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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남해전문대생들 "학우 아버지 돕자": 　도립 남해전문대학 학생들이 투병 중인 학우의 부친 돕기에 뜻을 모았다.
　중국e-비지니스과 이선주(2년) 학우의 부친 이해중(56)씨는 지난 2004년 경상대학병원에서 신부전증 말기 판정을 받은 후 콩팥기증자를 기다리면서 현재 삼천포 제일병원에서 통근치료를 받고 있다.
　기초생활보호대상자인 이씨는 특별한 소득이 없어 입원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 혈액투석이 필요할 때만 겨우 병원을 찾을 정도로 딱한 처지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남해전문대 총학생회(회장 백정음)는 교내 학우의 부친 돕기에 나서 최근 250여명이 헌혈을 통해 헌혈증서를 이선주씨에게 전달했다.
　총학생회는 지속적인 헌혈운동과 성금모금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학우의 부친을 도와주기로 했다.; 2006년 05월[Vol.442]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유독물 무등록업자 일제 단속: 　경남도에서는 유독물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일정으로 무등록업자에 대한 일제단속을 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는 지난해 유독물 수입업소로 신고한 대우조선해양(주) 외 77개소와 기존 등록업소 316개가 있다.
　단속은 유독물을 제조, 사용, 판매, 보관 및 저장, 운반업을 하기 위해서는 도나 시 · 군에 영업등록을 하여야 함에도 현재까지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등록을 이행하지 않은 유독물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에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해오던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연계해 관련 자료를 상호 공유하는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무등록 상태에서 영업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고발조치하고, 유해화학물질관리법(제57조)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한편 하반기에는 환경부로부터 화학물질 확인내역서 제출업소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별도 점검계획을 수립해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2006년 05월[Vol.442]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건설정보 홈페이지 구축: 　경남도는 전국 처음으로 건설정보 홈페이지(gnci.go.kr)를 구축하고 지난 18일 시연회를 가졌다.
　이로써 건설업체·학계·발주기관 등이 관련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날 시연회에는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도청 공무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홈페이지는 경남도가 지난해부터 건설기술혁신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구축한 것이다. 이는 행정기술력이 민간업체보다 뒤떨어지는 이유가 공무원들의 정보력 부족에 있는 것으로 판단한 때문이다.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건설관련 종사자는 누구나 회원 등록이 가능하고 각종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되는데, 건설관련 각종 법령 및 시방서 정보, 학계와 업계 등 전문가 정보, 도내 100억 이상 공사장과 신공법 동영상 정보, 사이버 정보기술 등이 제공된다.
　특히 공사장별 순성토 및 사토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흙사랑 코너와 감사 및 기술심의 지적사례 정보 등이 제공된다.
　한편 도에서는 건설정보 홈페이지 구축을 계기로 건설행정의 능률향상, 부실시공 예방 및 예산절감 효과, 현장별 미니홈피를 통한 공공사업에 대한 정보 공개 등 도민 이해와 신뢰도를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공법별 시공에 대한 동영상의 제공으로 대학 등에서 실시간 강의자료로 활용하는 등 교육효과를 제고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6년 05월[Vol.442]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남부권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 　경남도는 지역의 남부권 지역응급의료센터를 거제대우병원(병원장 정호근) 내에 설치하고 지난 18일 개소했다.
　그동안 거제·통영·고성 등 남부권 일원에 응급의료센터가 없어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많은 애로를 겪어왔다. 이번 응급센터의 개소로 남부지역 도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진료는 24시간 한다.
　도가 응급센터를 거제에 있는 병원에 두게 된 것은 작업 성격상 중증응급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조선소 밀집지역이기 때문으로 국비 등 사업비 15억 5,000만원이 들었다.
　한편 응급센터는 인공호흡기, 급속혈액가온주입기 등 15종 62기의 응급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2006년 05월[Vol.442]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2006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열려: 　산업자원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06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인 세코(CECO)에서 개막돼 21일까지 열린다.
　정밀기기전은 자동화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자원부가 전략적으로 육성 지원하는 유망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속가공기계와 FA기기 및 로봇 관련 국내외 22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80부스 규모로 열리고 있다. 특히 원산지가 해외인 전시품이 106개사로 국내설비와 비교하기에 좋은 기회라는 평이다.
　그리고 전시회와 함께 선진 기술력 및 기술동향을 소개하는 기계기술세미나가 지난 19일 개최되었고, 한국기계산업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2006년 05월[Vol.442]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 　경남도 소방본부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자원봉사자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2개월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해수욕장 등 도내 13개 장소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해변순찰, 미아 찾아주기 등을 하게 된다.
　구조대원은 소방서별로 이달 말까지 일반시민, 학생, 의용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는데, 선발될 경우 다음달인 6월중에 중앙119구조대와 중앙소방학교 등에서 수난구조기법,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 소방당국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상구조활동으로 부족한 소방인력의 해소는 물론, 안전관리문화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6년 05월[Vol.442]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소방공무원 사칭 소화기 강매 주의 당부: 　도 소방본부에서는 소화기 강매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도민들이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한국소방안전공사나 대한소방공사 등 소방관련 공공기관으로 오인할 수 있는 회사명칭을 사용하고, 또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소화기를 강매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예컨대 소방시설 점검업무 대행사라는 명함을 사용하고 ‘○○공사에서 소화기 점검을 나왔다’고 속인다는 것.
