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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바다는 제2의 국토! 환경 보전해야'



     경남도는 제11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전후해 바다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양수산사업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우선 지난달 26일 오후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도룡골 및 큰막개 해안에서 바다의 날 맞이 수중 및 해안 정화활동 실시했다.<첨부사진>
     이날 정화활동에는 경남도, 고성군, 수협, 수산경영인연합회, 군 등 유관기관단체와 어업인 후계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에는 도청 스킨스쿠버 동호회와 시락어촌계 합동으로 마산시 진전면 시락마을 앞 해상에서 불가사리 구제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창원, 마산, 진해,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연안 9개 시·군별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정에 맞게 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항·포구와 해안에서 공무원과 수산관련 유관기관, 그리고 1사 1연안 가꾸기 참여기관단체 등이 나서 쓰레기수거 등 청소활동을 한 것이다.
     이러한 정화활동과 함께 치어 방류, 청소년 해양수산교실 운영 및 조선분야 현장견학, 어린이 어업현장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했다. 한편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마산항 서항부두 앞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해해군기지사령부의 협조아래 해군전투함정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산골어린이 바다나들이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제2의 국토인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2006년 06월[Vol.44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초록물결에 푸근한 인심이… 자녀들과 시골체험 어때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농어촌생활을 체험하며 주변의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는 주말 나들이는 어떨까.
     더위가 시작되면서 상쾌한 바람과 그늘이 그리워지는 계절. 아이들과 함께 도시를 떠나 물고기도 잡고 밭작물도 수확하며 모처럼 여유를 갖고 시골의 푸근한 인심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농어촌 정보화마을이다.
     다소 따가운 햇살아래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을 연신 훔쳐가며 밭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채소로 온 가족이 시골 마루에 둘러앉아 모처럼 여유 있는 식사도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구수한 시골생활 얘기를 들어보자.
     저녁에는 쏟아질 듯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자녀들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경남도는 깨끗한 자연 속에서 대대로 이어져 오는 전통방식으로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20개 마을을 선정해 올해부터 도시민들에게 농어촌 체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첨부도표참조)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의 농어촌 정보화사업도 2010년까지 계속돼 시골 마을주민들에게 컴퓨터 무료 보급과 공동홈페이지를 구축해 특산물 전자상거래를 도와주고 있다.
     주5일 근무가 보편화된 요즘, 한번쯤 가족들과 고향을 찾아 딸기 따기, 밀 구워 먹기, 갯벌에서 조개 캐기나 낚시체험 등 그동안 도시생활에서 가지지 못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시골생활의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시골주민들은 특산품 판매와 민박으로 경제적인 도움을 얻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2006년 06월[Vol.44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FC 이모저모】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은 지난달 22일 오전 경남FC 사무국에서 (사)창원중부모범운전자회(회장 안태환), (사)창원서부모범운전자회(회장 이수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택시운전자들을 홍보요원으로 적극 활용키 위해서다.
     이날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은 2곳의 160명 모범운전자회 소속 회원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개별적으로 전달한 뒤 구단관련 정보와 경기일정표를 나눠주며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에는 마산, 진해, 김해 등 인근지역의 모범운전자들로 홍보대사 위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이 배포한 경기일정표를 가지고 경남FC 홈경기 입장권을 구입하는 관람객들에게는 1,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은 지난 3일 창원시 종합운동장에서 가진 경남FC와 울산현대와의 경기에 도내 항일독립 유족 등 국가유공자 가족들에게 무료입장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이 같은 기회를 마련했는데 많은 분들이 홈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경기를 며칠 앞두고 시군과 보훈단체에 무료관람 안내문을 발송키도 했다.

    2006년 06월[Vol.44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람사총회 손님맞이 '에코경남' 환경정비



     경남도는 ‘2008람사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사업의 하나로 「손님맞이 ‘에코(ECO)경남’ 환경정비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환경정비는 세계 최대 환경회의체인 람사총회의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로서 아름다운 경남의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도에서는 시·군과 환경단체 등 NGO와 사전협의를 거쳐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어디까지나 구상단계로 도민 및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세부추진계획을 세운다는 것.
     그리고 도와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존의 환경정비 및 푸른경남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환경정비계획은 올해부터 개최년도인 2008년까지 3년여에 걸쳐 추진하게 되는데, 특히 총회개최 석 달 전부터 총회종료에 맞춰 중점 정비한다는 복안이다.
     도에서 예시하고 있는 환경정비 모델은 우리꽃길과 완충녹지대조성, 생활공원조성과 지역명소 가꾸기, 탐방 및 관찰로 조성, 습지주변 조경수식재, 자연형 생태하천복원, 도로변정비와 도로비탈면녹화, 공공광고물 및 불법·불량광고물정비, 집단시설물정비 등이다.
     먼저 개최기관인 도 본청의 광장과 연못을 정비해 ‘에코경남’의 이미지와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경남을 본뜬 도청연못을 생태연못으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습지식물과 수목을 식재하는 한편, 수생동식물 및 관찰목도의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람사총회의 주 개최지인 창원시에 대한 정비를 대대적으로 할 계획이다. 주요 관문에 환경 및 생태도시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우고 각종 안내판을 설치한다. 그리고 용지호수에 습지식물과 수목을 식재하고 인공섬과 목도를 설치하는 한편, 도심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등 자연형 휴식공간으로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총회의 개최무대인 창원컨벤션센터(세코;CECO)에 대한 정비를 다양하게 추진한다. 우선
    2006년 06월[Vol.44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여성장애인 작업장' 취업 400명 넘어섰다



