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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내 일자리 올해 6만개 창출


     `가장 아름다운 자리는 일자리입니다'
     경남도는 올해 이 같은 슬로건 아래 청년 고령자 저소득자 등 취업 취약 계층 일자리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올 한 해 동안 6만 여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거나 찾아내어 이만한 수의 도민들을 취업토록 한다는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이미 726억원의 예산을 마련, 집행 계획도 수립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취지로 예산 611억원을 들여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벌인 결과 5만400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 실적을 토대로 도가 올해 사업비 및 사업목표를 대폭 늘린 것이다.
     도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취업 지원 및 맞춤형 취업교육' 사업에 32억여 원을 투자하여 2605명의 취업을 돕기로 했다. 내용은 IT엘리트 양성 80명, 기업주문식 교육 110명, 이공계 대학생 현장연수 110명, 고용촉진훈련 965명, 현장특화 조선인력 양성 120명, 자기 일자리 개척사업 1000명 등이다.
     또 공공근로 흡수 5000명을 비롯 저소득층 자활사업지원 3900명, 노인 6160명, 장애인 1010명, 여성전문기술교육 및 취업 알선 1300명, 장애인 도우미뱅크 운영에 1044명을 취업시키는 등 모두 2만1770명의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에 689억2천500만원을 들일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취업 및 창업박람회, 각종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2만2700여 명의 취업을 돕고 국내외 기업의 도내 투자유치를 통해서도 1만1000명의 고용효과를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밀도 있게 추진키로 했다.
     취업 및 창업박람회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열 계획이며 처음으로 사이버채용박람회도 하반기에 열기로 했다. 더불어 실버채용박람회, 여성채용박람회 등 특성별 취업박람회도 준비하고 있다.
     도는 이밖에 공공기관 고용 창출 일자리 수를 2000개로 잡고 이의 실현 계획을 수립, 이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공창석 행정부지사 취임


     공창석 경상남도행정부지사(28대)가 지난달 2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공 부지사는 소방방재청 재난예방본부장 재임 중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이날 취임하게 된 것.
     공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남도가 현재 추진 중인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는 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일일 뿐 아니라 역사적인 과업이며 도민의 행복을 위해 꼭 성공시켜야 할 미래의 비전”이라고 말하고 “영호남 공동번영과 동서화합의 시금석인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공 부지사는 제 2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지난 1979년 공직에 첫발을 들인 이래 경남도 축정계장, 주택과장, 경제통상국장, 자치행정국장, 함안군수, 김해부시장, 도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4년 6월 소방방재청 예산기획국장으로 옮긴 후 1년 7개월 여 만에 다시 고향 경남부지사로 돌아왔다.
     산청군 신등면 출생으로 진주중, 동아고, 동아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FC, 서포터즈 클럽 및 마케팅자원봉사자 모집



     경남FC가 2006시즌 경남FC와 함께할 경남FC 서포터즈 클럽과 마케팅 자원봉사자를 2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서포터즈 클럽은 경남FC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발기인 10인 이상의 단체로 경남F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FC 공식 서포터즈 클럽에게는 미니홈피 스타일의 서포터즈 클럽 홈페이지와 활동 인원수에 따라 응원도구 등을 지원하며 비정기적으로 공동구매를 통해 구단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경남FC 마케팅자원봉사자는 경남FC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로 일상생활 중에 경남FC에 관한 홍보 활동과 함께 경기가 있는 날은 마케팅 리서치 활동, 경기장 안내, 이벤트 기획, 기념품 판매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마케팅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경남FC의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ID카드와 자원봉사자 유니폼 등의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FC, 입장료 최종 결정



     경남 FC가 입장권 가격을 최종 결정했다. 일반인의 경우 8천원, 중고생 5천원, 초등생 3천원, 우대석은 1만2천원으로 정했으며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일반인과 중고생은 13개 구단의 평균가격보다 231원 낮고 초등생은 1경기당 3천원으로 평균가격과 같다.
     연간 20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 티켓은 일반인 5만원, 중고생 3만원, 초등학생은 2만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경남 FC는 군경과 경로의 경우 5천원으로 균일하게 했으며 주주는 2천원, 회원카드소지자 1천원, 인터넷 구매시 1천원 할인키로 했다.
     최대 할인은 3천원까지 가능하다.
     신생구단 경남FC는 창단 첫해 최대한 많은 관중유치로 경남도민프로축구에 대한 관심유도를 위해 시즌티켓을 기존 구단에 비해 파격적으로 싼 가격으로 결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입장권 가격은 지난 1일, STX 초청 한-중 친선 초청 경기부터 적용됐다.
    /기사·편집 황외성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전국 혁신 으뜸기관 달성 하자"



