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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73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보호관찰 청소년 30명 의령서 수련활동 가져



     창원보호관찰소는 법원과 검찰로부터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보호관찰 청소년 30명에게 지난 17일 의령군 소재 창원소년원에서 수련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한때 학교에서 폭력과 금품갈취로 입건되긴 했으나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비행이라는 낡은 옷을 버리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다시 성장할 수 있는 자아성찰의 계기가 되었다.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의령,고성,하동,함양,합천 5곳에 농어촌 응급의료기관 지정 운영



     경남도는 의령과 고성, 하동, 함양, 합천 등 5개 지역이 다른 시군에 비해 응급의료기관이 크게 부족한 것을 감안해 선진병원(의령), 서울병원(고성), 삼성병원(하동), 성심병원(함양), 고려병원(합천)을 농어촌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앞으로 이들 병원은 24시간 전문의가 근무를 하면서 농어업인들의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도시의 큰 병원을 미처 찾을 수 없을 경우 응급진료를 해주게 된다.
     도는 이들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구급차량, 인공호흡기, 심폐소생기 등 긴급의료장비와 의료진 보강을 위해 향후 4년간 2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가 이처럼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한 것은 현재 도내의 일부 농어촌에는 가까운 지역에 병원이 없어 고령화에 따른 고혈압과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자가 발생해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목숨을 잃거나 반신불수환자가 되는가 하면 농번기 농약중독, 경운기 사고 같은 응급치료를 요하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정된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 활동상황을 확인 점검할 계획이다.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출신 24명 독립유공자로 새로 선정



     올해 경남출신 24명이 새로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제6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본인이나 유족들에게 훈·포장이 전수되었다.
     이날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애국장=한임길, 김백용 ▶건국훈장 애족장=손종일, 김두갑, 박세용, 서진문, 송재홍, 정종주, 정태술 ▶건국포장=백태식, 송재락, 송호완, 안용봉, 이승종, 전용헌 ▶대통령표창=권태선, 김재홍, 박남성, 박영모, 성도일, 정맹일, 정운조, 하재연, 허희중 등 24명이다.
     경남도는 이날 도민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이들 가운데 유족이 현재 경남에 살고 있는 김두갑 등 7명의 애국지사에게 도지사가 정부 포상을 대신했다.
     이들은 3·1운동과 의병활동, 파리국제평화회의의 독립청원서 제출 때에 서명운동, 창원·밀양에서의 만세운동 등 항일운동에 적극 참여한 공적으로 올해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서훈이 추서되었다.
     특히 함안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손종일 선생은 지난 1993년 손자가 포상신청을 했지만 공적을 입증할 만한 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지 못했으나 최근 ‘수형인 명표폐기목록’을 분석하다 징역 1년의 옥고를 치른 사실이 확인돼 13년 만에 애족장을 받았다.
     류대식 마산보훈지청장은 “주변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애국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독립운동사료 등을 이용한 다각적인 독립유공자 찾기 작업을 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다음은 현재 유족이 도내에 남아 있는 독립유공자의 주요 공적.
     ▶김두갑(건국훈장·김해 진례면)=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패전할 것이라는 예측하고 1942년 2월 일본거주 한국인들을 규합해 항일 단체를 조직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름.
     ▶안용복(건국포장·마산시 내서읍)=1935년부터 서울과 부산 등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하여 일본인이 운영하는 공장의 동맹파업을 주도하고 항일운동 선전활동을 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을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이질 발생 2차 감염 차단 나서



     경남도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산청군 단성면 소재 어느 수련원을 다녀온 수련생들이 이질 환자로 판명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여행을 자제토록 하고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지난 10일 이곳에 수련을 다녀온 뒤 설사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수에 참가한 106명을 대상으로 시군보건소서 가검물 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련생 16명이 이질감염자로 확인돼 곧바로 입원조치 했다.
     격리입원하고 있는 이들은 18일 현재 설사증상을 멈추는 등 증세가 호전돼 곧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이질 발생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역학조사팀을 구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수련원 관계자와 시설 전반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또 취사장, 간이상수도, 계곡수, 세면장, 샤워장, 물탱크, 주방의 도마와 식칼, 등 총 23건의 이질 원인 물질들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산청군보건의료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또 수련원 참가자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설사환자 발생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2차 감염으로 인한 환자의 추가 발생 차단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한편 도는 여행이나 행사 등을 가급적 자제할 것과 나들이를 다녀온 뒤로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며 설사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균성 이질이란 이질균이 장에서 급성염증을 일으켜 설사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주요 증상은 급성 설사와 함께 점액의 혈변과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감염은 환자나 보균자의 대변에 섞여 나온 이질균이 환자의 손이나 사용한 타월 등에 균이 묻어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옮기게 됨으로 환자발생시 즉시 격리입원치료토록 해야 한다. 대개 1주일정도 치료를 하면 낫는다.
     이질을 예방하려면 물은 반드시 끓여먹고 야채나 과일 등 신선한 음식물이라도 생식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손 씻기 등을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이민가정 자녀와 도내 어린이 2박3일 다문화 체험캠프 가져