     경남도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일자리 1,000명 창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9월 창원시 용호동에 제1호점을 시작으로 5월말 현재 20개소의 여성장애인 중심작업장(일감지원센터 3개소 포함)이 개소돼 403명의 여성장애인이 취업했다.
     도의 이 같은 사업계획은 일반인들의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시장의 장애인 고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35억1,000만원을 투입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모두 82개소의 여성장애인 중심작업장을 설치해 약 1,000명의 취업희망 여성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직장생활의 보람과 생활비 마련에 큰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장애인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여성장애인 중심작업장 취업신청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4일, 가장 최근에 개소한 김해시 생림면의 김 가공업체인 ‘한울식품’(17호점)에는 14명이 취업했다. 김해지역에서는 여성장애인 중심작업장이 처음으로 설치된 것으로 이날 행사장에는 10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점차적으로 이 같은 일자리를 늘려 줄 것을 김해시 담당공무원에게 부탁하기도 했다. ‘한울식품’측은 다음날부터 김 가공생산에 들어가 근로자들의 능력에 따라 70-100만원의 월급을 지급키로 약속했다. 또 내년에는 5명 정도의 직원을 추가 채용할 것이라고 했다.
     도는 앞으로도 시군과 협의하여 여성장애인 중심작업장에는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데 현재 20인 이상 전용작업장 설치 때에는 6,000만원(도-시군비 각 50% 부담), 10-20인까지는 3,000만원(도-시군비 각 50%)을 지급하고 있다. 일감지원센터도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해 개소 당 3,000만원을 지원해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참여업종 제한 없어
     5월말 현재 여성장애인 작업장이 개소된 지역은
    2006년 06월[Vol.44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건전한 학교생활' 체험



     건전한 학교생활 돕기 문화체험이 지난달 26일 통영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도내 10개 지역의 8개 중-고등학교와 대안학교,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모두 11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고민을 사회 심리극을 통해 알아보고 문제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가가 현장에서 학생과 선생들의 직접 상담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소년 폭력 등 사춘기의 갈등과 문제해결에 큰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대상 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종류의 청소년 폭력을 주제로 한 연극을 보여준 뒤 즉석에서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가 본인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보는 방식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상담하는 것으로, 동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폭력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을 찾아 그 해결방법을 전문가와 함께 찾아보도록 한다는 것이다.
    <첨부사진 - 사춘기 갈등을 심리극으로 재현하고 있는 모습>
    2006년 06월[Vol.44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예술치료사 양성 워크숍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음악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고통이나 질환을 치료하는 음악치료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6월 17일, 18일, 24일, 25일 등 토-일요일을 정해 4일간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은 초급과정.
     7월부터 중급-고급-심화과정이 이어진다. 참가인원은 25명으로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상담교사 등 제한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6월 10일까지 선착순.
     교육내용은 윤태원 한국예술치료협회장을 초청해 발달장애와 알콜, 청소년 정서불안 등을 음악을 통해 치료하는 기법을 강의한다.
     참가비는 24만원(일요일 중식 제공, 경남은행 600-35-0001258, 예금주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한편 ‘초급’에서 ‘심화’까지 단계별 30시간씩 120시간을 이수하면 한국예술치료협회에서 ‘예술치료사’ 자격증(2급)을 부여한다.
     문의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055-237-2223)
    2006년 06월[Vol.44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정신건강 어울마당 개최



     경남도가 주관하고 통영시가 주최하는 『2006년 정신건강 어울 마당』행사가 오는 7일(12:30~16:00) 통영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가족건강 달력만들기 및 건강상담(경남 간호사회), 풍선아트(이벤트사), 페이스 페인팅(마산대학), 어린이 풍물놀이(중앙유치원), 휠체어 댄스(자생원)와 창원시보건소의 다함께 차차차 댄스, 함안군 보건소의 꼭지점 댄스 등 17개분야에서 장기자랑 공연을 펼치게 되며, 참석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TV, CD카세트,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게 된다.
    2006년 06월[Vol.44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음식문화개선 수필 공모



     경남도는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음식문화개선 학생 수필작품을 공모한다.
     올바른 식생활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하는 이번 수필 공모전에는 도내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주제는 음식점의 서비스 개선 및 예절,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방안, 우리전통 음식문화 계승 방안, 올바른 식생활 정착방안 등 음식문화 개선관련 내용이면 된다.
     분량은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8매 내외, 중-고등학생은 12매 내외. 작품은 학교를 통해 학교장이 일괄적으로 취합하여 도 보건위생과에 제출하거나 이메일(health@gsnd.net)로 개별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9월초 발표와 시상할 예정이며 초-중-고등학생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의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문의, 도 보건위생과 211-5291~4.
    2006년 06월[Vol.44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로시설물 도난방지



     경남도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도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최근 맨홀 뚜껑, 가드레일, 그리고 심지어 교명주(교량이름을 새긴 표지판)와 교명판(건설연도 등을 새긴 표지판)에 이르기까지 주철이나 동으로 만든 철제 시설물에 대한 도난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에서는 지역 지방도상에 있는 교량 471개교의 황동판 교명주 1,844기에 대해 오석으로 교체하거나 앵커볼트를 부착해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함안군 대산리 송도교 등 33 개교의 도난당한 교명판과 설명안내판 63기에 대하여는 2,500만원을 들여 연말까지 오석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 자체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맨홀은 정첩을 부착하거나 용접처리를 하고, 가드레일은 볼트와 너트 연결부를 용접 처리해 도난을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도난방지 및 관리에 용이하도록 신설 도로시설물에 대하여는 경남도의 상징로고 또는 경상남도 문구를 삽입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현재 월 1회 해오던 도로 순찰을 월 4회 이상 확대 실시하고, 전 도민이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06년 06월[Vol.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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