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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73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악덕상인 기만상술 피해예방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 펴



     경남도는 지난 13일 산청군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8일간 8개시군의 1,700명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 기회를 마련해 악덕상인들의 만상술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했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이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부각되면서 시장정보와 판단능력이 흐려지는 것을 이용해 무료관광, 식사제공, 공연 등을 미끼로 쌈지 주머니를 열게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노인들이 경료효친 이벤트를 빙자한 가짜 건강식품 판매행위에 현혹되지 않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3일 산청군노인지회회원 49명을 시작으로 15일은 통영(80), 16일 거창(50), 19일 진주(100)에 이어 22일에는 사천(900), 23일 함양(70), 28일 남해(140), 29일 거제(170)지역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 2004년 상-하반기로 나눠 그동안 4,7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을 가졌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지금까지의 시군노인지회 중심에서 마을 경로당으로 교육을 확대, 보다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호국보훈의 달 '아름다운 사람들'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이한 경남보훈대상 수상자로 장한용사에는 고용대(60-마산시 자산동)씨가 선정됐으며, 장한 유족은 정순봉(63-함양군 지곡면)씨, 장한 미망인은 김경화(76-김해시 구산동)씨, 장한 아내는 김방업(78-의령군 의령읍)씨, 특별 보훈상에는 김유옥(74-창원시 대방동)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경남보훈대상 시상식은 도민들에게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수상자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산보훈지청과 경남신문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매년 가져오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지난 9일 오후 경남대학교 한마대강당에서 가졌다.
     수상의 주인공들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하나같이 나라사랑과 봉사의 희생정신으로 살아온 분들로 지금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한용사 … 고용대(60·마산)】
     1967년 10월에 해병대에 입대, 해병 제1사단에 배속되어 군 생활을 하다 이듬해 6월에 청룡부대 소속으로 월남전에 파병되었다.
     그해 11월 대대병력 규모인 ‘승룡 2호’ 작전을 수행 중 당시의 월맹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이다 중상을 입고 1969년 7월 명예 제대했다.
     이후 상이 4급의 장애의 몸으로 고향에서 청년회를 조직하여 마을안길 확장과 야학공부방을 개설해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1970년부터 부친의 포도농장을 물려받아 농업에 전념하면서 주민들에게 묘목을 보급하고 새로운 영농기법을 소개하는 등 부농마을 가꾸기에 노력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4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표창과 1995년 내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한 유족 … 정순봉(63·함양)】
     1989년에 군복무 중인 아들을 잃은 이후 불우한 이웃에 헌신적인 삶을 살아왔다.
     지금의 함양군 지곡면 덕암리에서 새마을지도자, 농촌지도자 면단위 연합회장, 마을이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에 봉사해 왔고 1996년 5월부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남지부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FC, 조직 강화 골 결정력 해법을 찾아서



     경남FC가 조직 강화와 골 결정력 향상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태백시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전기리그와 삼성 하우젠 컵 대회가 끝난 틈을 이용해 상비군을 제외한 선수 22명과 코칭스태프 등 모두 30명이 이 기간 동안 태백시 종합운동장에서 하계전지훈련을 갖는다.
     선수들은 전지훈련에서 이곳을 찾게 되는 연세대 등 대학팀과 실업팀들과도 몇 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태백시는 해발 650m에 위치해 여름 평균기온이 19℃로 비교적 서늘해 전국의 선수들이 하계훈련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태백종합운동장은 국제규격의 사계절 천연 잔디 축구장(1면)과 인조 잔디 구장(2면)이 갖춰져 있고 기초체력이나 근력강화를 위한 체육관시설이 잘돼 있어 지난해 육상 축구 등 1,600개 팀 17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경남FC가 한층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창원경륜공단 김해점, 노인초청 다과회 선물 등 경륜효도 잔치



