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내 35개 고시원 특별소방검사
-
경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했다.
지역에는 창원 6개소, 마산 11개소, 진주와 밀양 각 7개소 등 35개의 고시원이 운영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들 고시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정기소방검사를 실시한바 있는데 이번에 다시 실내장식물 불연화여부, 피난방화시설 적정여부, 건축물의 방화구획 적정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 2006년 08월[Vol.447]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FC '컵 대회' 3위
-
경남 FC가 ‘2006 삼성하우젠 컵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7월 29일까지 열린 삼성하우젠 컵 대회에서 국내 13개 프로팀과 상무 등 14개 팀이 홈과 원정경기를 번갈아가면서 13경기씩을 치러 경남 FC는 7승 1무 5패(승점 22점)로 서울 FC, 성남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경남 FC는 대회 중반까지만 해도 부진했으나 월드컵 경기로 잠시 경기가 중단되었다가 치르진 마지막 6경기에서 5승 1무의 성과를 올려 오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후기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예감케 하고 있다.
경남 FC 관계자는 “지난 1월 17일 팀이 창단된 후 6개월 만에 상위로 도약한 것은 신생팀으로서는 해내기 어려운 성적”이라며 “이제 선수들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코칭 스텝과의 호흡도 잘 맞아 후기리그는 전기리그의 부진을 말끔히 씻고 축구를 사랑하는 도민들에게 경남 FC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FC는 최근 이상태(29·수원) 선수를 새로 영입했다. 이 선수는 미드필드와 좌우 윙백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후방에서 전방으로 한번에 내주는 긴 패스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박항서 감독이 추구하는 빠른 템포의 경기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금까지 경남 FC의 미드필드를 맡았던 문민귀 선수는 지난달 31일 수원으로 이적했다.
- 2006년 08월[Vol.447]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남해전문대 전학과 '누리'사업 선정
-
도립 남해전문대학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올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NURI)사업에 전 학과가 선정돼 오는 2008년까지 65억5,8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전 학과가 누리사업단에 선정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 올해로 개교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남해전문대는 지금까지 줄곧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주문식 맞춤교육’과정으로 이론보다 실습위주의 현장중심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NURI 사업은 지역발전과 연관된 대학별 특성화 분야의 인력양성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지방대학의 역량을 강화,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인력을 배출하여 취업률의 제고와 지역기업 및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가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2006년 신규사업 추가선정을 위한 평가결과 호텔조리제빵과 등 남해전문대 7개학과가 포함되었다고 지난달 24일 남해전문대측이 밝혔다.
사업 분야별 참여 학과는 우선 유비쿼터스 지능형 홈 전문인력양성사업에는 컴퓨터정보과와 전자통신과, 지식기반 기계산업(메카트로닉스)인력양성은 컴퓨터응용전기과, 경남 제조 IT 혁신 인력양성사업에는 중국e-비지니스과, 친환경건설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에는 토목환경시스템과, 경남관광교육지역혁신 구축사업에는 관광과, 식품산업 현장적합인력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운영 및 취업촉진 체계구축에 호텔조리제빵과가 각각 선정돼 3-5년간에 걸쳐 각종 기자재 구입과 연구에 필요한 국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태종 산학협력단장은 “우리대학은 전국의 대학에 재정지원 측면이나 취업 면에서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상태”라며 “앞으로 내부적으로는 교수 연구 활성화와 연구수준의 국제화에 내실을 다지면서 산-학-연-관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과 대학이 공생하는 지역밀착형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 2006년 08월[Vol.447]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립미술관, '폰카-디카' 사진 공모
-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오는 23일까지 개최 중인 ‘신나는 미술관’전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폰카-디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립미술관 전시작품을 관람하면서 휴대폰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로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찍은 아름다운 사진을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www.gam.go.kr)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미술관 홈페이지→교육/행사→행사 및 이벤트→신나는 미술관전 ‘폰카 디카 페스티벌’ 코너로 들어가 ‘사진 올려주기’를 클릭하면 된다.
1인 1점 응모할 수 있으며 일반 카메라로 찍은 후 인화된 사진의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한 사진은 자체심사를 통해 포토제닉상, 익살상, 함박웃음상, 아차상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50점을 별도로 뽑아 황신영 미술작가가 직접 제작한 무당벌레 공예품을 한점씩 기념으로 증정한다.
입상작은 8월 31일 오후 2시 이후에 도립미술관 홈페이지의 ‘미술관뉴스’란에 공개할 예정이다. 문의, 도립미술관 학예담당(전화 211-0324)
- 2006년 08월[Vol.447]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한국도로공사산청지사, 결식학생에 무료쿠폰
-
고채석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장은 지난달 20일 오일창 산청초등학교장과 교장실에서 결식아동 돕기 결연을 맺고 이 학교에 다니는 22명의 결식어린이들을 위한 방학 중 무료 점심제공 쿠폰 924매(462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무료쿠폰은 도공 산청지사 직원들이 3년간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모은 돈으로 산청읍 소재 모 음식점에서 구입한 40일간 점심용이다.
