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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지방선거 앞두고 공직감찰 강화


     경남도는 5월 31일 동시에 실시되는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조직에 대한 감찰을 강화해 선거철 공직분위기 이완을 예방키로 했다.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특정 후보자들에게 줄서기나 내부자료 제공 등 직·간접적인 선거관여가 근무기강 해이와 공명선거를 해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도는 이에 따라 시군 감사부서와 합동으로 ▶ 불필요한 연가, 병가 등 근무상황 ▶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업무방치 행위 ▶ 현직 단체장이나 당선 유력한 입후보예정자의 선거운동에 참여하거나 기획하는 행위 ▶ 간부나 읍면동장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치적홍보 및 금품향응제공 행위에 대한 집중감찰을 편다.
     도는 우선 이달부터 단체장 연임제한 및 권한대행이나 민원발생이 잦은 시군을 대상으로 연가, 병가, 중식시간 준수 등의 근무상황과 민원처리실태를 조사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2단계로 4월부터 후보 등록일 전까지는 집중적인 감찰을 전개하여 행정정보 유출이나 선거기획서 작성, 선심성사업 착수, 업적 홍보성 행사에 예산집행, 줄서기 및 줄 세우기에 대한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를 단속한다.
     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일에 걸쳐서는 각종 매스컴이나 인터넷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 즉각적인 기동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마산만 침적물 대대적 수거


     마산만 해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정화작업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일정으로 경남도,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마산시 등 3개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마산항 내만에 대한 정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마산만 해양환경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화작업은 마산 자유무역지역 한진중공업 앞 해상에서 돝섬까지의 해역을 작업구간으로 설정했다.
     이에 대해 도에서는 어장정화선단과 데크바지선을 투입해 구간별로 수중 침적물을 수거하고 있다. 그리고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마산시에서는 작업구간 내 장애물을 제거하고, 수거된 침적물을 처리하는 등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도에서는 마산만 해역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514억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건설 및 확충, 하수관거정비, 자연형 하천조성, 퇴적물 준설, 가정오수관 연결사업 등을 한 바 있는데, 올해에도 593억을 들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산만의 수질을 장기적이고 획기적으로 개선할 토대가 될 종합계획인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해 놓고 있다.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마산 광산사 목조보살좌상 등 4건 도 문화재로 지정


     마산 내서읍 광산사의 목조보살좌상과 함양 안의면 법인사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물과 감로탱, 고성 거류면의 승총명록 등 4건이 경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경남도문화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도정 회의실에서 문화재지정 심의를 거쳐 이같이 4건의 도 지정문화재를 새로 발굴했다.
     한편 도 문화재위원회는 이날 남해 용문사의 봉서루와 하동 북천면의 경현당, 함안 능가사의 칠성탱화, 함양 법인사 지장탱화, 진주 원계리의 밀양 손씨 족보인 ‘경인보’를 문화재자료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도내에는 국가지정문화재 259건을 비롯해 통도사 극락전 등 도 지정문화재가 688건, 문화재자료 387점 등 총 1,334점의 각종 문화재가 등록, 보존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서는 도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보수 등에 대한 관리비를 특별히 지원하게 된다.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집배원도 구급구조 '우정 119봉사단' 운영


     경남지역의 시군 소방서와 우체국이 각종 재난사고와 긴급구조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선다.
     경남소방본부와 도내 30개 우체국은 올 하반기부터 `우정 119봉사단' 운영에 잠정합의하고 상반기에 지역별로 봉사단을 발족키로 했다. `우정 119봉사단'은 집배원이 가정에 직접 우편물 배달하는데 착안해 이들에게 담당지역을 지정하여 산불이나 주택화재, 산사태, 홍수,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재난의 발생상황은 물론 위험징후를 살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도 소방본부는 우정 119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집배원들이 응급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재난별 행동요령에 대한 임시응급 처방교육을 내달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우정 119봉사단’으로 선발된 우편집배원에게는 오토바이에 부착이 가능한 휴대용 소화기가 지급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거창우체국 우편집배원 43명으로 거창지역 ‘우정 119봉사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본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커 전 시군으로 확대키로 한 것으로, 소방인력의 구조구급 한계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재웅 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우정 119 봉사단’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활동상황을 지켜보면서 봉사단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장애인기능경기 참가신청 21일까지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전협회 경남도지부는 오는 6월에 개최될 경남장애인기능대회에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오는 21일까지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전협회 경상남도지부로 하면 되고 자격은 15세(1991년 6월 21일 이전 출생)이상으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나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지 않은 사람은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경력이 있더라고 다른 직종의 참가는 할 수 있다.
     분야는 산업의 경우 14개 정규직종과 7개 시범직종, 공예 4개 직종, 특화 6개 직종 등이다. 분야별 정규직종 수상자는 금상(1명)에 50만원, 은상(1명)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면 신청서와 사진 3매, 주민등록증 사본,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장애인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증명서, 본인의 통장사본을 갖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www.kepad.or.kr)으로 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을 할 경우 서류는 이달 21일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특히 분야별 금상 수상자는 9월 19일부터 나흘간 대구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입상자 모두에게는 해당분야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단 시범 직종은 제외)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전협회 경상남도지부(전화 055-266-2339, 3228)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일하는 방식 개선 워크숍


