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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체육 3월만 같아라: 　3월 마지막 주말, 경남도청 직장팀을 비롯한 경남FC, 마산시체육회 소속 씨름팀이 승전보를 경남도민들에게 선물했다.
　경남도청 소속 롤러팀은 지난 3월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남녀 종별 인라인롤러대회에서 엄한준 선수(남, 20세)가 3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승전보를 전했다.
　이어 500m에 출전한 이준희(남, 24세) 선수는 은메달을, 엄한준, 이준희, 김영욱 선수가 출전한 단체경기에서도 동메달을 캐는 쾌거를 안았다.
　또한 경남FC는 3월26일 일요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5분 김진용의 도움을 받은 정경호의 시즌 1호 골이 터지면서, 올 시즌 개막 4경기(1승2무1패)만에 팀 창단이후 첫 승을 경남축구팬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지난 24일 열린 ‘2006안동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마산시체육회 소속 모재욱(31세)선수는 한라장사에 올라 도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2006년 04월[Vol.439]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프로축구 마산운동장서도 열린다: 　경남FC는 4월 22일과 30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갖기로 최종 확정했다.
　경남FC는 마산시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역안배 차원에서 4월 22일 포항, 30일 수원과의 경기장소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마산공설운동장으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4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포항과의 경기는 장소만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마산으로 변경되고, 29일 토요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수원과의 경기는 일요일인 30일 마산종합운동장으로 날짜와 장소를 바꿔 열게 된다.
　마산종합운동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운동장 시설 조건에 의한 그라운드 상태, 경기장 규격, 관중석, 전광판시설, 음향시설, 조명장치 선수대기실, 심판대기실 등 운동장 시설 전반에 걸친 실사를 거쳐 이를 통과하면 경기장소로 최종 확정된다.; 2006년 04월[Vol.439]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3.15기념 전국태권도 대회 개최: 　1960년 3월 15일 민주의 기발을 올렸던 그날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1회 3.15기념 전국 태권도대회'가 지난 달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중·고등부 선수, 임원, 동호인 등 전국 7천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태권도협회·경상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경남도태권도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금번 대회는 전체 3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핀급, 헤비급 등 중등부 11체급과 고등부 10체급으로 나눠 펼쳐졌다.
　첫날인 19일 110명의 주자들이 창원시내 13㎞ 구간을 차례로 달리는 성화 봉송 행사를 가졌으며, 24일 오전에는 창원체육관에서 김태호 경상남도지사, 김정길 대한태권도협회장, 박완수 창원시장,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 김수열 경상남도태권도협회장과 도의원 및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 경상남도 시·군태권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함께 환영 행사가 마련됐다.; 2006년 04월[Vol.439]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제6회 벚꽃 경륜축제 페달 밟아: 　창원경륜공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제 6회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매년 개최해온 벚꽃 경륜은 푸짐한 사은품과 이벤트 등으로 고객들과 함께한다.
　벚꽃 경륜은 각 등급별 수정 토너먼트 방식에서 진행되며 지난 2년간 벚꽃 경륜 축제에서 입상한 인기 선수들도 대거 참여한다. 축제기간 동안 선발 3, 우수3, 특선 3경주 등 하루 9경주의 자체 경주가 치러지고 나머지 6경주는 부산 1, 광명 5경주를 교차투표로 진행된다.
각급 결승전이 열리는 마지막 날인 9일에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사은품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사은품은 승용차, 100만원권, 50만원권, 3만원권 상품권이 600여명에게 지급되고 등산용 가방도 10,000개 준비돼 있다.
　또 필드와 경기장 밖 만남의 광장에서는 각종 경품을 걸고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 등 이벤트가 열린다.; 2006년 04월[Vol.439]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관광산업 종사자 마인드 바뀐다: 　경남도와 도내 시·군은 도내 교통요건 확충에 따라 봄철관광객 수요 증대에 대비해 관광종사자의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주5일 근무제 본격시행에 따라 국민 여가시간의 증가와 관광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확장 개통(’05년 12월)과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개통(’06년 1월)으로 대구, 대전 등 중부권은 물론 수도권에서 경상남도를 찾는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른 것이다.