한편 도공 산청지사는 지난 2004년 하반기부터 산청군 둔철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천사원’에 전기를 무료로 가설해 주고 단성면 시천마을 주민들에게 무료진료소 알선과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 2006년 08월[Vol.447]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새마을부녀회, 합천서 '사랑을 가꾸는 수련회'
-
경남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박2일간 합천호 관광농원에서 시군새마을부녀회장 등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을 가꾸는 가족교실’ 수련회를 열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첨부사진〉
이날 수련회에서는 ‘부부대화기법과 자녀의 문제행동 수정’이라는 주제로 신강숙 마산 성가족상담소장의 특강을 비롯해 마술쇼, 가족한마음 축제, 사랑의 편지쓰기, 자연생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
- 2006년 08월[Vol.447]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정연욱 경남에너지 대표 갱생공단 창원지부에 PC기증
-
정연욱 (주)경남에너지 대표는 지난달 26일 고호곤 한국갱생보호공단 창원지부장을 방문해 “자립갱생 의지를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출소자 가정에 써 달라.”며 프린터기가 달린 컴퓨터 5대를 기증했다.
경남에너지는 몇 년 전부터 매 분기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창원지부를 방문해 쌀과 컴퓨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소자합동결혼식도 알선하는 등 어려운 이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 2006년 08월[Vol.447]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식당·목욕탕 휠체어 타고서도…
-
장애인들이 식당을 이용하거나 목욕탕을 찾을 때 휠체어를 타고서도 큰 불편 없이 출입문을 드나들 수 있게 된다. 경남도가 신체부자유 등 도내 등록된 13만명의 장애인들을 위한 공중시설 문턱 없애기 사업에 나섰다.
도는 올해 5억5,500만원을 들여 식당, 목욕탕, 병-의원 등 공중이용시설 550개소를 선정해 문턱을 낮추거나 깔판을 설치하여 그동안 이들에게 장해물이 되었던 시설물들을 제거한다는 것.
지난해 1억원을 들여 창원과 마산 등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장애인들로부터 ‘피부에 와 닿는 복지 시책’이라는 평가와 함께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올해부터 ‘공중시설 문턱 없애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도는 이에 따라 현재 백화점 등 대규모의 다중이용시설은 턱이 없는 자동문이 설치돼 장애인들이 드나드는데 큰 불편이 없는 것으로 보고, 중-소규모 영업점 가운데 우선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선정해 개소당 100만원을 지원해 연말까지 550개소의 출입문 시설을 개-보수케 한 다음, 오는 2009년까지 모두 1,500개소의 ‘문턱 없애기’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문턱을 없앨 때는 미리 업주와 의논하여 사업을 실시하되,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도록 경사로 설치와 차량을 운행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 확보도 적극적으로 권유키로 했다.
문턱 없애기 사업이 업주에게는 보다 많은 손님을 찾게 하는 등 손님맞이 동기유발로 이어져 영업에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턱 없애기 사업을 희망하는 건물주나 영업주는 도 사회장애인복지과(전화 211-5255)나 시군 사회복지관련 부서로 신청하면 현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 2006년 08월[Vol.447]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모유수유아기 선발대회 접수
-
경남도는 건강한 모유수유아기 선발대회에 참가 희망자 신청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경남도간호사회(창원시 중앙동 서광오피스텔 826호)에서 받는다. 올해로 5번째 맞이하는 건강한 모유수유아기 선발대회는 오는 9월 7일 오후 도민홀 2층에서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출생이후 줄곧 엄마 젖을 먹고 자란 5-7개월 된 아기로 개월별 50명씩 모두 1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구비서류는 아기의 사진(4×5㎝)이 부착된 신청서와 소아과 전문의가 추천한 추천서, 주민등록등본 1통.
시상은 대상(1명)에 금 5돈쭝, 최우수(개월별 각1명)에 금 3돈쭝, 우수(개월별 2명씩)에 금 2돈쭝, 장려(개월별 5명씩)에 금 1.5돈쭝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은수저세트를 기념으로 증정한다. 특별상으로 경남프뢰벨상과 하기스상이 주어진다.
한편 도는 모유수유아기 선발대회에 참가를 할 수 없는 분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모유수유를 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20매(200자 원고지)분량으로 정리해 경남간호사회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입상작은 이달 31일 경남간호사회 홈페이지(www.gsndnurse.or.kr)에 발표하고 최우수(1편)에는 금 2돈쭝, 우수(1편)에 금 1.5돈쭝, 장려(3편)에는 은수저세트를 지급한다.
- 2006년 08월[Vol.447]
-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기술-자격습득 수강생 모집
-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도내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기술 및 자격습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목은 양재, 누비-자수, 미용, 한복, 컴퓨터, 홈패션, 생활요리, 제과제빵, 피부미용 등 12개 과목. 전문기술 교육기간은 4개월 과정에 과목당 수강료는 6만원이다. 신청기간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이다.
특히 양재와 미용, 한복, 조리 분야는 교육 중에 기능사 시험을 치러 합격하면 자격증이 주어진다.
한편 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서예, 미술, 요가, 외국어, 생활도예 등 모두 15개 과목의 문화생활 강좌를 오는 9월 6일부터 4개월간 개설할 예정이다.
신청기간과 모집방법, 수강료는 기술-자격습득 교육생 모집과 같다.
문의,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담당(전화 211-5520~2)
- 2006년 08월[Vol.4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