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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 FC 박항서 감독 KTF 광고모델 계약


     월드컵 4강의 영웅이자, K리그 신생팀인 경남FC를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KTF의 “축구사랑팩” 프로모션 광고에 탤런트 문근영과 함께 출연했다.
    “축구를 사랑하는 당신 마음껏 즐겨라”란 광고 주제를 가지고 촬영된 KTF 축구사랑 레즈고 팩 광고에서 박항서 감독은 응원복이 없어 월드컵 거리 응원에 따라가지 못하는 신데렐라 문근영의 소망을 들어주는 천사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달한다.
     박항서 감독의 계약기간은 4월10일부터 3개월간이며, TV, 신문, 잡지 등의 각종 매체를 통해 광고를 선보이게 된다.
     박항서 감독은 “KTF 축구사랑 레즈고 팩의 수익금 중 일부가 축구발전기금으로 조성되는 등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어, 광고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2006년 04월[Vol.44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마라톤 알고 뜁시다


     최근 웰빙 열풍을 타고 운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진 가운데, 다이어트와 비용 면에서 운동 효과가 큰 마라톤이 국민체육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올해도 도내에 시군별로 특색 있는 마라톤 대회가 19개 대회가 개최됐거나 열릴 계획이다.
     봄철인 이달 말까지 10개 대회가 몰려 있고 이후 9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간을 쪼개어 참석한 마라톤 대회가 자칫 돌연사들의 화를 불러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불행을 가져오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준비체조, 스트레칭 및 안전조치 등의 사전 준비 미비와 마라톤 마니아들의 무리한 기록 집착이 큰 원인이다.
     건강을 위해 즐기고 달리는 마라톤 알고 달리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당일 출발 3시간 전 기상
     마라톤을 하는 당일 조급한 행동은 실전 페이스에 실패를 유발하기 일쑤다. 레이스 당일 여유가 없으면 정신적 긴장, 육체적 피로,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최소한 출발 3시간 전에 기상해야 한다.
     아침식사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복병이다. 아침식사는 출발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전까지 완료하고 평소메뉴로 탄수화물 위주로 섭취하며 정상적인 식사가 불가능할 경우 떡이나 바나나 등을 섭취한다.
     출발 전까지 자주 100~150cc 정도 수분을 섭취하고 레이스 중 공복에는 바나나, 탄수화물, 보충음료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뛰는 도중 수분을 섭취하라
     뛰는 도중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 땀은 체온을 유지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과다한 땀 배출은 인체 수분량을 감소시켜 혈액에 문제를 발생시킨다.
     자연히 주기적인 수분섭취가 필수적이며 정상적인 수분섭취가 이뤄지지 않을 시에는 체온 상승으로 열사병 가능성이 높다.
     수분의 온도는 5~10°가 적절하며 5°c 이하의 수분은 기분전환에는 효과적이나 위장을 수축시키는 부
    2006년 04월[Vol.44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도 북한과 교류 '첫삽'


     지방정부 차원의 북한 교류 사업을 추진해온 경남도가 최근에 북측에 선진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기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에 나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주영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10명의 경남도 방북대표단은 지난 7일 오후 평양시 강남군 장교리 협동농장을 방문하여 리현철 장교리 협동농장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벼 육묘공장과 채소온실 준공식을 가졌다.
     벼 육묘공장은 600평으로 5동의 비닐하우스로 건립된 것이며 채소온실은 2,000평에 10동의 단동하우스 형태로 만들어진 것으로 자재와 기술을 전량 경남이 지원했다.
     지난 5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 경남의 대표단은 육묘공장과 채소온실 준공식에 앞서 이날 오전 같은 장소에서 강학수 강남군인민위원장과 북측 공장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벼 이앙기 250대를 전달했다.
     남측의 벼 재배 기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이들은 육묘공장과 하우스 시설을 둘러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앙기에 올라 앉아 기계 작동을 해 보며 신기술을 마냥 신기하게 여겼다.
     북측은 이번에 준공한 벼 육묘공장을 활용하여 지금까지 약 50일이나 걸리던 벼 육묘기간을 15일로 단축할 수 있을뿐더러, 많은 인력을 동원한 모내기를 기계 모 이앙으로 대체할 수 있게 돼 일손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겨울철에 구경도 할 수 없었던 딸기 등의 신선과채류도 온실재배를 통해 연중 생산이 가능해져 북측의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경남대표단은 이번 방북 자리에서 이창원 아^태 평화위원회 참사 등과도 만나 남북교류협력사업 등을 논의하면서 2008년 경남에서 열리는 람사총회 북한대표단 초청을 비롯해 경남-평양 친선역도대회, 예술 및 청소년교류사업을 제의키도 했다.
     도의 북한과의 교류사업은 지난 1월 11일 북한의 개성시에서 민족화해협의회(회장 김영대)와 남북농업협력사업 지원협약을 체결
    2006년 04월[Vol.440]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범도민 제자리찾기 개선방안 등 논의


