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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개선 나서



     경남도가 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12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석 달간 일정으로 관리실태 지도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는 최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건축자재의 사용과 환기부족 등으로 새집증후군과 같은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지도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함으로써 도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도와 해당 시, 보건환경연구원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창원 5개소, 마산 진주 진해 각 3개소, 김해 2개소 등 5개시 16개 업체가 그 대상이다.
     그리고 중점 점검사항은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의 설치 및 관리실태, 실내공간오염물질 측정여부에 대한 확인 등이다.
     점검에서는 실내공기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하고 있다. 검사결과 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또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한편 도내 다중이용시설은 의료기관 100개소, 실내주차장 56개소, 대규모점포 54개소, 찜질방 41개소 등 276개소가 있다. 이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유지기준 오염물질은 연1회, 권고기준 오염물질은 2년에 1회씩 측정해 그 결과를 행정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습지곤충 특별전 열려



     2008년 람사총회 유치기념 경남습지곤충특별전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도청 도민홀에서 열렸다. <첨부사진>
     곤충전은 한국조류협회 창원시지회, 대한표본연구소, 푸른우포사람들이 공동주관했는데 표본 400상자에 살아있는 곤충을 포함해 2만여점을 전시했다.
     곤충전에는 살아 있는 장수풍뎅이, 물방개, 개아제비, 장구애비, 소금쟁이, 물매암이, 왕잠자리 유충 등 다양한 습지 수서곤충을 비롯해 나비, 딱정벌레, 나방, 잠자리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곤충류와 함께 다수의 외국산 나비와 딱정벌레 표본들도 전시되었다. 또 산호랑나비 애벌레와 호랑나비 번데기 등 나비의 변태과정을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이번 곤충특별전은 같은 장소에서 지난해 6월 열린 전시회에 이은 것으로 특히 학생들에게 좋은 생태체험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도(람사총회준비기획단)에서는 곤충전을 람사총회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의 하나로 계속 전시하고, 이와 함께 습지 철새사진전 등 다양한 습지 관련 행사를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곤충전은 나비마을&대한표본연구소 백유현소장이 하동 구 양포초등학교(진교면 양포리 111-1번지)에 곤충생태체험관을 개관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고 있었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1회용 종이컵' 공공기관서 사라진다



     경남지역 전 공공기관에서 ‘1회용 종이컵’이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사무실과 자판기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1회용 종이컵을 다회용 컵으로 전량 교체키로 한 것. 이는 민간부문에 앞서 공공기관이 먼저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의 원천적이고 실질적인 감량화를 위한 것으로 7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가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다회용 컵 사용을 전면 시행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먼저 1단계는 다음달부터 도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의 사무실을 대상으로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이름을 새긴 ‘자기 컵’ 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그리고 2단계는 9월부터 직원 및 민원인이 이용하는 자판기를 대상으로 하여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컵(플라스틱) 세척이 필수적인데 용역을 주거나 자동세척기를 설치하는 등 자체 실정에 맞게 추진토록 했다.
     또한 3단계로 11월부터 대규모 행사 등 야외행사 때에도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때 불가피한 경우 1회용 컵을 사용하되 반드시 회수해 재활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



     경남도는 우수기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석 달 동안을 ‘여름철 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최근 3년간 발생한 각종 재난유형을 분석해 대처방안을 강구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지역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력 전개하고 있다.
     지역에 산재한 건설공사장, 청소년수련시설, 유원시설, 관광 및 숙박시설, 산간계곡, 번지점프, 수상레저시설, 해수욕장 등 800여개의 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취약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주5일 근무제가 확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해수욕장과 유원지 등을 찾게 되고, 이에 물놀이시설 등의 이용이 늘면서 각종 안전사고의 우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도에서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고, 다양한 안전사고 저감대책을 수립해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관련 경미한 사항의 경우는 현지시정 등 조속한 조치를 취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응급조치 후 취약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하게 된다.
     특히 도에서는 장마기를 앞두고 하천공사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두 차례 실시했다. 지난달 1차 점검에 이어 12일부터 16일까지 2차 점검을 한 것이다. 2차 점검에서는 지난 1차 때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점검은 수해 복구 및 상습지 개선, 낙동강수계 치수, 국가하천정비, 하도준설, 소하천정비 등 각종 21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다. 그리고 주요 점검사항은 제방절개부분의 원상복구, 하천구역 내 유수지장물(골재, 토사, 공사용 자재 등) 유무,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물놀이 안전사고를 막자!



     여름은 도민들이 물을 찾는 횟수가 늘어나고 각종 물놀이가 많은 계절이다. 이에 경남도 소방본부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물놀이 사고방지를 위해 지난달 119구조대원과 함께 근무하면서 수상구조와 수변안전관리활동을 할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57명을 모집했다.
     이러한 시민대원들은 이달 한 달간 중앙119구조대와 소방학교에서 수난구조기법,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고, 다음달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 13개소에 배치하게 된다. 그리고 소방본부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호수, 계곡, 유원지 등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익사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349개소에 인명구조봉 453개를 설치했다.
     인명구조봉은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먼저 발견한 사람이 손쉽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구다. 사용방법을 보면 가까운 거리는 구조봉을 잡고 물에 빠진 사람에게 뻗어 구하면 된다. 그리고 거리가 먼 경우에는 구조봉 또는 구명환 등에 구조로프를 묶어 던져 주거나, 물이 흐르는 상류에서 하류방향으로 흘러가도록 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야 한다.
     그런데 소방본부에 의하면 일부 휴양객들이 구조로프와 구명환을 훼손하거나 가져가는 등 분실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럴 경우 자신의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본부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기술습득을 해오고 있다. 한편 소방본부가 그동안의 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물놀이 사고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본부에서는 설마 하는 안전 불감증과 한순간의 부주의가 소중한 생명을 잃게 한다면서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