     도는 지난 달 28일 오전, 도정 회의실에서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2006년 전국 혁신으뜸기관의 목표 달성을 위한 시군 혁신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수남 행정자치국장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는 혁신이라 전제하고 거부할 수 없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는 혁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역동적인 도정을 일구어 나가기 위해서라도 혁신을 밀도 있게 추진하여 도내 전 시군과 함께 혁신선도그룹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따라서 도는 올해의 행정혁신의 전략을 ‘전국 혁신 으뜸기관 달성’으로 정하고 도내 전 시군이 혁신의 최고수준인 5단계를 80% 이상 달성함으로써 도민행정 만족의 극대화를 추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 혁신 5대과제 16대 혁신 아이템을 추진하며 그 외 성과창출형 과제로 업무프로세스, 행정성과물 등 4대 파트에 고객만족행정,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등 18개 과제를 집중 추진키로 했다. 도 자체 혁신과제로 조직 구성원의 업무 1단계 도약 운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혁신공유와 경쟁촉진으로 혁신동력의 지속적인 창출을 위해 중앙 평가결과에 따른 차등적 행·재정적 인센티브 지원과 진단, 컨설팅 결과와 연계한 환류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혁신수준이 열위인 단체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와 연계, 3월 중에 ‘혁신컨설팅단’을 구성해 혁신인프라, 장애요인해소 등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계층별 차별화된 혁신특별교육 실시로 혁신 실행력을 제고하는 등 경남도가 전국 지방행정 혁신을 선도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정 전반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도정에 대한 도민 만족을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도, 우수 문화예술축제 선정



     2006년도 경상남도 우수문화예술축제로 진주 개천예술제, 진해 군항제, 통영 한산대첩축제, 김해 가야세계문화축전2006 등 4개 축제가 지난 달 21일 도 우수문화예술축제선정위원회 심사에서 선정됐다.
     도는 매년 전례 답습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축제에 대해 시군별 지역대표축제를 신청 받아 축제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축제선정위원회 심사에서 우수축제 4개, 일반축제 16개를 심사·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축제에 대해서는 3천만 원, 일반축제에 대해서는 1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우수축제선정위원회 심사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별 대표축제를 발굴하여 지역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육성시키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선정된 우수축제로는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예술 축제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진 진주 개천예술제,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면서 아름다운 벚꽃 등 봄의 축제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진해 군항제,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이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통영 한산대첩축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가야문화를 되새기고 보전코자 개최하는 김해 가야세계문화축전2006 등 4개이다.
     일반축제로는 창원 천주산진달래축제, 마산 만날제, 사천 와룡문화제, 밀양 아리랑축제, 거제 옥포대첩기념제전, 양산 삽량문화제, 의령 의병제전, 함안 아라제, 창녕 비사벌문화예술제, 고성 소가야문화제, 남해 보물섬마늘축제, 하동 토지문학제, 산청 지리산평화제, 함양 물레방아축제, 거창 아림예술제, 합천 대야문화제 등 16개다.
     심사 주요 착안사항은 축제 규모와 행사기간 등을 포함한 시군의 축제 육성 의지, 행사기획의 전문성 확보, 문화예술축제 기반시설조성, 축제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심사했다.
     경남도는 이들 4개의 우수축제와 16개의 일반축제에 대해 사후 평가를 철저히 하여 특성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의회 237·238회 임시회 개최



     경남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연달아 개최키로 했다.
     도의회는 오는 10일 제237회 임시회를 개·폐회 한다.
    그리고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제 238회 임시회 개회에 이어 22일까지 양일간 도정에 관한 질문을 벌인다.
     21일에는 박차봉(창원2)·백신종(거창1)·김성우(김해1)·김권수(진주2)·김천호(비례, 한나라)의원 등이 22일에는 임창호(합천1)·이승화(산청1)·이태일(마산3)·하정만(고성1)의원 등이 나서 도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벌이고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듣는다.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휴회를 통해 위원회 활동 및 조례안 심사, 기타 위원회 활동을 한 후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기타의안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시하천, 친자연형으로



