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기사 바로가기
총 게시물 : 73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옳아' 경남 FC, 감 잡았다!


     경남 FC(도민프로축구단)가 K리그 합류 이후 한 달여 만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개막이후 최근 6경기를 지켜보는 도민들은 생각보다는 선전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감격의 K리그 첫 승은 지난 달 26일 터졌다. 창단 후 시즌 합류 4번째 경기에서다. `제물'은 대구팀.
     그들의 홈구장인 대구월드컵경기장 그물에다 통쾌한 첫 승리의 골을 꽂은 것이다.
     후반 15분 김진용의 도움을 받은 정경호(첨부파일-사진 오른쪽〉가 힘차게 날린 슈팅이 골로 이어졌고 이 골을 끝까지 지켜 역사적 첫 승 기록을 세웠다. 1대 0.
     이로써 경남FC는 지난 3월 12일 K리그 데뷔전 이후 2무 1패의 전적 끝에 목말라했던 승리를 낚아 그동안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도민 팬들에게 시원한 희망을 안겼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창원운동장에서 열린 대 광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경남FC는 1대 1로 비겨 홈구장에서의 첫승을 또다시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로써 K리그 합류 후 세 번 치른 홈경기는 모두 비겼다. 이날까지의 전적은 1승 3무 2패, 팀 순위는 10위.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올해도 변함없이 고향 나무심기


    재일·재경도민회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고향을 찾아 나무를 심었다.
     식목일을 맞아 재일도민회 425명과 재경도민회 100명이 통영 한산대첩체험관광지에서 소나무 등 고향사랑나무심기를 한 것이다.
     이날 향토기념식수 행사에는 재일·재경도민들을 포함해 도의원과 유관기관단체장, 관련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여해 7종 8,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에 나무를 심은 한산대첩체험관광지는 한려수도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이순신장군의 유적지로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인 한산대첩지가 내려다보이는 통영시 정량동 망일봉 일원 100헥타르의 부지에 도시공원형으로 조성되고 있는데, 지난 2004년부터 6년 계획으로 150억원을 투자하여 한산대첩기념관 등 교양시설물과 기반 및 편익시설을 갖추게 된다.
     푸른경남가꾸기사업과 연계하여 아름다운 환경을 갖춘 사적지를 후손들에게 물려준다는 방침 아래 조경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는 “올해 재일 및 재경도민들도 이순신 장군 유적지로 뜻 깊은 곳에 나무를 심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재일도민회는 지난 1975년 이후 한해도 빠지지 않고 31년째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고향을 찾아 나무를 심어오고 있다.
     특히 이들 도민들은 식수성금을 모아 99년부터 창원 중앙광로, 진주 상평로, 산청 국도변 등 12개소에 배롱나무를 비롯한 2종 7,622그루를 식재해 재일경남도민의 거리를 조성한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향토 기념식수행사에는 2001년부터 재경도민회에서도 참여하고 있는데, 고향을 떠난 도민들의 경남사랑운동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물과 문화' 주제 제14회「세계 물의 날」기념


     경남도는 지난달 22일 ‘물과 문화(water and culture)’를 주제로 한 제14회 「세계 물의 날」을 전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18일 도청광장 일원에서 ‘물’을 주제로 학생사생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생대회는 유치부와 초·중·고등부로 구분해 진행되었는데 총 1,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김은채 (유치부·함양 그림소리학원), 정지원(초등1~3학년부·함양 위성초등학교 3학년), 이수빈(초등4~5학년부·진해 도천초등학교 6학년), 신유진(중등부·창원 반림중학교 3학년), 박수경 (고등부·창원 경일고등학교 2학년) 등 다섯 명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각 분야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최우수와 우수상을 받았다.
     24일에는 경남물포럼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경남물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물포럼은 낙동강 수질보전과 경남 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제를 ‘생명의 물, 희망의 강’으로 정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내 관련 기관단체·산업체·학계 및 연구소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는데 하천, 수돗물, 연안, 습지, 빗물 등 5개 분야로 나눠 집중 토론을 벌였다.
     우선 포럼에서는 강중구 도 환경정책과장이 ‘람사총회와 습지보전’, 낙동강유역환경청 박영석 국장이 ‘낙동강유역관리 정책’, 경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찬원 교수가 ‘연안오염 총량관리’를 주제로 각각 기조 발표를 했다.
     이어 분야별 포럼이 진행되었는데 경남하천네트워크와 한국수자원연구원 등이 주관한 하천포럼에서는 ‘생명의 물 희망의 강’이란 주제로 낙동강 유역관리 비전 및 전략과 지속 가능한 하천관리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그리고 창원시와 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진주산업대 수질검사센터 등이 주관한 수돗물포럼에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주제로 고품질 수돗물 서비스와 참여 및 감시를 통한 수돗물 신뢰향상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했다.
     연안포럼은 ‘지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저소득생활가구에 '긴급복지제' 시행