     도는 지난 3월28일, 도정회의실에서 ‘범도민 제자리 찾기 운동’ 2년차를 맞아 그간의 추진실적 및 성과분석과 개선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회는 정책제안자인 이병희 도의원을 비롯한 제자리 찾기 운동 추진위원 4명,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심의·선정하는 공익사업선정위원회 3명, 시민단체 인사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 간 자유토론을 통해 그간의 추진실적, 언론 지적사항, 위원회 자체의견 등을 토대로 먼저 문제점에 대하여 토론한 후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는 제자리 찾기 운동 지원조례 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출범식 등 운동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한 결과, 외형적 틀을 갖추는 성과는 있었으나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는 미흡했다고 판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토론했다.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적십자회비납부로 사랑을 실천합시다
    ◇연중 납부 가능합니다
     -편의점을 이용한 납부가능
       (전국 7,500여개점 24시간 납부가능)
     -인터넷뱅킹, 폰뱅킹, CD/ATM기를 이용한 납부
    지로용지에 기재된 개인별 가상계좌이용,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납부가능
    ◇적십자회비는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적십자회비납부서에는 통영·거창적십자병원의 종합건강검진시 할인혜택부여(납부자 본인은 물론 가족도 해당됨)
     -연말소득 공제시 100% 세제혜택 가능 (지정기부금에서 법정기부금으로 전환)
    문의 : 055) 263-6178
    2006년 04월[Vol.439]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올해 지방공무원 849명 채용



     경남도는 지난 16일, 200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발표 했다. 채용규모는 일반직 701명과 소방직 148명 등 총 849명이다.
     선발시기별는 6월11일과 8월27일, 10월29일 등 3회로 나누어 선발한다.
     제1회 시험은 행정직, 세무직, 사회복지직, 전산직, 토목직, 건축직, 지적직 등 10개 직렬 489명과 소방직 5개 분야 148명을 포함하여 총637명을 선발한다.
     제2회 시험은 7급 수의직과 9급 농업직렬 및 연구사, 지도사를 위주로 총 13개 직렬 116명을 선발하며 3회 시험에는 7급 행정직과 8급 간호직, 9급 환경직, 보건직, 기계직, 전기직 등 총 10개 직렬 96명을 선발한다.
     특히 제1회 9급 공채 시험일자를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부산시와 같은 날짜에 시행하여 경남도와 부산시 양쪽에 중복 응시를 방지키로 했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경쟁률을 낮추어 시험부담을 덜어주고, 공평한 공직 진출기회를 확대해 주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험생들의 응시원서 방문(우편)접수에 따른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인터넷 원서접수를 전면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도는 장애인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4개 직렬에서 올해는 10개 직렬로 장애인 모집 직렬을 대폭 확대하고 전체 선발 예정인원의 5%를 장애인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필기시험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채용시험을 면접시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시켜 경쟁력 있는 우수인력과 공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제46주년 3·15의거 기념행사



     3·15의거 46주년 기념식이 15일 오전 10시, 국립3·15민주묘지 내 주차장에서 박유철 국가보훈처장관, 김태호 도지사, 송기인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안홍준 국회의원, 황철곤 마산시장, 시민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3·15의거 영령에 대한 묵념, 식사, 기념사, 헌시낭독, 헌화 및 분양 등으로 진행했다.
     3·15의거 기념행사는 하루 전날인 14일 오후, 국립 3·15민주묘지 내 유영봉안소 추모제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지금은 수질오염 사고 주의할 때'