     경남도는 도시 중심지를 흐르는 하천에 대해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도에서 지난해 2월에 수립한 ‘자연형하천정화사업’의 중장기계획에 의한 것으로 오는 2014년까지 10년간 39개 하천 127km를 대상으로 약 2,3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올해 88억원을 투입해 친자연형 하천으로 가꾼다.
     사업대상은 창원 가음정천, 진해 신이천과 여좌천, 김해 해반천, 양산 유산천, 의령 의령천, 고성 고성천, 남해 봉천 등 8개 하천이다.
     창원 가음정천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총 연장 2.93㎞에 대해 총 사업비 79억원을 들여 자연형 호안조성, 퇴적오니준설, 수생식물 식재, 콘크리트포장·옹벽·복개철거, 하천유지 용수공급시설 및 하상 수질정화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올해는 1.0㎞를 사업구간으로 15억원을 투입한다.
     진해 신이천은 지난해부터 금년까지 총연장 1.0㎞에 대해 총 사업비 11억원으로 자연형 하천정비, 수생식물 식재 등의 사업을 하는데 금년에는 잔여구간 0.3㎞를 마무리하게 된다.
     그리고 여좌천은 사업구간 0.2km에 대해 총 사업비 9억원을 들여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김해 해반천은 2004년부터 금년까지 3.6㎞에 대해 사업비 39억원으로 자연석 저수호안정비, 산책로 조성, 수생식물식재, 징검다리, 낙차보, 여울공사 등의 사업을 한다.
     올해에는 0.96㎞에 대하여 2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양산 유산천은 금년부터 2008년까지 총사업비 140억원으로 총 연장 4.3km에 대하여 퇴적오니 준설, 자연석쌓기, 식생방틀 호안, 우·오수 분리시공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친수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인 유산천은 우선 올해 공단을 가로지르는 하류 구간 중 1km에 대하여 19억원을 들여 사업에 착수한다.
     의령천은 2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환경분쟁조정 두 번째 사례집



    「경남환경분쟁조정사례집」이 발간되었다. 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해 처리한 14건의 환경분쟁조정사건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사례집은 환경분쟁조정제도에 대한 제반사항과 조정 및 결정 사례를 담고 있는데, 환경오염피해와 관련 구제를 받으려는 도민들이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환경분쟁조정 제도는 사업 활동, 그리고 기타 사람의 활동에 의한 환경오염으로 건강 및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하여 소송 없이 행정기관에서 일정 절차에 따라 구제해주는 제도이다.
     그동안 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전문성과 과학적인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여 분쟁사건에 대한 명확한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신청사건 중 합의에 이른 것은 88%로 조정율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피해구제를 위해 소송절차를 거칠 경우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환경피해에 대한 구제를 받을 수 있는 조정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내 마라톤 코스들 대기환경 좋다



     지역 주요 마라톤 코스의 대기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김현)이 도내 주요 마라톤 코스의 대기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 환경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 이하로 청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조사는 진주, 통영, 거제, 밀양, 고성, 남해, 거창, 합천 등 8개 시·군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코스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항목은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및 오존의 농도 등이다.
     그리고 조사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대기이동차량을 이용하여 전 구간을 마라톤 평균 경기속도를 유지하면서 실시간으로 측정했다.
     조사결과 일산화탄소는 평균농도가 0.2~1.2ppm으로 국내 환경기준 및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의 0.8~4.8% 수준이며, 아황산가스는 평균농도가 0.007ppm으로 4.7%이하, 이산화질소는 평균농도가 0.006~0.026ppm으로 4~17% 수준이었다.
     또 오존은 평균농도가 0.010~0.039ppm으로 권고기준의 10~39%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으나 대기환경의 안정성에 대한 조사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대회장의 환경여건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 같은 자료는 마라톤 코스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와 홍보자료로 활용가치가 크다.
    2006년 03월[Vol.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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