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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공창석 도 행정부지사 일행 금강산 윤이상음악회 참석



     공창석 경상남도행정부지사<첨부사진>는 지난달 29일 북한 금강산 온정각 금강산문화회관에서 열린 ‘금강산 윤이상음악회’를 참관하고 30일 돌아왔다.
     공 행정부지사는 김종진 도문화관광국장 등 관계자 3명을 대동, 금강산 윤이상음악회 후원기관 대표자격으로 주최 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이 음악회에 참석했던 것.
     이 음악회는 반세기 넘게 분단된 한민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씻어낸다는 취지로 윤이상평화재단(이사장 박재규 경남대총장·전 통일부장관)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 국립국악원, 평양국제윤이상협회가 공동주관했으며 경상남도는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와 함께 공식 후원기관이었다.
     이 음악회에는 우리 측에서 이종석 통일부장간 박재규 윤이상평화재단 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김용태 민예총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측에서는 리종혁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리일남 평양윤이상음악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남도와 통영시는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현대 세계 음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경남국제음악콩쿠르, 통영국제음악제를 각각 제정, 매년 대규모 국제음악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들 국제음악회에 ‘윤이상’ 명칭을 사용하는 문제를 현재 추진 중이다.
    2006년 05월[Vol.44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합법 도청공무원노조 창립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창립되었다. 공무원노동조합법이 활동을 보장하는 합법노조다. 조합원 수는 총 600여명.
     도청공무원 170여 명은 지난 1일 도청 도민홀에서 노동조합 창립총회를 갖고 이종해(첨부사진) 전 전공노도청지부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경남도청노조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상생과 화합의 창조적 노동문화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자주적 노동운동을 지향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이종해 위원장은 “경남도청노조가 공무원노동조합법에 따라 합법노조를 창립함에 따라 공무원 노조사에 일대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합법적인 노조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청 공무원들은 그동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지부 소속원으로 활동해오다 지난 3월 31일 합법노조 전환 여부를 묻는 조합원 투표에서 63.3%가 합법노조를 찬성함에 따라 조합원 500여 명이 전공노를 탈퇴, 이날 합법 노조를 창립한 것이다.
     한편 새로 창립한 경남도청노조는 3일 부산지방노동청 창원지청에 정식 노조설립신고를 마쳤다. 이로써 경남도청노조는 전공노 산하 지부 가운데 광역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합법 노조로 전환한 사례로 기록되게 되었다.
    2006년 05월[Vol.44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창녕군 종합감사



     경남도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창녕군에 대하여 종합감사를 하고 있다. 이번 감사는 지난 2004년 이후 2년 만에 하는 정기감사로 군정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감사는 국·도정과 관련 주요시책의 수행 및 파급실태, 주요 투자사업, 예산집행의 적정성 및 효율성, 각종 인허가 및 복합민원처리실태, 도민 불편사항 해소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도에서는 일선 행정의 적법성과 합목적성에 주안점을 두고 비위를 예방하는 실질감사를 추진하는 한편, 그동안 언론보도나 민원이 제기되었던 사항과 주민 관심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살피고 있다.
     한편 도에서는 감사 기간 중에 현장 민원신고센터와 인터넷 대화방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군민과 공무원으로부터 공직자의 비위나 군정에 대한 문제점을 제보받아 해결하는 현장 감사를 병행하기 위함이다.
     신고는 직접 전화(530-2067번)하거나, 인터넷으로 창녕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감사반장에게 바란다’ 난에 의견을 올리면 된다.
    2006년 05월[Vol.44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전국 감사공무원 '지방감사혁신' 워크숍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하동 청학콘도에서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감사혁신’ 워크숍이 있었다. 워크숍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소속 감사·감찰업무 담당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감사를 혁신해 자율과 책임, 그리고 협력의 지방자치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혁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은 시민명예감사관 주도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시민명예감사관을 분임장으로 8개조로 나눠 ‘국민의 시각에서 본 지방감사 혁신방안’을 주제로 토의했다.
     그리고 이정석 청학동 훈장이 ‘사람이 바로서야 세상이 바로 선다.’ 라는 주제로, 또 강정운 창원대 교수가 ‘한국의 지방행정과 감사공무원’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편 워크숍을 주관한 행정자치부 지방감사팀은 지난 3월 새봄맞이 사무환경정비 자체평가에서 1등을 차지해 받은 시상금 30만원에 직원성금을 더해 50만원으로 하동군내 독거노인 3명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2006년 05월[Vol.44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한국람사습지센터' 건립 추진



     2008년 람사총회를 앞두고 있는 경남도는 한국람사습지센터의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우리나라 습지환경에 대한 연구 활동의 거점역할을 하고, 전시·교육·체험 등 습지관련 다기능 종합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경남도가 습지센터의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은 향후 환경선진국 진입의 획기적 계기가 될 람사총회를 유치한데다 국내 주요 습지와 물새서식지가 지역에 있는 등 그 상징성 때문이다.
     도의 계획에 의하면 센터는 총 13만평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560억 정도를 들여 습지센터·습지연구원·인공습지체험장을 주 시설로 해 생태펜션·야외교육장·토산품판매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센터의 건립위치는 현재 우포늪과 주남저수지 인근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도에서는 기본적으로 전문가 자문과 주민여론수렴 등의 절차를 거치고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을 시행한 후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달 환경단체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서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지역에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습지센터는 △한국습지관, 환경역사관, 생태문화관 등 전시관 △습지생태 및 동식물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3D입체영상관 △200석 규모의 회의장 △기타 기념품점과 카페 등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센터는 환경시설물임을 감안해 건축자재를 자연소재로 하고 태양력과 풍력 등 자연에너지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습지연구원은 연구실, 부화실 및 조수치료실 등 사육장을 갖추게 되는데 △생물 등 습지와 관련한 모니터링 △습지개선안을 내고 따오기와 황새 등 멸종위기종의 복원활동 △지자체와 시민단체, 주민 등과 연계한 보전활동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 교류활동과 교육지원 등을 주요 업무로 하게 된다.
     인공습지체험장은 12만평 규모로 수생식물단지와 저서생물 관찰장 등을 갖춘 인공늪, 그리고 습
    2006년 05월[Vol.44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446억 배정받아



