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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73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화학물질 수입사업장 불법행위 단속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는 9월말까지 화학물질 제조·수입사업장 126개소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성 심사, 유독물·관찰물질 수입신고, 취급제한·금지물질 수입허가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또 유해화학물질 수입 사업주와 관리자에 대해서도 관계법령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과 동시에 형사처벌(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2006년 07월[Vol.44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유독물 취급 관리 양호



     지역 유독물 취급 업소들이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잘 지키고 있고, 그 관리도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과 6월 약 두 달간 도와 시·군 합동단속 결과 유독물 무등록 업체는 없었다. 그리고 창원 H업소(중앙동)가 사업장 소재지 변경신고를 하지 않아 경고와 함께 과태료 120만원의 처분을 받은 것을 제외하면 유독물 관리에 따른 불법 및 위법행위도 적발되지 않았다.
     유독물을 제조, 사용, 판매, 보관·저장, 운반업을 하기 위해서는 도나 시·군에 유독물 영업등록을 하여야 하고, 사업장 등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변경등록을 해야 한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영업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등록을 이행하지 않은 유독물 영업자를 적발해 의법 조치함으로써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특히 유독물에 의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도민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은 지난해 유독물 수입신고를 한 대우조선해양(주) 외 77개 업소를 대상으로 했다. 그리고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로부터 확보한 관련 자료를 토대로 무등록 영업행위, 유독물 사용품목 등록 누락 여부 등에 대하여 다각적인 방향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앞으로 도에서는 유독물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독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무등록 영업행위 등 위법 행위가 발붙일 수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06년 07월[Vol.44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청 공무원 '아름다운 가게' 행사



    경남도청 공무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 및 재활용품을 직원들로부터 수집해 손질을 통해 상품화하고, 이를 '아름다운 가게' 마산점(대우백화점 5층)에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첨부사진>
    지난 8일 기증품 2,017점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94만9,000원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2006년 07월[Vol.44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휴가는 고향에서 보냅시다"



     경남도는 녹색농촌체험마을 12개소를 비롯해 농촌전통테마마을 6개소, 어촌체험마을 8개소를 선정(첨부-도표 참조)하여 `여름휴가 농어촌 고향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도가 도시민을 대상으로 이 같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도시민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값싸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직접 구입함으로써 시골사람들의 농외소득에 도움을 제공하고 나아가 마을주민들과의 인연을 계기로 자주 찾아 올수 있는 길을 터 여가생활을 농어촌에서 즐기는 새로운 도-농 교류 풍토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농협과 한국농촌공사와 협조하여 이번 여름 방학과 휴가기간인 7-8월 중에 콜 센터(1577-1417, 080-500-8579)를 운영, 농어촌체험 및 휴양시설을 갖춘 농가를 직접 안내하고 있다. 기업체와 학교 등 유관기관에도 `여름휴가 농어촌에서 보내기' 안내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도는 녹색농촌이나 전통테마 마을과는 별도로 가족단위 휴가객들을 위해 전통 농어업을 체험을 하면서 숙박을 할 수 있는 관광농원 등 농어촌 민박시설 1,402개소에 대한 안내 정보도 인터넷 도청홈페이지(정보마당/경남관광/그린투어 경남)나, http://gtgn.net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군에서는 가볼만한 농어촌 마을정보를 담은 `농어촌 200선'을 민원실에 비치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06년 07월[Vol.44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친구랑 도립미술관 찾으면 재밌는 토요영화 무료관람



     경남도립미술관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영화감상회’ 프로그램을 마련, 도민에 대한 문화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나간다.
     오는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도립미술관 다목적 홀에서 무료 상영하는 영화의 내용은 주로 공상과학과 공포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했다.
     주말별 영화 제목은 ▶22일 ‘네버랜드를 찾아서’ ▶29일 ‘파이어 월’ ▶8월 5일 ‘배트맨 비긴즈’ ▶12일 ‘스페이스 어드벤쳐’ ▶19일 ‘판타스틱 Ⅳ’가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도립미술관은 지난 2004년 10월 이후 지금까지 모두 60편의 영화상영을 통해 3,500명이 관람, 가족단위 도민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했다.
    2006년 07월[Vol.44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농어촌진흥기금 229억원 융자



     경남도는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229억원을 농어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에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농수산물 시장개방 등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대출할 계획이다.
     특히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재해를 입은 농어업인이 재해복구용 자금을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정키로 했다.
     이와 관련 도에서는 더 많은 농어업인들에게 정책자금 지원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시·군별 배정금액에 비해 대출신청금액이 미달하는 시·군에 대하여는 배정금액을 조정하는 한편, 개인별 대출여부를 확인해 자진포기 등으로 인한 융자 미집행금액에 대하여는 당초 융자금 신청자 중에서 후순위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기금의 융자한도는 운영자금의 경우 개인은 3,000만원, 법인은 5,000만원 이내이고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 3억원 이내이다. 그리고 상환조건은 운영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대출금리는 수수료를 포함하여 연2%로서 현행 재정융자금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06년 07월[Vol.44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만전



