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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73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러 '하바'주 청소년교류단 경남 방문



     경남도와 자매결연을 한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주의 청소년 20명과 인솔공무원 등 24명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했다.〈첨부사진〉
     하바로프스크주 교류단의 이번 경남 방문은 지난 2005년 6월, 경남청소년 교류단 24명이 러시아를 방문한데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경남도와 하바로프스크주는 지난 1996년 자매결연 이후 올해로 만 10주년이 되는 해로, 러시아 청소년들은 경남의 또래 집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한국음식 만들기 등 전통생활 학습을 통해 서로 우정을 쌓았다.
     8일간 도내에 머물면서 이들은 진주성, 김해박물관, 창녕우포늪 등 관광을 겸한 문화유적지 견학과 자연생태를 체험했으며 청소년수련관에서 극기 훈련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기도 했다.
     도는 이 같은 청소년교류사업을 일본, 중국과도 펼쳐오고 있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청소년 금연문화 축제 열어



     경남도는 지난 7일 제19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창원 실내체육관서 ‘청소년 금연문화 축제’를 가졌다.〈첨부사진〉
     ‘우리는 금연지킴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금연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창원지역의 중-고등학생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금연침 시술, 동물과 식물의 생체실험을 통한 흡연의 피해 체험, 흡연예방 즉석 4행시 짓기 등을 가졌다.
     또 전통매듭 만들기, 종이로 만드는 세상, 연풍선 띄우기 등 평소 청소년들이 즐기는 놀이도 했다.
     한편 경남도의사회와 한의사회경남도지부는 단순한 호기심과 모방심에서 시작되는 청소년 흡연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창원시 정우상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가졌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김태호지사 재선! "남해안시대 꼭 실현"


     지난달 31일 치러진 4대 지방 동시선거에서 김태호경남도지사가 재선됐다. 김지사는 유효투표 중 63.1%를 득표, 열린우리당 김두관 후보와 민주노동당 문성현후보 등 경쟁자들을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한 것.
     선거에서 `강한 경남! 무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김지사는 “경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고 남해안시대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시종일관 우세를 유지한 가운데 유세를 펼쳤다.
     김지사는 지난 투표일 저녁 자신의 선거사무실인 창원시 중앙동 리제스타워 2층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다가 당선이 확정되는 순간, 당선일성으로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로 압승을 거두고 다시 도정을 맡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사는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당선 후 자신과 같이 경쟁한 다른 후보들에 대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는데 “김두관후보, 문성현후보, 김재주후보 모두 이번 선거에서 모범적인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왔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지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향후 4년간 도정에 대한 포부를 피력했다.
     “앞으로 남해안프로젝트를 비롯해 도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들을 꼭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상대방으로부터 줄곧 공격을 받아온 남해안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 “2020년 도민소득 3만8,000불, 일자리 34만개 창출을 달성하고 경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선거기간 중 경남 곳곳을 다니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한 김지사는 “농민, 근로자, 상인 등 서민들의 가슴 아픈 목소리를 잊지 않고 도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서민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도정의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2006년 06월[Vol.44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5·31선거 경남투표율 57.8%



     지난 5·31 지방선거 경남지역 투표율이 57.8%로 최종 집계되었다. 총 유권자 237만 5,265명 중 137만 3,815명이 투표에 참가해 이 같은 투표율을 보인 것. 시·군별 투표율은 <첨부-표>와 같다.
     이러한 경남투표율은 전국 평균 51.3%보다 6.5%포인트 높은 것이다.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는 제주(67.3%), 전남(64.2%), 경북(61.2%) 등에 이어 여섯 번째를 차지했다.
     그리고 지난 2002년 6월 치러진 지방선거 때의 투표율 56.5%보다 1.3%포인트 높았다. 또한 경남지역 가운데 의령군이 81.5%로 최고를, 김해시가 47.9%로 최저를 기록했다.
    2006년 06월[Vol.443]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재)경남테크노파크-한국폴리텍항공대학 '지역인적자원개발·항공산업지원협약' 체결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폴리텍항공대학은 지난 16일 지역 인적자원개발과 항공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두 기관은 △각종 교육훈련사업 시설 및 장비의 공동 운용 △지역 중소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인력 양성 및 직무향상훈련 △항공산업 관련 각종 기기 및 부품의 공동개발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공동운영 △중소항공업체 생산기술 지원 등 구체적인 상호협력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2006년 05월[Vol.442]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민원사무처리 크게 빨라져!