     경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사천소방서와 삼천포공설운동장에서 올해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았던 각종 소방기술을 서로 견주어 보고, 새로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기법 등을 비교 발전시키는 기회를 갖기 위한 것으로 지역 13개 소방서 1,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했다.
     대회는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의 유형에 따른 기법과 강인한 체력을 요하는 종목을 선정해 치러졌는데, 총 4개 분야 7개 종목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고층건물화재진압, 속도방수 등 화재진압분야, 구조물인명구조, 수중인명구조 등 인명구조분야, 심폐소생술, 환자구출법 등 응급처치분야, 최강소방관경기 등 개인분야이다.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김해소방서, 2위는 사천소방서, 3위는 진주소방서가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화재진압분야는 사천소방서, 인명구조분야는 거제소방서, 응급처치분야는 김해소방서가 우승했다. 그리고 최강소방관에는 양산소방서 손정원 소방교가 뽑혔다.
     한편 이들 분야별 우승팀은 팀웍을 오는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재난안전네트워크 창립



     지난 9일 ‘경남재난안전네트워크’가 결성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는 안전문화 정착과 효율적인 재난극복, 그리고 기관단체별 역할분담 및 상호지원을 목적으로 지역 13개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뜻을 모아 결성되었다.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정회원으로 간호사회, 의사회, 약사회, 새마을회, 적십자사, 자원봉사협의회, 경남안실련,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어린이통학차량연합회, 아마추어무선연맹, 112무선봉사단 등 13개 단체와 협력회원으로 경남도, 도교육청, 도경찰청, 인제대학교, 한전경남지사, 산업안전공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되었다.
     총회에서는 경남안실련이 간사기관에 선정돼 이상연공동대표가 상임대표에, 강대석부대표가 사무총장에 선출되었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방재혁신 국제세미나



     지난 1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중·일 방재전문가가 참가한 제2회 경남 방재혁신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으로 지진, 화산폭발,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그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적 방재정책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일본 쓰쿠바대학교의 무라오 오싸무(Murao Osamu) 교수가 일본의 지진해일 대책에 관해, 중국 북경과기대학교 송보(Song Bo) 교수가 지진발생시 구조물 안전확보 방안에 대해, 경남발전연구원의 양기근 책임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체계 효율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진주 통영 거창 김해 '청소년 문화존' 선정



     경남도는 청소년문화활동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청소년위원회와 공동으로 진주와 통영, 거창, 김해지역 등 4곳을 ‘청소년 문화존’으로 선정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열어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문화존은 지역적, 문화적,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자원들과 지역사회의 기관이나 단체, 동아리 등을 네트워킹 해 청소년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개발해주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예술,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활동 공간을 만들어 일상 생활속에서 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동네 만들기’ 사업이다.
     도는 이들 시군의 청소년 생활 여건을 조사하여 진주는 도농복합형, 김해는 도시형, 통영은 해양 체험형, 거창은 농촌형의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 존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하고 시설물 설치 등을 위해 국도비 4억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시설운영은 그 지역의 청소년관련 기관 단체가 운영하게 된다.
     지역별 주요 사업으로는 복합문화체험지구로 선정된 진주시는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미디어 스쿨의 운영과 함께 인라인-자전거 무료체험 및 전문과정, X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을 초대한다.
     해양문화체험지구인 통영의 경우 미륵도 관광특구 일원에서 해양레포츠, 어촌체험을 포함한 국제축제와 연계한 문화활동을 갖고 전통체험지구인 김해 가야존은 가야사거리 일원에서 거리문화체험, 청소년 신용경제 축제, 생생미디어 활동을, 자연문화체험지구인 거창의 유스존은 글로벌 체험과 댄스체험, 전통마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별 청소년 간에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설해 줄 계획이다. 또 청소년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도 구성해 문화 존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평가를 통한 발전 방안도 모색토록 했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10억 들여 수산종묘 237만 마리 방류



     경남도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연안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4일과 20일에 마산시 진전면 시락해안 등 9개소에서 볼락과 꽃게 종묘 38만4,836마리를 방류하는 등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해안에 237만5,000마리의 종묘를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토착어종이라도 서식환경이 다른 점을 고려해 종묘의 품종에 따라 방류해안을 달리하고 말쥐취, 보리새우 등 고급어종의 시범방류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도의 수산종묘방류사업은 지금까지 매년 10억원에서 내년부터는 50억원으로 대폭 확대되어 갯벌 정화능력이 뛰어난 갯지렁이, 해삼 등 친환경 품종의 방류도 늘리고 주변해역의 불법 정치성어구설치 행위나 치어포획에 대한 단속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45억8,000만원을 투입해 볼락, 넙치, 우럭, 감성돔, 참돔, 전복 등 모두 1,900만 마리의 수산종묘를 방류했다.
    2006년 06월[Vol.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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