     경남도는 지난 13일 제4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 보고회에는 경남도, 교육청, 산업인력공단, 개최도시 등 관계기관에서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장 환경점검, 기자재 확보, 선수단 숙박업소 지정 등 소관 분야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기능경기대회는 8일간 창원, 마산, 진주, 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전국 16개 시·도 선수 및 임원 8,000여명이 참가해 일반직종 49개, 산업체직종 9개 등 총 58개 직종에서 치러진다.
     현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남도 19억 6,700만원, 교육청 25억 9,000만원, 산업인력공단 41억 200만원 등 총 86억 5,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창원기계공고,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환경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에서는 산업인력공단경남지사 내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준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개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기존의 진행방식과는 달리 전 경기장을 일반관람객에 공개하는 등 ‘열린 경기’로 치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창원컨벤션센터에 15개 직종을 집중 배치해 도민들이 쉽게 경기장을 찾도록 했다.
     그리고 대회 기간 중에 KBS열린음악회, 경남공예축제, 창원 전국청소년 동아리 축제 등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해 기능대회가 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축제 한마당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06년 07월[Vol.44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조선인력 양성 협의체 구성키로



     조선 산업인력의 양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가칭 ‘경남조선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보다 전문적이고 조직적으로 인력을 양성키로 한 것이다.
     지난 11일 경남도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대우해양조선(주), 삼성중공업(주), STX조선(주), 성동조선해양(주) 등 조선업체와 한국폴리텍Ⅶ대학,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선인력 양성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활황인 조선업체의 밀려드는 주문량을 해소하고 시급한 조선 인력의 양성을 위한 지역차원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참석자 모두 협의체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빠른 시일 내에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지난해 선박 수주량이 35.0%(일본 20.4%, 중국 14.7%, EU 13.5%)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세계 제일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은 세계 7대 조선업체 중 대우해양조선, 삼성중공업, STX조선 등 3개 업체가 소재하고 있고, 또 성동조선해양과 SPP해양조선 등 중견업체도 가장 많은 지역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조선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데에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세계 조선시장에서 계속 선도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한 조선 인력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한국조선공업협회와의 협조는 물론, 대기업인 대우해양조선과 삼성중공업이 갖고 있는 자체 기술교육원,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 등 지역 인력양성기구를 최대한 활용하고 지원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006년 07월[Vol.44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수영도 하고 공연도 즐기고



     `내 안의 열정 세상을 담아오다'를 주제로 한 제18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지난달 28일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돌담극장에서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한 이강두 국회의원, 최종원 대회조직위원장 등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8월 16일까지 20일간 국내외 10개국 47개 팀과 관객이 어우러진 가운데 여름야외연극 축제에 들어갔다.
     지역축제와 공연예술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가장 우수한 행사 중 하나로 평가받는 거창국제연극제는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무대가 마련된 수승대 주변은 피서와 연극관람을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특히 거창연극제가 `자연-인간-연극'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지난해의 15만4,7000여명의 관람객이 올해는 20만명 이상 찾을 것이란 게 대회조직위원회측의 예측이다.
     공연내용도 더욱 알차졌고 횟수도 늘였다. 올해 공연은 47개 단체에서 모두 208회로 역대 최대규모이며 프랑스, 루마니아, 러시아, 일본, 세르비아, 에콰도르, 벨로루스, 우크라이나 등 해외작품 9편과 국내 공식초청작 20편, 국내경연참가작 18편 등이 새로이 선보인다.
     연극과 함께 어린이-청소년 연극아카데미, 천연염색물을 소재로 한 그림그리기, 학술세미나, 연극초연 제작발표회, 희곡공모 등의 부대행사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2006년 08월[Vol.44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청렴도정' 구현…'클린리서치' 회원 추가 모집



     경남도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통해 22명을 선발하여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클린리서치클럽 회원들의 활동이 ‘청렴도정’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 30명 추가 모집에 나섰다.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시민단체의 추천이나 희망자의 직접 신청을 받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경남도내 주소를 둔 30-60세 여성으로 청렴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욕을 가지고 있는 자 ▶인터넷, 이메일 활용에 능통한 자 ▶민원 모니터링 및 감시활동 참여가 가능하면 된다.
     도는 그동안 22명의 클린리서치클럽회원을 선발해 부정부패 신고와 불편사항을 사이버 상으로 접수하고 건설현장과 인허가 업무의 현장을 방문해 관련공무원들의 도덕성을 관계자들로부터 확인하면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이들을 적극 활용해 왔다.
     추가로 선발된 회원들은 이미 클린리서치 활동을 하고 있는 창원(8명)과 진주(4), 김해(4)지역을 제외한 전 시군에 배치된다. 시단위의 경우 마산, 진해, 거제지역에 각 2명이 활동하게 되며 한창 신도시 개발 붐이 일어나고 있는 통영, 사천, 밀양, 양산지역에는 4명씩을 두기로 했다. 10개 군단위에는 각 2명씩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부패방지 모니터링, 정책의견 제시, 청렴문화실천 확산운동 전개 ▶위법-부당한 행정사례 및 반부패 관련사항 제보 ▶공직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미담 수범사례 발굴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지도 및 단속업무 공동참여 ▶건설공사 청렴성 향상 등을 위한 설문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2006년 08월[Vol.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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