     4인가족기준 월소득이 152만원 이하인 차상위계층 가운데 주 소득자(가장)의 사망 또는 가출로 가족의 생계를 꾸려갈 수 없는 사항에 처하거나 구성원이 갑작스런 질병, 화재 등으로 생활이 벼랑 끝으로 몰렸을 때 긴급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올해 62억5,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닥친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제도’를 마련해 지난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에게는 최저 생계비의 60%를 한 달간 지급한다.
     이후로 한시적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최장 4개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4인 가족은 월 최저 생계비 117만422원의 60%인 7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3인의 경우는 56만원, 2인은 42만원, 1인은 25만원이다.
     생계비 외에 사고나 화재, 우연하게 질병을 확인해 의료비 감당이 힘든 점을 감안해 본인부담금 및 비 급여 부문으로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이 사망했거나 출산 했을 경우는 장제비나 해산비 명목으로 50만원이 지급된다.
     도는 이와는 별도로 올해부터 동절기에 긴급재난을 당한 기초생활수급 대상에게 6만원의 연료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화재 등의 재난으로 거처할 곳을 잃게 되면 사회복지시설 알선 등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기로 했다.
     긴급복지지원 신청과 선정절차는 우선 위기사항에 놓였을 때 가족이나 이웃이 시군의 사회복지부서나 읍면동의 긴급지원담당직원에게 전화 또는 방문으로 사실을 알리면 된다.
     전화로서 신청을 할 때는 지역번호 없이 ‘129’만 누르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보건복지 콜센터로 연결돼 지원상담과 요청내용이 접수된다.
     시군의 읍면동에서는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사실여부 현장조사와 소득 및 재산을 확인하게 되고 적정성을 심사해 긴급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대상 인정기준(4인 가족)은 소득의 경우 152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2020년 도내 출산율 2.1명으로 끌어 올린다


     경남도가 올해 1337억9,000만원을 투입해 정부정책차원을 넘어 저 출산 극복과 육아부담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게 된다.
     도는 2004년 기준 우리나라 가임여성 1인당 출산율이 1.16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것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데 있다고 판단, 2020년까지 도내 출산율을 2.1명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세워 지난해 보다 289억7,400만원(27.6% 증가)의 예산을 늘려 직-간접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우선 1289억원을 들여 ‘우리아이 안심 보육프로젝트’를 수립해 보육환경 개선, 보육시설의 자율성과 투명성 강화,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확대 등의 자체보육사업을 편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11개소의 보육시설을 추가로 짓고 증개축, 장비 지원 등 보육환경개선에 52억8,6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종사자의 인건비에 426억3,000만원을 투입해 사기앙양을 돕고 국·공립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민간보육교사에게 올 하반기부터 매달 10만원씩의 인건비 지원과 연 10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게 된다.
     또 민간보육시설에는 교재교구 확충과 난방 경비로 21억9,400만원을, 농어촌과 장애아전담시설에 4억300만원의 차량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여성들의 늘어나는 사회활동 추세를 감안하여 영아나 휴일보육의 애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식 보육서비스를 확대하고 저소득층 경제활동 부부에게 보육비를 지급한다.
     맞춤식 보육서비스로 만2세 이하의 영아전담시설 73개소와 장애아 전담시설 11개소가 추가설치 되고 아동을 밤늦게까지 맡길 수 있는 시간 연장 보육시설 182개소와 휴일보육시설 41개소가 지정 운영된다.
     지난해 기초생활수급대상 등 법정 저소득층 자녀에 한해 지원되던 보육료가 차 상위 계층으로 확대되고 만5세 무상보육, 2 자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봄 산행 안전사고 조심◆



     포근한 날씨 속에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크고 작은 등반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산행 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달 1일부터 보름간 도내 119 소방구조대가 지역소방서를 통해 산행관련 구조요청을 접수한 건수는 20건이 넘는다. 매일 한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기간 중에 긴급구조 신고를 받고 사고현장에 직접 출동한 경우도 5건이다.
     지난달 1일 남해군 응봉산 칼바위 부근에서 김모씨가 30m 바위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4일에는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 등산로에서는 양 모씨가 급성심근경색 증세로 병원에 급히 후송되었다. 또 6일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의 지리산 칼바위 부근에서 한 50대 여성이 하산 길에 넘어져 뼈가 부러지기도 했으며 10일에는 남해군 망운산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고가 일어났다. 12일에도 남해 응봉산 정상부근에서 조 모씨가 무리한 산행을 하다 호흡곤란을 일으켜 호소 헬기구조요청을 했다.
     전문가들은 평소 질환을 갖고 있는지 스스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절염이 있을 경우 산에 오를 때보다 하산 때에 더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산행은 천천히 그리고 보폭을 줄이되 지팡이를 사용하여 관절의 충격을 분산시키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평소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는 혈관확장제를 준비하여 흉통이 오면 배낭은 내려놓고 혁대를 느슨하게 푼 다음 신발을 벗고 앉은 채로 나무에 등을 기대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조언한다.
     겨울동안 굳었던 몸과 떨어진 체력을 감안하지 않고 무리한 산행을 하게 되면 흔히 근-골격계통을 다칠 수 있으므로 산을 오르기 전에 다음과 같은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숙지하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산행수칙 10가지
     -아침 일찍 시작하고 해지기 1-2시간 전에 마쳐라.
     -체력의 3할은 항상 비축하고 8시간 이상은 하지 않도록 한다.
     -2인 이상 등산하되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부조리 감시 '클린 경남'이 나선다