     경남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창녕군 부곡면 부곡로얄호텔 회의장에서 도 및 시군 민원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 및 민원제도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합숙을 통해 팀별 브레인스토밍을 비롯해 불합리한 행정관행 척결 아이디어 도출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행정의 비능률과 비효율성을 제거에 솔선키로 했다.
     주민 체감행정에 역점을 두고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진해시의 ‘유비쿼터스 디지털 전자시정 구현’과 함양군의 ‘종이 문서 없는 행정기반 구축’ 등 시군의 일하는 방식개선 우수사례 체험 발표회도 가졌다. /기사·편집 박효덕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전공노 도청지부 '합법노조'로


     전국공무원노조 경남도청지부(지부장 이종해)가 조합원들의 다수의견에 따라 ‘합법노조’로 전환키로 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청지부는 지난달 31일 노동조합설립신고를 놓고 ‘법내노조’와 ‘법외노조’를 선택토록 하는 투표를 실시했는데, 선거인수 1,057명 중 839명(79.4%)이 참가해 531명(63.3%)이 ‘법내노조’ 전환에 찬성했다.
     이에 도청지부는 투표결과를 공표하고, 향후 조합원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노동조합설립 신고 시기를 결정키로 했다.
     이와 관련 도청지부는 현재 서로 다른 입장으로 갈등 관계에 있는 경남지역본부와는 충분히 협의해 나가겠지만, 조합원들의 다수가 찬성하는 합법노조로의 전환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제2 안민터널 본격 추진


     제2안민터널(창원~진해간) 건설이 본격 추진되게 되었다. 그리고 국도 24호선인 합천~창녕 간 40㎞도 확장공사를 한다. 기획예산처가 이들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하고 지난달 말 조사에 착수한것.
     그동안 제2안민터널의 건설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신항만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물동량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제2터널은 현재 시행중에 있는 진해 소사와 녹산 간 도로, 그리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하고 있는 진해 석동과 소사 간 도로와 연계돼 건설된다.
     합천~창녕 간 도로의 경우도 최근 늘어나는 교통량에 비해 폭이 2차로로 좁고 굽은 곳이 많아 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이에 4차로로 확장하고 불량한 선형을 개량하기로 했는데, 구마고속도로와 연계된 새로운 교통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의 원활한 수송, 그리고 무엇보다 지난해 개관한 합천박물관 등 합천과 창녕지역 가야문화권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도내에서 시행중인 금년도 도로정비 사업은 300개 지구에 총 1조 5,307억원이 투자된다. 고속국도 5개소 393억원, 국도 39개소 4,302억원, 지방도 45개소 1,846억원, 민자사업 6개소 7,293억원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예비타당성조사 건설공사를 포함해 총사업비 500억 이상의 신규 사업에 대하여 시행 이전에 경제성과 정책적 추진 필요성 등을 고려해 그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교통관리개선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경남도는 올해 자동차 교통관리 개선사업 121개소에 369억을 투입, 도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자동차 교통관리개선 특별회계법’에 의한 교통위반 범칙금과 과태료를 재원으로 국비와 지방비 각 50%씩 부담한다.
     도내의 올해 사업은 교통사고 빈발지역과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에 집중 시행된다.
     먼저 불합리한 도로구조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을 우선 선정해 선형개량, 경사완화, 도로 폭 확장, 우회도로 개설, 입체교차로 설치 등 구조개선사업을 한다.
     그리고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교통사고다발지점으로 지정한 곳을 중점대상으로 가드레일, 보차도, 중앙분리대, 교통안전시설 설치사업 등을 한다.
     또 지방경찰청장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보·차도 분리사업과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등 설치사업을 하고 있다.〈첨부파일-사진〉
     도는 이러한 사업을 경찰서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 그리고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시민단체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와 여론수렴절차를 거쳐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동 사업과 관련한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로 34억원을 받기도 했다.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유원지시설 안전실태 합동점검


     경남도는 봄 행락철을 맞아 도내 유원지 유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도의 관광과 재난관리 담당공무원, 한국유원시설협회 검사전문가 등 총 7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9개 업체 111개 유기기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유원시설에 대한 도민 불신감을 해소하고 사업자 및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점검은 10년 이상 된 노후기계나 비규격 기계, 운행정지 후 재운행하는 기구, 그리고 지난해 안전관리 실태점검 때 부적합 지적을 받았거나 사고 경력이 있는 업체 및 놀이기구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종합 및 일반 유원시설업체의 안전성 검사대상 유기기구와 공연장, 옹벽, 사방시설, 전기, 가스, 부대설비 등 제반시설, 그리고 안전관리자의 자격 및 임무숙지 여부와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비상연락체계 등 응급대응체계에 대한 철저한 확인으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점검이 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점검에서 경미하거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중대사항의 경우는 발견즉시 해당기구에 대한 운행을 정지한 후 개선명령을 내리고 있다.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의 기준에 따라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2006년 04월[Vol.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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