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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최근 5년간 화훼수출 1,000만불 늘어



     경남도가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1차 화훼산업육성 5개년사업을 추진, 수출-생산기반 확충 등 6개 분야 20개 사업에 349억원을 투입해 2001년과 비교해 생산액은 890억에서 1,673억원, 수출은 570만불에서 1,600만불로 늘었다.
     또 화훼생산단지의 면적도 2001년 941㏊에서 2005년 말 기준 1,264㏊로 크게 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동안 화훼사업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던 외국산 의존 종묘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과감한 신품종 육성 보급시책을 추진하여 화훼육종연구소에서 장미 13, 거베라 24, 국화 2 종 등 모두 39개 신품종을 개발해 로열티 감축에 크게 기여했다.
     도는 지난 3일 제1차 화훼산업 육성 5개년사업계획 성과를 이같이 밝히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추진하게 될 2차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수출생산기반 확충 ▶유통구조 개선 ▶소비 및 수출 촉진 ▶전문경영인 육성 ▶화훼기술보급 ▶화훼육종 첨단연구 지원강화 등 총 6개 사업에 500억원을 투입한다는 것이다.
     도는 품종 보호권 발효로 대두되는 로열티가 년 간 10억원인 점을 감안하여 화훼육종연구소에 시험 연구시설을 확대하고 네덜란드 등에서 육종전문가의 초청을 크게 늘려 2차 5개년이 완료되는 2011년에는 2억원대로 로열티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 마산, 김해, 거창 등에 양액재배시설 생산-수출전문단지 10㏊를 조성하고 소비자 기호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화훼류 생산을 위해 창원과 거창지역에 소규모의 칼랑코에, 시클라멘, 관엽식물, 자생화 등의 특화단지를 만들게 된다.
     화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집하-선별, 저온-저장 등 산지유통시설과 장비확충에 매년 25억원을 지원하고 김해에 3억원을 들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 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을 설치키로 했다.
     한편 도는 오는 2011년 제2차 화훼산업육성 5개년 사업이 완료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상반기 농수축산물 3억4,691만불 수출



     경남의 올 상반기 농수축산물 수출이 3억4,691만4,000불로, 작년 동기 3억3,344만7,000불보다 1,346만7,000불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국실적 15억9,871만6,000불의 21.7%를 차지하는 것이다.
     분야별로는 농산물이 1억3,976만3,000불로 지난해 동기 1억3,603만6,000불보다 2.7% 늘어났으며 축산물은 2,486만8,000불로 지난해의 1,692만6,000불보다 21.7%가 늘었다.
     수산물도 지난해 동기 1억7,827만8,000불보다 1% 늘어난 1억8,007만2,000불, 임산물도 220만7,000불보다 늘어난 221만1,000불로, 골고루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대비 수출증가 주요품목으로 채소류의 경우에 딸기가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과 동남아 수출호조에 힘입어 349만8,000불의 물량을 수출, 4배 가까이 늘었다.
     과실류에 있어서도 단감이 57억9,000불로 8배, 사과가 23만1,000불로 1.5배 각각 증가했으며 화훼류는 양란과 장미의 단가하락에 따른 중국수출이 크게 줄어든데 비해 국화가 일본을 중심으로 약 1.5배 늘어난 73만9,000불 어치 수출되었다.
     또 수산물은 지금까지 수출효자 노릇을 해온 굴과 어란, 참치류 대신에 한천이 지난해 622만5,000불에 비해 두 배 가까운 1,199만3,000불로 늘었다.
     축산물은 부산물 수출이 1,063만8,000불로 5.8배, 임산물은 목재가 154만7,000불로 3.3배 증가했다.
     농수축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가운데는 주류(3,131만4,000불)와 커피류(2,128만3,000불), 음료(331만8,000불)가 늘어났고 올해 처음으로 제분류 1,062만6,000불어치가 수출되었다.
     경남도의 올해 농수축산물 수출이 고유가와 환율하락에다, 특히 수출농산물의 생산단가를 좌우하는 농업용 면세 경유가 지난해 동기대비 46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람사총회' 자원봉사 해보세요!



     오는 2008년 람사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경남도에서는 총회기간 중 각 분야에서 근무할 자원봉사자를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약 9개월여에 걸쳐 희망자 신청을 받아 400명을 선발키로 한 것이다.
     도가 자원봉사자를 조기에 모집하는 것은 우수 인력을 선발해 사전 교육 등을 통해 현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도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근무기간은 2008년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흘간이고, 모집분야는 의전, 수송, 등록, 숙박, 홍보, 회의, 공식행사, 부대행사 등 총 9개 분야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근무지는 회의가 개최되는 창원컨벤션센터, 공식 투어장소인 창녕 우포늪, 총회참가자들이 입·출국하는 공항, 총회기간 중 펼쳐질 각종 부대행사장 등이다.
     참가자격은 대학생·일반인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도 홈페이지(www.gsnd.net)에 접속해 ‘2008람사총회 자원봉사자 모집요강’에 따라 참가신청서를 작성, 이메일(dodod@gsnd.net)이나 우편으로 람사총회 준비기획단에 제출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데 내년 6월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제행사임을 감안해 외국어 능통자와 국제행사 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적성과 능력에 맞는 분야에 배치돼 총회개최 전 두 차례의 소양교육을 받고 한 차례의 현장 리허설을 갖게 된다.
     교육내용은 근무수칙과 예절, 습지 등 환경관련 기초지식, 분야별 근무에 필요한 전문사항 등이다.
     그리고 총회개최 1년을 앞둔 내년 10월 27일을 전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함께 총회성공기원 도민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총회에 참가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총회기간 중 지정된 유니폼과 교통비·식비 등 최소한의 실비를 지급하고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지리산 산악구조대원 전진배치