     경남도는 봄철 해빙기인 지금이 수질오염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보고, 그 예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겨울동안 가뭄이 지속되었고, 이로 인해 해빙기와 봄철 초기에 비가 올 경우 물 환경의 변화에 의한 지반침하 등으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때이기 때문이다.
     예방대책은 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가 생길 경우 신속한 수습 및 방제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립되었다.
     우선 물고기 폐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을 정비토록 했다. 비가 오기 이전에 퇴적물을 제거함으로써 물막힘 현상이나 정체된 수역이 없도록 하고, 특히 3,975개소의 배출업소에 대하여는 초기 강우 이전에 사업장 바닥 청소를 철저히 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했다.
     이와 관련 비가 20mm 이상 비교적 많이 올 것으로 예보될 경우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전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했다. 오염 심각지역 2개소, 다수인 민원발생지역 8개소 등 수질오염사고 취약지역과 98개 하천이 그 주요 대상이다.
     특히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적색등급으로 분류된 상습위반업소 152개소 등 폐수 무단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공익요원 등으로 하천감시반을 편성하여 물고기 폐사 가능성이 높은 창원 남천 등 4개 하천에 대해 취약시간대 위주로 순찰을 하기로 했다.
     유류 등으로 인한 오염사고 예방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유류 오염사고의 주원인이 되었던 비닐하우스 등의 농업용 간이저장시설의 잔류 유류를 안전한 저장시설로 이송토록 조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농교육시간을 활용하여 저장시설 주변 간이 저류조 설치를 권고하는 등 홍보하고 있다.
     또한 해빙기 지반침하에 따른 유류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해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바닥콘크리트 균열이나 지반침하 등을 자체적으로 수시점검토록 독려하고 있는 것.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추천 QC상품 인기…지정신청 줄이어

     경남도가 품질을 인증해주는 추천상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상품지정을 받기 위한 신청도 줄을 잇고 있다.
     경상남도 추천상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산물·공예품·공산품 등을 엄선해 ‘QC’ 마크를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도 추천상품(QC)은 현재 148개 업체 353개 품목이 지정돼 있다.<첨부-표> 이는 지난 1995년 처음 추천상품제를 실시했을 때 47개 업체 47개 품목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추천상품이 늘어난 것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등 검증된 상품이라는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확산되고, 그만큼 우수한 품질로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그리고 도가 매년 두 차례 이상 전국 백화점과 대형 유통점을 순회하면서 ‘QC상품특판전’을 여는 등 국내 판매를 촉진하고, 또 연중 수차례에 걸친 해외시장개척활동을 통해 판매를 지원해주고 있는 것도 인기를 끄는 주요 요인이다.
     이른바 소비자들이 이제는 한국의 KS, 일본의 JIS, 미국의 UL 등과 같이 경남의 특산품 하면 ‘QC상품’을 떠올릴 정도가 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시행 첫해부터 지금까지 10년을 넘게 `QC상품'으로 지정을 받고 있는 지역특산품들이 있다. 이들 상품에 대한 인기는 매우 높은데 밀양 얼음골 사과, 거제 유자청, 산청 곶감, 진주 계란, 통영 냉동튀김굴, 사천 어묵, 거창의 징과 꽹과리, 김해 문교교재인 칠판, 진해 대광공업사의 조정기 등이다.
     한편 도는 추천상품의 신뢰확보 차원에서 매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이 때 추천상품에서 탈락하기도 하고 새로운 제품이 지정을 받기도 하는 것이다.
     도에서는 이러한 추천상품을 인터넷(www. gnshopping. net)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첨부파일 -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 품목>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지리산권 한약육성사업 본격화

     지리산권 한약초 재배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남도가 올해 우수한약육성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산청군 일원에 지리산권 우수 한약초 재배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으로 정부지원을 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 국비 1억원을 포함 지방비 및 민자 1억원 등 총 2억원으로 3헥타르에 우수 한약초를 재배하고, 한약재의 제조 및 가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는 한약초 재배가 성공해 사업성이 있을 경우 내년부터 10헥타르로 확대하는 등 오는 2010년까지 매년 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초의 본고장인 지리산권을 우수한약 재배단지로 육성하여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인 것이다.
     한편 이렇게 재배된 약초의 판로문제도 이미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 상평공단에 있는 기화제약(대표 박대식)에서 전량 수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이다.
    <첨부사진 - 지리산 자생약초 전시회>
    2006년 03월[Vol.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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