　도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관광업무 담당공무원,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해설사, 관광지 매표소, 안내요원 등 5개 시·군 1,0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의 중요성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 자치단체는 고속도로 개통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과 밀양시, 창녕군 등의 관련종사자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됐다. 금번 교육은 지금까지 분야별로 실시해오던 것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아 실시했다.; 2006년 04월[Vol.439]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제24외 경남연극제 폐막: 　지난 3월20일부터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24회 경상남도연극제’가 지난 30일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거창 극단 입체의 ‘바라나시’가 최우수상을, 거제 극단 예도의 ‘폐왕성’과 극단 마산의 ‘만행’이 우수상을 수상 하는 등 5개 연극단체와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연극제의 최우수 작품(바라나시)은 10월 9일부터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연극제에 경남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또 2007년에는 경남 거제에서 전국연극제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연극인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호응이 높아져가고 있어 경남연극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6년 04월[Vol.439]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2006 경남 취업&창업박람회' 성황: 　경남도가 올해 주요시책으로 추진키로 한 일자리 6만개 창출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의 가치는 곧 사람의 가치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2006 경남 취업&창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그 동안 부분적으로 개최해 오던 박람회를 경남지역의 산업체, 대학, 지자체, 연구소 등 유관기관들이 뜻을 한데 모아 취업과 창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주요 대기업인 STX조선, LG전자, 노키아 티엠시 등을 비롯해 96여개 업체가 현장부스에 참여하여 S/W개발, 기계가공 및 설계분야, 회계·사무직, 산업기능요원 등 1,500여명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창업박람회 부문에는 공기관·벤처기업 및 프랜차이즈 등 6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IT, 벤처, 창업보육센터들의 성과품 전시 및 프로그램 설명을 통해 경남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신규, 테마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부대행사로는 부산지방노동청창원지청 등 유관기관에서 취업 참가자들의 면접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안내를 위한 취업특강시간도 마련됐다.
　또 향후 취업 및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적성검사, 병무상담, 직업교육, 면접자 성형·메이크업 방법 등 다양한 취업 행사를 지원했고 창업관련설명회도 병행됐다.
　이번 취업·창업 박람회는 도가 올해 도내에서 6만개 일자리창출사업 추진의 일환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13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금년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올해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지원예산 보다 19% 증가한 726억원을 들여 취업알선 22,700명을 비롯해 일자리 6만개를 만들거나 찾아줄 계획으로 5개분야 24개 시책을 마련하고 강력 추진키로 했다.; 2006년 03월[Vol.438]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금연 글짓기 작품 공모: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조기금연교육을 위해 전국 초등학생(2-6학년)을 대상으로 금연에 관한 글짓기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금연 글짓기’ 행사는 흡연으로 인한 건강상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어린이들에게 일깨우고 금연으로 얻어지는 효과를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대상 2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 50만원, 금상 5명에게는 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과 상금 20만원 등 총 7개 부문 942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학생은 200자 원고지 7매 분량의 원고를 4월 28일까지 소년한국일보 사업부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홈페이지와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 5월 12일쯤 확인할 수 있다.
　문의,한국건강관리협회(02-724-2408); 2006년 03월[Vol.438]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연극제 봄의 향연 벌어지다: 　24회를 맞는 경상남도연극제가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김해 문화의전당에서 도내 11개 시·군의 대표극단이 참가한 가운데 1일 1작품씩 연극축제 향연을 펼친다.
　주요 공연일정은 3월 20일 밀양연극협회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시작으로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극단 번작이) ‘만행’(극단 마산)등 11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공연을 시작하며, 마지막 30일 ‘바리, 서천 꽃그늘 아래(극단 장자번덕)’는 시상식관계로 오후 4시에 공연을 가진다.
　부대행사로는 김해국악협회의 축하공연 등과 더불어 문화의 전당 로비에서 경남연극의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무대의상, 소품, 포스터 전시회도 갖는다.
　이번 연극제의 최우수 작품 1개 극단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연극제에 우리 도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 문화활동 주요시책인 도민이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하고 특히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양극화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연극인들뿐만 아니라 관객,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03월[Vol.438]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FC 돌풍예감 '잘~ 나간다': 　경남 FC가 FC 출범 이후 가진 첫 공식 평가전을 승리로 이끌어 내면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 FC는 지난 2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이장수 감독이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충칭 리판 FC와 첫 공식 친선경기에서 시종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선전한 결과 2:0으로 승리해 도민들의 기대를 잔 듯 부풀리고 있다.
　이날 루시아노와 김진용을 투 톱으로 내세운 경남 FC의 첫 골은 수비수인 산토스의 발에서 터졌다.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근철이 올린 센터링을 공격에 가담한 산토스가 방향을 바꾸어 놓자 볼은 충칭의 그물을 세차게 흔들었다.
　후반 내내 몰아붙이던 경남FC의 2번째 골 맛은 경기종료 2분전 김동찬이 상대골키퍼가 나온 것을 의식해 키를 넘기며 오른쪽으로 살짝 띄워 올린 볼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머리로 살짝 밀어 넣은 신병호가 흠뻑 느꼈다. 7000여명의 도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경기에서 경남 FC는 시종일관 공격력을 늦추지 않고 우수한 경기를 함으로서 승리한 것이다.
　이대로라면 창단 첫해 상위권에 오르는 행운을 점치는 도민들이 차츰 늘어갈 만도 하다.
　한편 이 경기는 KBS창원방송총국이 1일 오후 2시 10분부터 2TV와 KBS SKY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됐다.
/기사·편집 황외성; 2006년 03월[Vol.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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