     창원경륜공단 김해점은 21일 김해시 서상동 사거리 골든 에비뉴빌딩에서 지역노인 170명을 초청해 경륜효도행사를 갖는다.
     오전 10시 ‘꽃 달아 드리기’를 시작으로 효도편지 낭독, 부채춤에 이어 각설이 공연이 점심시간까지 이어진다.
     공단의 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은 뒤 노인들은 오후에도 초청가수 공연과 무용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나절을 보내게 된다.
     공단 측은 또 행사가 끝나면 버스를 동원해 이들을 집까지 모실 예정인데 음료수와 돼지고기, 떡, 과일 등으로 다과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하는 노인들에게는 속옷세트와 우산을 기념품으로 선물한다.
     이번 경륜효도행사는 지난 4월말 창원경륜 김해지점이 문을 연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지역봉사활동으로, 당초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 열기로 했으나 선거로 연기돼 이날 개최한 것이다.
     창원경륜 김해지점은 앞으로 경륜 경주가 없는 매주 수-목요일은 노인대학,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수지침 교실 운영 등 무료 문화강좌를 개설, 김해시민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교통안전공단 차량사고피해자·유족에 재활보조금-장학금 지급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는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해를 입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재활보조금과 장학금 지원사업을 편다.
     지원 조건은 부동산(동산 포함)등 재산이 6,500만원까지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이거나 가구(4인기준)의 월 소득이 117만원까지다.
     지원대상은 자동차 사고로 1-4급의 중증후유장해를 입은 본인과 차량 사고로 부모를 잃었거나 장애인을 둔 유자녀(20세까지) 또는 부양받을 수 없는 부모(65세 이상)로, 가해자든 피해자든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연중 접수한다. 단 장학금은 3월과 9월에만 신청 받는다.
     대상별 지원금액은 유자녀의 경우 월 20만원의 생활자금 무이자 대출과 함께 분기별 장학금(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이 지급되고 중증장해인과 피부양노부모에게는 각각 월 15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교통안전공단 본부나 부산경남지사(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3동 1287, 우편변호 617-838)로 우편이나 직접 할 수 있다. 문의전화, 080-749-7171 또는 051-324-2463~4(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고속도로 휴게음식으로는 '지리산 버섯 칠보화반' 최고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지난 8일 창원시 두대동 창원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 ‘고속도로 휴게소 맛 자랑’ 경연대회에서 산청휴게소에서 출품한 ‘지리산 버섯 칠보화반’이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경남, 부산지역의 20여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취급하고 있는 지역 먹거리 특산품이 모두 출품되었다.
     지리산 버섯 칠보화반은 채식을 많이 하는 우리 민족 특유의 식문화 가운데 간편하면서도 풍부한 영향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의 한 종류로 문헌에 의하면 고려 중엽에 채합식(蔡合食), 후삼국시대는 ‘채혼(菜混)밥’이라 불리었다는 것.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즐겨먹는 음식 중의 하나로 발전되었다고 한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병역이행 명문가'를 찾습니다



     병무청은 3대가 현역으로 복무한 가정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명문가’를 뽑는다. 성실한 군 생활을 한 국민이 사회에서 우대받고 전역 후에도 긍지와 보람을 갖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것.
     신청은 지방병무청 민원실에 비치하고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3대의 현역복무를 확인할 수 있는 호적 또는 제적등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우편으로도 가능하며 기간은 6월 30일까지.
     신청인 가운데 최고의 병역이행 가문을 선정해 대상(1)에는 대통령 표창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금상(2)은 국무총리표창과 상금 200만원, 은상(5) 국방부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 동상(12) 병무청장 표창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수상자는 병역이행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정책홍보담당관실 (전화 02-820-4702~6) 또는 지역번호 없이 1588-9090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청소년 마라톤' 참가자 접수



     `제6회 청소년 푸른 성장 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10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 3,500명과 일반 3,500명 등 약 7,000명의 참가신청을 받아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주최한다. 종목은 하프, 10㎞, 5㎞와 걷기(5㎞).
     시상품으로 MP3와 PSP게임기, 디지털카메라, 상품권 등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축구대표선수들의 싸인을 새긴 축구 볼을 받을 수 있다. 또 참가자 모두에게 기능성 소재로 만든 T셔츠와 완주메달, 기록증이 제공된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인터넷(www.youthrun.co.kr)과 팩스(02-2203-3231)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청소년 8,000원, 일반 15,000~2만원이다. 학생들의 경우 대회 종료 후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가하면 학교에서 시행하는 의무적인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한다. 한편 부대행사로 미니콘서트,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추억의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먹는 샘물' 품질 일제 점검



     경남도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먹는 샘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전국 120개 업소에서 생산 또는 수입된 먹는 샘물이 유통되고 있다.
     이는 하절기를 맞아 먹는 샘물의 수요가 급증하는 것을 틈타 무허가 및 불량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도와 시·군 합동으로 지도 단속하고 있다.
     점검은 유통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 샘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특히 도에서는 허가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유통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단속을 벌이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먹는 샘물의 표시기준 적합여부, 변질 또는 이물질이 혼입된 불량품이 있는지 여부, 수질개선부담금 증명표지 부착여부, 허가를 받지 아니한 먹는 샘물과 그 샘물을 용기에 넣어 판매하거나 판매를 목적으로 채취·제조·수입·저장·운반·진열을 한 경우, 수입신고를 하지 아니한 먹는 샘물이나 그 샘물을 용기에 넣은 경우 등이다.
     이번 점검 및 단속에서 부적합 제품이 발견 될 경우 전량 수거해 폐기하는 한편,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와 고발 등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타 시·도에 소재한 위반업소의 경우는 관할 시·도에 통보하게 된다.
    2006년 06월[Vol.44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물가모니터 세미나



     경남도는 지난달 28일 물가모니터와 관련한 세미나를 창원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군 물가모니터요원(총 85명)들을 격려하고 유대감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물가 조사요령과 소양교육을 통해 조사단위 및 규격의 통일성을 기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다.
     세미나에서는 물가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모니터 요원들의 현장 체험사례도 발표되었다.
     한편 이날 진주시 고유순(40세)씨와 합천군 류순자(44세)씨를 물가안정 유공자로 표창했다.
    2006년 07월[Vol.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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