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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총무과, 고성애육원 방문


     경남도청 직원들이 지난 설 명절 때 불우시설 체험이후에도 개인 주머니를 털어 이웃을 돕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안기섭 과장을 비롯한 도 총무과 직원들은 최근 고성군 고성읍에 소재한 고성애육원(원장 윤금선)을 방문해 7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대학을 진학하는 원생에게 입학금을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직원들은 이날 원생들에게 위문품을 전달 뒤 피자파티 시간을 가지면서 개개인의 고충을 듣던 중 원장으로부터 “올해 대학시험에 합격했지만 입학금이 없어 진학을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인 원생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 자리에서 지원을 약속했던 것.
     안 과장을 비롯한 총무과 직원들은 이튿날부터 며칠동안 모금활동을 펴 입학금 160만원을 마련해 이 학생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앞으로 이 학생이 학업을 계속 할 수 있게끔 방학기간 중에 아르바이트를 물색해 주는 등 졸업 때까지 직-간접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2006년 02월[Vol.43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장애인여성 작업장 전시군 확대 설치


     경남도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들을 위한 전용작업장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가게 된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 현재 도비와 시군비 8억5,000만원을 들여 일감지원센터 등 도내 14개소에 장애인여성전용작업장을 설치해 32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용자 가운데 80%가 여성장애인이며 나머지는 남성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들어 이들의 생활권에 마련된 전용 일자리에 장애인지원자가 크게 늘면서 도는 지금의 14개소에서 전 시군으로 확대설치 할 계획이다.
     참여 업종도 지금까지의 컴퓨터 인쇄디자인, 신문에 인쇄물 삽지, 화장지 생산, 에어컨 필터성형, 전자용품 자동차 등 부품조립, 장갑생산 등 단순반복 작업 28개 업종에서, 올해부터 녹차콩나물생산 등 17개 업종을 추가로 확대키로 했다.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장애인은 거주지역의 사회복지과나 도 사회장애인복지과에 신청하면 장애정도를 파악해 혼자서도 출퇴근이 가능한 장애인에게는 작업장에서 근무토록 하고 신체적인 부자유로 걸을 수 없는 경우에는 집으로 일감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장애인들에게 일감을 맡기고 싶은 사업주는 업체가 등록된 자치단체의 사회복지과에 사업신청을 하면 장애인들의 작업이 가능한 일인지, 일자리 공간은 마련돼 있는지, 일정기간 작업물량을 공급 할 수 있는지 등 사업의 적정성을 심사하여 해당 자치단체가 결정한다.
     신청 업종이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감으로 인정받은 업체는 도와 시군으로부터 일정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우수사업장에 대해서는 대형마트와 상가 등에 제품 판매장을 알선해주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도의 관계자는 “현재 장애인여성전용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월평균 임금은 약 80만원 정도로 전국 300여개의 장
    2006년 02월[Vol.43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창원 진주에 119실버구급차 운용


     경남도는 노인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질환이나 사고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일반 구급차와는 별도로 이달부터 창원과 진주소방서에 시범적으로 노인전용 구급차를 운용해 나가기로 했다.
     ‘119실버구급차’라 불리는 이 차량에는 산소 소생기와 심장박동유지관련 장비가 장착돼 있고 휠체어 고정 장치 시설도 갖춰져 있다.<첨부파일 참조>
     65세 이상의 응급 노인으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무선페이징시스템(전화기 비상버튼 또는 휴대용 발신기) 설치대상자만 이용이 가능하고 본인이나 가족이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도는 연말에 119실버구급차 운영성과를 분석해 효과가 클 경우 다른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2005년 경남의 노인성질환자 119구급대 이용률은 전체 구급환자 7만1,349명 가운데 37%인 2만6,497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02월[Vol.43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문화재˙전통사찰 보존 최선


     경남도는 2006년 도내 문화재 및 전통사찰 보존정비사업을 391건에 총 466억원으로 확정했다.
     노후 된 문화재 및 전통사찰 보수정비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는 물론, 문화재 활용을 통해 도민의 전통문화 관람 및 체험 등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요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지정·보수하는 통영 한산도이충무공유적지(사적 제113호) 등 국가지정문화재가 62건 274억, 도에서 지정 보수하는 밀양읍성(도기념물 제167호) 등 도지정문화재가 159건 131억원이다.
     전통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창원 불곡사(전통사찰 제100호) 비로전 해체보수 등 전통사찰보수에 13건 14억원, 문화재 주변정비 등 소규모 단위사업 보수를 위해 창녕 영산향교(도유형문화재 제213호) 화장실 보수 등에도11건 11억원이 투입된다.
     그리고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하동 송림(천연기념물 제445호) 등 9건 7억원, 산불 등 화재로부터 문화재보호를 위해 방연제 도포사업으로 7건 1억원이 투입된다.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이 절도 및 도굴 등으로 분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난방지시스템 설치를 위해 53건 3억원이 들어간다.
     또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통사찰 안내표지판 정비를 위해 전통사찰별 1개소씩 3억원으로 시범 설치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재 보존관리사업을 고건축 전문가의 고증과 자문을 통해 원형복원을 기본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비가 지원되는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사업은 예산이 27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65% 증가하는 등 경남도가 지속적인 국비예산확보 노력의 성과가 이뤄졌다.
     아울러 이번 문화재보수사업의 특징은 문화재 관리자와 협의를 통해 활용도가 저조한 공가형태의 문화재를 전통한옥체험, 숙박, 전통놀이 등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의령 상정리 조씨고가, 함양 정병호 가옥을 선정,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도민들이 이용할 수
    2006년 02월[Vol.43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도 대폭 승진˙전보인사