     경남도의 민원사무 처리가 획기적으로 빨라지게 되었다. 민원사무를 대폭 정비해 처리기간을 최소 1일에서 최대 10일까지 단축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지난 4월 15일부터 한 달여에 걸쳐 전산화 등 변화된 행정환경실정에 맞게 민원사무목록을 대폭 정비하였다. 그동안 도에서 접수 처리해온 민원사무 총 717종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검토 분석한 것이다.
     이러한 민원사무 전수조사를 통해 도 소관 470종과 시·군 이관 266종, 중앙부처 소관 3종 등 체계적인 관리가 되도록 분류할 수 있었다.
     도는 이렇게 정비된 민원사무목록을 토대로 즉시 처리해주는 민원을 제외하고, 도에서 직접 처리하는 4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356종에 대하여 처리기간을 단 하루라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냈다.
     그 결과 현지 확인, 타 기관 협의, 신원조회 등 불가피한 법적 선행절차가 요구되는 최소한의 민원사무 27종을 제외하고 처리기간 단축이 가능한 329종을 발굴해낸 것.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샘물개발허가의 경우 법정처리기간은 70일이지만 60일로, 지적측량적부심사청구는 67일에서 60일 이내에 민원을 처리토록 하였다. 그리고 올해 5월중에 접수된 건설업등록 관련 민원 19건의 경우 당초 민원처리기간은 30일이었으나 27일 이내로 3일을 단축했다.
     특히 행정정보공동이용(G4C)이 가능한 등기부등본 등 창업에 관련된 구비서류 24종에 대하여는 민원인이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민원처리기관에서 전산망을 통해 처리해 주도록 했다.
     또한 도 홈페이지 전자민원창구 ‘민원사무안내란’에 도 소관 각종 민원서류와 서식, 처리과정 등을 총괄 정비해 게시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도에서는 이번 민원사무정비를 통한 처리기간의 대폭적인 단축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행정 서비스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6년 05월[Vol.442]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올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 공통과제 신규 45개 선정 102억 지원



     경남도는 지역산업기술개발(R&D)사업과 관련한 올해 신규과제로 메카트로닉스 등 기계분야와 항공, 생물산업 등 6개 분야 45개 과제를 선정하고 10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은 과제당 연간 2억원 이내에이고 기간은 2년이다.
     기술개발 지원과제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추진하는 지역산업진흥사업의 하나로 기계 등 전략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특성화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데, 공통과제와 중기과제로 구분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공통과제로 지난 2월에 과제신청을 받아 (재)경남테크노파크 부설 경남전략산업기획단에서 엄정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경남지역조정위원회 조정을 거쳐 산업자원부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공통과제란 단기간에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가능성이 높은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지역산업공통기술개발사업’을 말한다.
     한편 도는 산업용 로봇개발 등 지역전략산업의 구조고도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핵심 복합기술을 집중 개발하는 ‘지역산업중점기술개발사업’인 중기과제(중점기술)는 지난 2월에 수요조사를 한데 이어 다음달 초순경 과제를 공고하고 같은 달 말께 지원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2006년 05월[Vol.442]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국내 최대규모 태양광발전 생산공장 준공



     국내 대표적 태양광발전업체인 (주)KPE가 창원시 팔용동에 376억을 투자해 연간 30MWP의 설비를 생산할 수 있는 제2공장을 완공하고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생산제품은 태양전지, 태양전지모듈,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이다.
     이날 준공한 공장은 국내 최대규모로 알려졌는데, 특히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을 4강에 올려놓아 우리나라 축구영웅이 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준공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히딩크 전 감독은 필립사의 자회사로 이번에 준공한 (주)KPE 공장에 태양전지 모듈관련 핵심제조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아인트호벤사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이날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태양전지는 대표적인 미래 청정 신·재생에너지로 불리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핵심소자로 에너지원 중 가장 신뢰성과 경쟁력이 높은 분야다. 이러한 태양전지는 태양광주택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편 (주)KPE사에서 생산하는 태양전지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품질인증(EM)을 받은 기술 집약형 제품이다. 그리고 이번 제2공장의 준공으로 국내 기술축적은 물론, 정부의 주요 정책사업인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과 태양광발전설비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6년 05월[Vol.442]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혁신성과 도민 공유할 수 있도록…



     경남도는 지난 11일 ‘경상남도행정혁신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정혁신을 통한 행정서비스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공창석 행정부지사가 주재했는데 부위원장인 최수남 도 자치행정국장, 부시장 및 부군수, 그리고 민간위원인 김기민 창원대 교수, 정원식 경남대교수, 김영표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공창석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의 혁신 없이는 질 높은 행정 서비스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전제하고, “전 공무원이 동참하는 혁신을 통해 도민들이 그 성과를 공유하는 체제가 정착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서는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업무 1단계 도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는 등 도정혁신을 더욱 가속화시켜 나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통해 각자가 담당하는 업무의 질을 한 단계 높임으로써 질 높은 도정서비스를 창출하게 되고, 이는 결국 도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전 직원이 혁신에 동참할 수 있는 업무 도약운동,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주민참여 확대, 기관 간 혁신공조체계 강화, 혁신훈련 등 지방공통혁신 18대과제를 중심으로 밀도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도에서는 폭넓은 혁신활동을 통해 ‘전국 으뜸 혁신기관’으로 도약하고 일선 시·군의 혁신활동을 가속화한다는 차원에서 행정혁신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하는 한편, 지방행정 혁신활동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충분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06년 05월[Vol.442]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내달 지방공무원시험 응시자 2만4774명 사상 최대



     다음달 11일 시행하는 경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총 2만 4,77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전면 인터넷을 통해 접수를 마감한 결과로 선발예정 637명(일반직 489명, 소방직 148명) 대비 평균 3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248명을 선발하는 9급 행정직의 경우 1만 6,202명이 출원하여 6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역단위에서는 진주시의 8명 선발예정에 1,079명이 출원하여 무려 135 대 1로 가장 높았다.
    2006년 05월[Vol.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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