     경남도가 낙동강수계관리기금 446억원을 배정받았다. 지난달 21일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이같이 확정한 것이다.
     이는 전체기금 1,687억 중 26.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낙동강특별법에 의한 금년도 물이용 부담금 부과율이 톤당 140원으로 결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경남은 물이용 부담금으로 당초 197억에서 13억이 늘어난 210억을 부담하게 되었지만, 배정금액이 당초 406억에서 40억이 증액됨에 따라 수질개선 지원금도 늘어나게 되었다.
     배정받은 기금은 도내 17개 시·군에 수질개선사업비로 지원된다. 그 내역을 보면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비 지원 등 기반조성사업 310억원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개선 등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111억원 △오염총량관리, 상수원관리지역 관리비 등 수질개선지원사업 22억원 △기금관리 등 사업운영비 3억원 등이다.
     이를 시·군별로 보면 진주시가 80억으로 가장 많고, 김해시 62억, 산청군 43억, 거창군 42억, 합천군 32억, 밀양시 31억, 창원시 30억, 함안군 27억, 양산시 25억, 창녕군 21억 등이다.
    2006년 05월[Vol.44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산나물·약초채취 시기 산불방지



     경남도는 산나물과 약초 채취시기를 맞아 산불방지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전국적으로 산나물 및 약초채취자들에 의해 발생한 산불이 47건에 이르는 등 취약한 시기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도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를「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기간」으로 설정하는 등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군에 시달해 자체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강력 추진할 것을 지시해놓고 있다.
     도가 마련한 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산불방지 전담팀을 구성하여 매일 산불예방 및 대응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도록 했다.
     그리고 산불 취약지, 특히 산나물 및 약초채취자에 의한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곳에 대하여는 산불감시원을 고정배치토록 했다.
     또한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진화를 위해 특별 기동감시반 편성·운영, 민·관·군 간 협력 네트워크 활동 강화, 야간산불 대응체제 확보 등 기관별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한편 도는 산불의 조기발견과 초동진화를 위하여 권역별로 배치해놓고 있는 임차헬기 7대(대형 2대, 중형 5대)를 최대한 활용하여 공중계도 및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2006년 05월[Vol.44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환경분쟁! '조정위'에 신청하면 해결 빨라



     생활주변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와 관련 분쟁이 있을 경우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신청하면 신속히 해결해준다. 오염으로 건강상이나 재산상 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재판을 하기에는 전문적 지식과 재정 및 시간적으로 부담이 많고, 당사자간 합의가 어려워 갈등을 일으킬 경우 조기에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쟁조정 신청사항은 △생활주변 공사장의 소음, 진동, 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 △도로변 아파트주민의 차량운행에 따른 소음피해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피해 △공장의 폐수, 매연, 악취 등으로 인한 피해 △환경기초시설의 설치 및 관리와 관련한 다툼 △교량, 탑 등 일조방해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 등이다.
     신청금액이 1억 이상일 경우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http://edc.me.go.kr 전화 02-504-9304)에, 1억 미만일 경우는 경남도환경분쟁조정위원회(www.gsnd.net 전화 055-211-4242)로 하면 된다.
     신청종류는 알선, 조정, 재정 등 세 가지이고 수수료는 정해진 금액을 최종 확정된 배상액을 기준으로 정산 한다.
    2006년 05월[Vol.44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feel경남엑스포' 성공적으로 열려면…



     경남도는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Feel경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달 20일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주최기관인 도와 창원시, 농협경남본부, 그리고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동 엑스포는 경쟁력 있는 지역특산물을 발굴하고 브랜드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특산물전시회로 4일간 세코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등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바로알기 등 지역사랑 고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러한 엑스포는 농수축산물, 농협우수상품, 추천상품, 공예품, 한약재 및 차, 화훼, 문화재 체험, 시·군 홍보, 먹거리 등 14개관 60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엑스포조직위가 주관했는데 행사내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군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홍보관 운영, 지역별 브랜드 가치를 갖는 우수한 특산품과 향토음식의 발굴 등을 주문했다. 그리고 고성오광대, 진주검무, 남해안 별신굿 등 지역의 전통문화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를 해당 시와 군에서 적극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특산품을 이용한 다양하고 독특한 이벤트 및 아이디어의 제공, 또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전략적인 홍보 활동 등 행정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조직위에서는 우수특산물 선정을 통한 사후 지원 프로그램 제공, 그리고 미국, 유럽, 동남아, 일본 등 해외 바이어 200여명 초청 등 엑스포의 위상 정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06년 05월[Vol.441]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우수기 재난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



     경남도는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해 지역에 있는 수문과 배수펌프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달 한 달 간 일정으로 규모가 비교적 큰 배수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정상 작동여부 등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것.
     그리고 이와 함께 공연 및 집회시설, 종합병원, 지하도 상가,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48개소를 표본으로 정하고 우수기 예방대책, 시설물관리상태, 안전관리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은 우수기 이전까지 보수 및 보강하도록 하고, 장기간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응급조치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에서는 재난 취약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2006년 05월[Vol.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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