     각종 시민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가운데 인터넷이 가능하고 민원 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30~50대 여성을 회원으로 하는 ‘클린경남’이 결성돼 직무와 관련해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공무원에 대한 감시활동이 강화 된다.
     경남도는 지난달 22일 도정회의실에서 김현태 창원대 총장 주재로 공무원을 비롯한 교육계, 언론계, 시민단체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대책협의회를 갖고 ‘청렴공직사회’를 위해 각종 사회활동에 열성적인 여성들로 ‘클린경남’을 운영, 공무원의 부조리 척결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도민참여 확대와 공감대 형성 마련의 대책회의를 갖고 ‘클린 경남’을 비롯해 14대 반부패 청렴대책을 발표했다.
     ‘클린 경남’은 4월 6일까지 YMCA나 NGO, 여성단체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0~50대여성 20명의 회원으로 구성, 부정부패 현장감시원으로 내달부터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청렴 공무원 모니터링을 비롯해 주택건축 승인 등 주요민원처리 결과의 청렴도 설문조사와 환경업소 및 소방시설의 민원집행 과정 현장 확인, 시군 종합감사에 참관하여 부정부패예방 현장 감시를 실시한다.
     이들에게는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부정부패 정보를 주민들로부터 직접 제보 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카페도 개설될 예정이다.
     도는 이와는 별도로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부정부패 신고센터’ 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시군별 청렴도를 평가해 연말에 우수지역을 포상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이날 부패방지대책으로 ▶주민감사청구제도 활성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행 정착 ▶공직윤리 확립 및 부패행위처벌 강화 ▶부패위험도-민원만족도 측정 ▶1실과 1부패 관행 발굴 개선 ▶구조적인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 ▶반부패 교육홍보활동 전개 ▶행정정보 및 민원처리 적극 공개 ▶계약 및 인허가 업무의 투명성 제고 ▶투명사회협약실천 기반구축 ▶감사결과 공개 확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보건의 날 55명 표창


     경남도는 지난 7일 도청 도민홀에서 시군보건의료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김경원 경남도의사회 공보이사 등 34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손정옥 대한미용사회경남도지회부회장 등 21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 마련된 특별행사에서는 ‘웃음과 건강’이란 주제의 특강을 비롯해 통영시 보건소의 ‘줄넘기 체조공연’과 합천군 노인회의 ‘노인건강 에어로빅’ 시범 등 시군의 다양한 공연이 관심을 끌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창원시 보건소는 또 6일부터 이틀간 도민홀에서 비만도 체성분 무료검사와 금연침 무료시술 등 도청방문 도민들에게 무료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해 4월 3일부터 일주일간 도민홀 1층과 2층 로비에서는 시군보건소가 그동안 실시해온 사업을 사진으로 기록한 우수사업 전시회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577억원을 투입해 시군의 노후 보건소와 진료소 118개소의 신^개축과 의료장비를 보강하며 현재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에 건립중인 ‘경남 지역암센터’를 10월경에 준공할 계획이다.
    2006년 04월[Vol.44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식중독 전염병 예방 세미나


     경남도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창녕부곡에서 시군위생담당 공무원과 도시락제조업체 위생관리 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식중독 및 전염병 사전예방 관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는 식품을 취급종사자들에게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도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 사후 위생관리에 정성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군의 담당 공무원들도 식중독 및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반을 긴급히 투입해 원인균을 신속히 규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교육을 강화토록 했다.
     도는 올해부터 2008년까지 식품 안전기능과 전염병 사전예방에 식품진흥기금 10억원을 들여 음식점 입구에 손 씻는 시설 70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 04월[Vol.44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이달부터 통영 등 6개지역 비브리오 유행예측조사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통영을 비롯한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6개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어패류와 해수,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균 검출조사를 통해 균이 발견되는 곳은 수협과 어민들에게 즉시 통보하여 살균조치 후 어류판매를 허용토록 할 계획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법정 제3군전염병으로 균에 감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원인병원체에 오염된 해수 및 갯벌에서 상처 난 피부로 감염된다. 특히 만성 질환자나 알콜 중독자,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04월[Vol.440]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