    지리산 산악구조대원이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을 위해 이달 18일까지 세석산장에 전진 배치됐다. 거창소방서 소속인 이들은 응급약품과 구조용 장비를 갖추고 2박3일간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본격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산과 계곡을 찾고 있는데, 여름철에는 국지성 호우 등 갑작스런 일기의 변화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첨부사진>은 지리산 산악구조대가 지난달 장마기간 중 위험에 처한 등산객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혁신 장애극복 사이버 교육



     경남도는 공무원 혁신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혁신교육내용을 도청 전산망에 게재하고 도 산하 전 직원들이 보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이버 교육은 자체 설문조사결과 아직도 조직 내부에 혁신 장애요인이 상당수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냉소주의, 책임회피, 총론찬성 각론반대 등 장애를 극복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담고 있다.
     교육은 전 직원이 일을 하는 가운데 각자 여유 있는 시간대를 활용해 틈틈이 열독해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사이버교육은 올해 두 번째 실시되고 있는데 집합교육에 대한 정신적 부담을 완화하고,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경남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도정을 이끌어 낸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인별 업무 1단계 도약운동 등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혁신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경남도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는 장마 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피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에 화장실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청결을 유지함으로써 깨끗한 경남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이달 말까지 한 달간 해수욕장 등 피서지와 관광지, 문화재, 공원, 휴양시설 등 총 1,567개소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태풍 에위니아와 장마로 인해 급·배수시설과 환풍기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 여부와 시설미비 등이다.
     이와 관련 도에서는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즉시 정비하거나 시정조치하고 있다.
     그리고 피서기간 중 공중화장실 관리인과 청소인력을 상주토록 하고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을 상시 비치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책임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데이비드 람사기술위원 경남방문



     지난달 25일 람사 과학기술검토위원인 데이비드 프리처드씨가 경남도를 방문했다.
     람사협약 공인 민간기구로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조류보호단체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고문이자, 국제협약 자문위원이기도 한 데이비드 위원은 이날 경남도 람사총회준비기획단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리고 데이비드 위원은 경남 람사총회 때 물을 주제로 한 ‘자연예술비엔날레’ 개최에 대해 도와 상호 입장을 교환하고, 기술위원으로서 창원컨벤션센터(CECO)를 사전 답사했다.
     또한 데이비드 위원은 람사총회의 개최를 계기로 일본 동경에 있는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아시아지부를 통해 파트너십으로 활동할 한국민간기구의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데이비드 위원은 24일 환경부 람사팀을 만나 2008람사총회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람사습지센터 이찬우연구원의 안내로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하구를 방문해 생태복원사업 진행과정을 둘러보기도 했다.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딱새의 여름!】



     딱새 한 마리가 새끼에게 줄 먹이를 물고 기와지붕에 앉아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첨부사진>
    딱새는 대개 5~6월에 번식을 해 요즘과 같이 한창 무더운 여름까지 새끼를 기르느라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날라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한 텃새인 딱새는 몸길이 약 15cm에 몸무게 17~18g 정도로 매우 작은 새다.
     사진은 생태사진가로 도 공보관실에 근무하는 최종수씨가 약 2주일 전 창녕군 이방면 한 마을에서 촬영한 것이다.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



     경남도는 오는 8월 15일까지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지 주변의 생선 횟집과 활어 위판장에 대한 수산물원산지표시 위반여부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수입산과 국내산 수산물의 가격차가 큰 것을 이용해 판매상들이 중국산 등 값싼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이는 행위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26일부터 해경과 함께 합동 단속을 펴고 있다.
     합동단속반은 통영일대의 횟집촌과 도남관광지 그리고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서 지난달 31일까지 불시단속을 실시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중국산 농어와 새우를 판매한 9개 업소를 적발, 16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단속반은 지난 1일부터 사천, 남해, 거창으로 옮겨 단속을 실시 중이다.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적조퇴치 민-관-군 합심



     장마가 끝나고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남해안의 수온도 적조가 발생하기 쉬운 23-26℃로 오르면서 유행성 적조피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는 지난달 24일 충남 태안군 해역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올해 적조가 현재 전남 나로도와 경남 남해안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헬기와 시군의 어업지도선을 이용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양식 수산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도는 올해 17억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황토 11만3,500톤을 구입하여 남해 등 5개시군 연안의 황토적치장 12개소에 분산 배치해 적조방제 총력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적조생물 차단막을 준비해 놓고 있다.
     도는 또 적조가 발생할 경우 초동 퇴치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어선 970여척을 적조방제선으로 확보해 수협 등 유관기관과 해경, 군부대, 어민 등이 공동방제에 나서기로 했다.
     어류 양식장 340개소에 여과기, 액화산소, 지하해수공급시설 등을 설치토록 하고 양식장에 코클로디니움의 밀도가 높아 폐사어류가 발생하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할 경우는 사육 어를 방류토록 어민들에게 당부했다.
     지난해의 경우 7월 27일 남해군 미조해역에서 적조가 최초발생한 후 약 50일간 지속돼 양식어장의 어류 3만9,000마리가 폐사, 1억7,5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2006년 08월[Vol.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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