     경남도는 지난 해 말 국·과장 및 부단체장 인사에 이어 지난 15일자로 4급 서기관급 승진 11명 등 35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승진인사로는 5급에서 4급 11명, 6급에서 5급 19명, 7급에서 6급 22명, 7급 이하 28명 등 총 81명이 승진했다.
      4급 이하 2명을 비롯해 5급 13명, 7급 이하 31명 등 46명이 도청으로 전입했고 4급 2명, 5급 12명 등 14명이 시·군으로 전출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여성공무원 우대차원에서 여성공무원 2명을 간부급에 해당하는 4급과 5급으로 각각 발탁, 승진시켰다.
      행정직과 기술직렬간 승진인사의 균형유지와 기술직 우대 및 사기앙양을 위해 기술직렬에 대한 승진을 우선배려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4급 승진임용에 있어 50%는 승진서열순위, 나머지 50%는 경력과 실적을 고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 주무사무담당관을 배치함에 있어 95년도 승진사무관을 중심으로 능력과 경력을 고려한 발탁배치를 했으며 전보는 조직의 안전성과 업무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현 부서 근무 2년 이상자를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비교적 균형적인 인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승진]
     ■3급 △안승택 부산거제간연결도로건설조합장
     ■4급 △조영두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김동태 마산시 국장요원 △이용하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명희 자연학습원장 △윤성혜 여성정책과장 △정유권 총무과 △육기호 밀양시 국장요원 △김춘수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강규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김상섭 주택과장 △한종기 농업기술원 기술연수과장
     ■5급 △최재영 국내자본유치팀장 △장순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정회숙 공무원교육원 운영담당 △정종규 소비자보호담당 △이종서 체납관리담당 △이영세 혁신지원팀장 △이상문 복구지원과 △김종임 문화예술과 △전명호 교통민원담당 △송영석 공무원교육원 교수 △조창현 공무원교육
    2006년 02월[Vol.43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올해 도정 MVP '남해안프로젝트' 선정


     경상남도 2005년 도정 MVP로 `남해안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지난 7일 오전 도청 2층 도정회의실에서 교수, NGO위원 등 민간인들로 구성된 경상남도업무평가위원회 개최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최우수 MVP로는 지난해 경남도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의 새로운 대응 축으로 역점 추진해 온 `남해안시대 프로젝트 추진'이 선정됐다.
     우수 MVP로는 경남을 국제적 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2008년 람사총회 경남유치 총력 추진'과 짧은 기간동안 튼튼한 재정력을 가진 프로축구단을 창단함으로써 경남의 저력을 대내외에 과시한 `경남 프로축구단 창단'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 MVP 로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 및 활성화' `메카노 21 사업 추진'이 선정돼 총 6건의 시책이 MVP로 선정됐다.
     도정 MVP는 각 실국에서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사업·시책 중에서 도정기여도가 가장 높은 28건을 대상으로 목표달성도, 업무난이도, 도정기여도 등 3개 항목에 대해 도청 직원들의 사전평가를 거쳐 동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기사·편집 황외성
    2006년 02월[Vol.43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


     도체육회는 지난 14일 오후, 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2005년도 경상남도 체육상 시상식과 2006년도 정기대의원 총회을 개최했다.
     2005년도 경상남도 체육상 시상은 최우수선수상 2명, 우수선수상 46명, 지도상 19명, 공로상 20명 등 총 87명에게 수여됐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제86회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인라인 롤러종목 2관왕 창원남산고 3학년 엄한준 선수와 제86회 전국체전에서 단체종목인 여고부 하키종목 단체1위를 한 김해여고 박금주 선수가 차지했다.
     우수선수상에는 제34회 전국소년체전 육상부문에서 100m 1위를 차지한 최윤정 선수 외 45명이 받았으며, 지도자상은 경남체육회 천형철 육상코치 외 18명, 공로상에는 진주시 육상연맹 강옥제회장이 경남체육발전 및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 공로로 수여 받았다.
    또한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매년 체육 유망 중·고·대학생을 선발 체육회 장학금을 지급하는 2006년도 체육장학금 선발은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28명, 대학생 21명 등 총 6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공수도연맹 경기단체 가맹승인, 200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외 총 90억4천5백만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2006년 02월[Vol.43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 FC 창단 한˙중 친선경기


     경남FC는 오는 3월1일 오후 2시 30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 창단기념 한중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는 경남FC 창단을 축하하고 경남도민의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이번 친선경기의 상대는 이장수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중국 충칭 리판 팀이다.
     2006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경기는 터키 전지훈련 등 국내외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량을 쌓은 경남 FC 선수들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친선 경기는 KBS 창원방송총국에서 생중계를 통해 도민프로축구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안방에 전해주고 중국 충칭TV는 경기실황을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2006년 02월[Vol.43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개발공사, 남해전문대에 장학금 2500만원 전달



     경상남도개발공사가 장학금으로 도립 남해전문대학에 2,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21일 남해전문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는데, 김웅렬 학장과 강명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현재 남해전문대와 산학협동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개발공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은 물론,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첨부사진-김웅렬 남해전문대학장과 강명수 경남개발공사 사장간 장학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06년 03월[Vol.437]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홍콩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좋은 성적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제9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참가한 경남도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태권도를 비롯한 5개 종목 7명의 선수가 참가해 세계소방관들과 기량을 겨루어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2개 등 총 여섯 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이번 세계소방관대회에는 35개국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3개 종목에 6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국가간 소방기술정보의 교류와 세계 소방관들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지난 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한편 오는 2010년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우리나라 대구에서 유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지난 2004년 영국 셰필드에서 개최된 제8회 대회에 3명이 참가하여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2006년 03월[Vol.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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