밀예찰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계속된 폭염으로 제때 방제가 이뤄지지 않은 일부 과수원에서 사과 갈색무늬병을 비롯해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의 병해가 종종 발견되고 있어 앞으로도 고온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농약을 치도록 당부했다.
    적기 방제와 함께 나무간격이 지나치게 붙은 과수는 투광과 통풍이 잘 되도록 웃자란 가지를 중심으로 가지치기를 해주고 특히 고온이 지속되면 응애류의 발생이 크게 늘어날 수 있으므로 잎 하나에 2-3마리가 발견되면 즉시 약제를 뿌려주되 내성이 강한 것을 감안하여 약제를 바꿔가며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또 앞으로 과일을 수확하기까지 수차례의 비와 태풍이 올수 있으므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연약한 나무나 과일이 많이 달린 가지는 받침대를 세워 가지가 부러지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사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갱생보호공단창원지부 운영위원 회의





     한국갱생보호공단 창원지부 운영위원회는 지난8월 25일 창원지검 소회의실에서 창원지검 임춘택 차장검사, 이재헌 형사2부장검사, 고호곤지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갱생보호사업 주요추진 실적과 향후 주요 추진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 진주출장소 개관, 범방가족 한마음행사, 기업인 후원회 결성 등 올해 주요 실적보고가 있었다.
     주요추진사업인 출소자 자립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제 6회 갱생보호전진대회 및 합동결혼식,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전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하기로 했다.
    2006년 09월[Vol.44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올 적조 예년보다 짧고 피해 적어





     한때 양식어민을 긴장케 했던 유해성 적조가 예년보다 일찍 소멸됐다.
     경남도는 그동안 남해와 통영해역에 발령했던 적조주의보를 지난달 29일자로 전면 해제했다. 지난 8월 7일 전남 여수 개도일원에서 올 들어 첫 적조가 나타난 이후 도내 적조발생 16일만이다.
     올 적조는 예년에 비해 약 18일정도 늦게 발생하긴 했지만 태풍 ‘우쿵’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했으나 거제와 남해에 영향을 미치는 대마도난류의 세력이 약해 적조생물이 더 이상 증식하지 못하고 소멸했다는 것이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예년의 경우 적조는 9월말까지 계속돼 완전히 소멸되었다고 보기는 이르다. 초가을에도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일사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고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으로 육상의 담수가 바다로 유입되면서 영양염류가 지나치게 늘어 적조 미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급팽창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는 이 같은 개연성을 감안해 지금까지의 황토살포 대신에 남해안 해역에 어업지도선과 헬기를 배치해 예찰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해마다 적조피해가 많았던 해안의 가두리양식장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적조생물차단막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철거하지 않고 있으며 어류 폐사를 최소화 하기위한 방류사업도 고려하고 있다. 방제용 황토 18만8,000톤을 비롯해 황토살포용 선박 875척 등의 적조방제 장비도 9월말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16일을 전후로 남해 앵강만~상주면 송정해역을 중심으로 최고 2만2,500개체/㎖의 고밀도 적조가 발생해 하루 200여척의 선박과 300여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황토살포에 나섰지만 상주면 양아리 일대 육상양식장 전어 69만8,400마리가 폐사, 6,900만원의 적조피해를 입었다.
    2006년 09월[Vol.449]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