     경남도는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이민가정의 자녀와 도내 어린이가 함께하는 다문화 체험 캠프를 마련, 서로 우정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이들 75명은 이번 캠프에서 가야문화 탐방, 도자기 제작 등 김해지역의 문화유적지를 돌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외국의 동요 및 인사말 배우기 등을 통해 ‘다문화 이해’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 같은 행사를 내년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모범청소년 유적지 견학



     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모범 청소년 110명에게 진주와 사천, 통영, 남해지역의 유적지 견학기회를 제공했다.
     모범청소년 표창자와 시장 군수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들에게 경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을 알리고 지역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자 마련한 이번 유적지 탐방에서 참가자들은 사천해전지, 노량해전지, 진주성, 충렬사, 세병관, 국립진주박물관 등 이순신 해전과 임진왜란 유적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해전놀이 체험을 통한 공동체 활동을 경험했다.
    2006년 08월[Vol.44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국회의원 초청 도정설명회 개최




     경남도는 지난 2일 도내 출신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청, 도정 설명회를 가졌다.<첨부사진>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이 이뤄지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예산 심사권자인 국회의원들에게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협조를 부탁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는 중앙부처 편성단계에서 신청액보다 적게 반영되었거나 전혀 반영되지 않은 현안사업을 살려내기 위한 노력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지역구 출신 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간 여 진행된 설명회에서 김태호 지사는 지난 태풍 에위니아 내습 때 진주 영천강 개·보수비의 신속한 확보 지원을 약속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경남의 발전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부탁했다. 설명회에는 박판도 도의회 의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지사는 특히 태풍피해를 입은 도내 15개 지역 중 이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진주, 의령,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합천 등 8개 시·군 외에 사천, 김해, 밀양, 양산, 함안, 창녕, 거창 등 7개 시·군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시키기 위한 도의 노력이 성사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또 현재 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줄 것과 관련 특별법 제정, 중앙부처에 남해안 발전기획단 설치 등이 실현되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망했다.
     이와 함께 도는 이미 유치에 성공한 2008 람사총회 경남개최와 관련, 창녕우포늪과 주남저수지 보전 사업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서 각각 50억원과 105억원의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줄 것도 부탁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 경제자유구역청 특별지자체화에 대해서는 현재 조합형태 운영을 유지하는 것이 도의 입장이라고 설명하고 재경부가 지난 23일 입법예고한 개정법안이 저지될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진사지방산업단지 2단지 48만6000평 완전 분양



     진사일반지방산업단지 2단지가 분양 100%를 달성했다. 지난 3일 금속제조업체인 (주)현대금속(대표 이수태)과 입주계약체결을 끝으로 사실상 산업용지의 분양을 완료한 것이다.
     진사2단지는 지난 2002년 사천시 사남면과 용현면 일대 48만 6,000평의 부지에 1,8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경남도개발공사가 조성해왔는데 올 연말 준공된다.
     입주계약업체는 풍력발전설비 제조공장 건립을 위해 8만 8,000평을 계약한 유니슨(주), 중형 선박건조를 위해 6만 7,000평을 계약한 SPP해양조선을 비롯해 항공기 부품업체인 연암테크(주), 성관기공(주), (재)경남테크노파크, (주)성원기업 등 총14개 업체다.
     이로써 진주와 사천을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권 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여름철 채소 관리…갑작스런 기상변화 대비해야



     경남도 농업기술원이 고추, 수박, 배추 등 여름철 채소 관리에 있어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항상 주의해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고,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 갑작스런 기상변화가 자주 나타나는 점을 감안해 밭작물 생육후기 포장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는 것.
     기술원에 의하면 갑자기 비가 올 때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해 습해를 방지하고, 역병과 탄저병 등 전염성이 강한 병해의 예방 및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리고 빗물에 의해 포장의 겉흙이 씻겨 내려갔을 경우 북을 주어 뿌리 손상에 의한 병원균 침입을 막아 주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이 동반된 폭우가 내릴 때는 잎에 상처를 입기 쉬우므로 비가 그치는 대로 살균제를 뿌려 역병, 탄저병, 반점세균병, 담배나방 등을 방제해 주는 것이 좋다.
     한편 가을 무와 배추 파종을 위한 육묘용 상토는 반드시 깨끗한 흙으로 준비해 토양전염성 병이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한국형 소방장비개발 발표회



     경남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8일 김해소방서에서 제11회 한국형 소방장비개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장비는 12점으로 지역 13개 소방서에서 금년 2월부터 연구 개발한 것이다.
     이번 발표회에서 최우수는 사천소방서 지방소방교 최태술씨의 ‘공기호흡기 내부 및 면체세척기’가 차지했다. 그리고 우수는 밀양소방서 지방소방교 박영만씨의 ‘호스말이 및 적재콤비셋트’가, 장려는 진주소방서 지방소방장 이도섭씨의 ‘쏠라를 이용한 각종 위치표시기’가 선정되었다.
     이들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10월중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하는 중앙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06년 08월[Vol.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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