　이에 도 소방본부에서는 이달 말까지 소화기 강매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치는 한편, 향후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검사 및 각종 교육기회를 활용해 소화기 구입 및 정비 등에 대해 안내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업협회 등에 대해서는 소화기 충약 피해방지 안내 서한문을 발송키로 한 것이다.
　한편 소화기를 강매하는 행위나 전화를 받을 경우 소방당국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06년 05월[Vol.442]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 남산유원지에 호수리조트 개발 1억6,000만불 투자 유치: 　경남도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1억 6,000만불을 유치했다.
　경제자유구역 중 진해시 웅동지역 남산유원지 내에 22만평 규모의 리조트를 개발키로 국내 골프리조트 개발·운영 전문 상장기업인 에머슨퍼시픽(주)와 세계 최대의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50 대 50 비율로 공동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지난 2일 도청에서 체결한 것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남도지사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투자자를 대표해 에머슨 퍼시픽 그룹 이중명 회장과 모건스탠리 유진형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남산유원지 개발사업은 가칭 `남산힐튼리조트'로 `한국의 베니스, 내츄럴 워터 가든(Natural Water Garden)'으로 조성된다.
　이날 에머슨퍼시픽 측에서 설명한 사업개요에 따르면 종래의 호텔, 골프장, 놀이시설 위주의 관광단지 개념에서 탈피한 신개념의 리조트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한다.
　나뭇잎을 형상화한 인공호수를 만들고 그 위에 독특하고 상징적 아름다움을 가진 인공 섬군락을 조성해 이국적 동식물들을 체험하는 생태공간, 포도·녹차농장과 와인·녹차제작시설 등을 정원으로 삼는 빌리지, 목욕과 심신단련시설인 스파와 마사지 등 건강공간, 곤돌라와 보트 등 레저시설을 갖출 계획이라는 것.
　그리고 리조트의 운영은 세계적 전문업체인 힐튼 인터내셔널을 통해 하게 된다고 한다.
　이와 관련 힐튼 측 관계자는 이미 건설 중인 남해 하모니리조트와 유람선 운행, 회원권 협약 등을 통한 유기적인 통합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의 체결로 지난 2004년 12월 스노우박스(SnowBox)사가 2억불을 투자해 남산유원지 내에 3만 7,000평 규모의 실내 스키돔을 개발키로 한 것과 함께 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양해각서에 명시한대로 남산유원지의 개발에 따른; 2006년 05월[Vol.441]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을 느껴보세요!: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거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도민체육대회 개회에 맞춰 브랜드 슬로건 `Feel 경남'을 선포했다. 이날 도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 직후 선포식을 가진 것.
　선포식은 영상물을 통한 경과보고, 경남의 탄생·발전·미래·화합을 의미하는 슬로건 탄생 퍼포먼스, 도지사 메시지 낭독, 버튼터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필 경남(Feel Gyeongnam)'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미래형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룬 경남의 매력과 역동성을 직접 느껴보세요」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문화·예술·관광·산업·경제·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확연히 차별화되고 성장, 발전하는 경남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내포하고 있다.
　경남도 브랜드 슬로건은 오랜만에 마음(feel)이 통하는 사람을 만난 듯 친근한 느낌을 주고, 지역과 국경을 초월한 지구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세계화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경남의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가장 경남적인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발전상을 함축하고 있다.
　디자인은 `행복한 얼굴'을 기본 컨셉으로 하여 해맑게 웃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인간에 중심을 둔 경남도의 이념과 세계인을 향해 친근하게 다가가는 경남의 의지를 이미지로 나타냈다. 그리고 `Feel'의 `ee'와 그 위에 있는 세 개의 점은 세 사람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도민과 세계인이 하나 되는 통합을 상징한다.
　슬로건의 주된 색인 파란색은 맑고 깨끗한 경남의 청정해역을, 연청록색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업이 조화된 환경친화적 경남을, 노란색은 풍요로운 관광자원과 따뜻한 경남인의 마음을, 연보라색은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을 상징하는데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서체와 그래픽 요소를 결합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경남의 모습을 친근하고 경쾌하게 표현하였다.
　한편 경남도 브랜드 슬로건은 모든 과정을 공모를 통해; 2006년 05월[Vol.441]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표충사에 소방펌프차 무상양여: 　도 소방본부는 지난 4월 합천해인사에 이어 지난 15일 소방펌프차 1대를 밀양 표충사에 무상 양여했다.
사찰의 경우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사실상 애로가 많았다. 이에 소방펌프차의 배치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사찰자체 초기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무상양여는 도와 각 소방서에서 보유해 사용해오던 소방펌프차 가운데 내구 연한이 지나 폐기 처분해야 하는 것을 정비해 이루어지고 있어 자원 재활용 효과도 있다.
한편 표충사에는 국보 제75호인 청동함은향완과 보물 제467호인 삼층석탑 등 각종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2006년 05월[Vol.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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