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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진해신항 '북컨'부두 배후물류부지 임대


     부산 진해 신항 북컨테이너부두 배후물류단지 2단계 사업부지를 임대할 업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달 동 부지 내의 토지를 임차해 관련 사업을 영위할 입주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2차 공고를 했다.
     임대면적은 총 34만 5,294평방미터(10만 4,451평)이다.
     신청자격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10조 제1항 제3호) 및 동법 시행령(제7조 제1항 제1호)의 규정에 의한 사업 중 ‘물류업종’을 영위하고자 하는 외국인기업으로, ‘외국인투자촉진법’(제2조 제1항 제6호)에 의해 설립되었거나 설립예정인 법인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17일 부산항만공사 세미나실(한진해운빌딩 27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진바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를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항만공사 신항사업추진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대료 및 임대기간은 별도로 정하는데 입주 후 매 3년마다 사업계획서에 따른 실적을 평가해 협약을 해지하거나 임대료를 인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이용하거나, 신항사업추진단(051-999-315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6년 02월[Vol.43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추천상품(QC) 지정신청 늘어


     ‘경남도 추천상품(QC)’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추천상품으로 지정받기 위한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 ‘QC상품’은 농·수·축산물과 공산품, 공예품 등 5개 분야에서 148개 업체 353개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난 1995년 시행 첫해 47개 업체 47개 품목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는 해당 시장·군수의 1차 심사,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상품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지정됨에 따라 검증된 상품이라는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확고히 심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추천상품은 경쟁력 면에서 다른 상품에 비해 월등히 앞선다는 지적이다.
     그리고 도가 매년 두 차례 이상 대형 유통매장을 돌며 ‘QC상품특판전’을 열고, 해외시장개척 등을 통한 대대적인 판매지원을 하고 있는 것도 매년 ‘QC제품’지정 신청이 늘어나는 요인이다.
     실제 추천상품제 시행 후 지금까지 'QC마크‘를 부착한 상품들이 국내외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토마토와 딸기 등 신선농산물의 경우 국내 판매는 물론 일본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또 밀양 얼음골 사과, 거제 유자청, 산청 곶감, 진주 계란, 통영 냉동튀김굴, 사천 어묵, 김해 문교교재의 칠판, 진해 대광공업사의 조정기, 거창의 징과 꽹과리 등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도 추천상품을 뜻하는 ‘QC’(Quality Certificate) 품질인증마크는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되어 있다. 이 제도는 한국의 KS, 일본의 JIS, 미국의 UL등과 같은 품질인증 마크로 경남의 특산품 하면 `QC제품'이 떠오를 수 있도록 하자는데 착안하여 도입했다.
     이러한 도 추천상품의 지정 유효기간은 신선 농산물의 경우 1년, 기타 품목의 경우 2년이다. 이들 상품을 대상으로 매년 심사를 거쳐 재확정하게 된다.
     한편 도는 이들 ‘QC상품’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카탈로그 제작과 올해 2회에
    2006년 02월[Vol.43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그린투어'로 시골여행 떠나요

     ■ 20년간 한 직장에 다니고 있는 P씨는 창원공단의 중소기업 부장이다. 그동안 회사 일에 얽매여 가족들과 제대로 회식 한 번 가지지 못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 회사에도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여유가 생겼다.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이 도시생활만 해와 가족 이색 체험을 구상해 모두를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 그러나 회사와 직장을 오가는 단조로운 생활에 익숙한 탓인지 알찬 연휴계획을 세우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경남도 홈페이지를 찾게 되었고 도내 가볼만한 농촌과 어촌을 소개한 ‘그린투어’라는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다.
     다양한 시골체험을 상세히 소개한 바다와 농촌 마을을 살펴 본 후 아내와 아들의 의견을 물어 하동군에 위치한 ‘옥종 시설딸기 체험농장’을 찾기로 결정했다.
     남해안의 푸른 바다도 볼 수 있을뿐더러, 농촌생활도 경험하면서 싱싱한 딸기를 생산지에서 직접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또 인근에 정몽주 선생을 봉안한 옥산서원과 화개장터, 옥종불소유황온천장 등의 정보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인터넷으로 농장주와 이달 말 1박 2일 나들이를 예약했다.
     모 IT업체의 개발팀장으로 근무 중인 올해 32세의 K씨도 설을 앞두고 휴일을 이용해 합천군에 위치한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다녀왔다.
     평소 영화사업에 관심이 많은 여자친구에게 색다른 이벤트를 선물하기 위해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 2박3일 일정으로 용주면의 ‘태극기 휘날리며’의 영화세트장과 모 방송국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서울1945’의 촬영지를 둘러보며 마을 이장이 안내해 주는 농가에서 숙박을 했다.
     K씨는 온돌방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60대 안팎의 주인 내외가 저녁식사 후 아궁이에서 갓 구운 감자와 고구마를 건네주며 전해주는 시골이야기에 3일간의 여행이 짧게만 느껴졌다고 한다.
     덕분에 여자친구로부터 ‘한편의 영화 같은 생활 이었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
     직장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우수주택' 순회전시】주택, 이렇게 지어보세요

    경남도는 지난해 건축된 주택 중 우수주택으로 39동을 선정하고 순회전시회를 갖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청 도민홀에서 전시를 한데 이어 6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시·군에서 순회전시하고 있는 것.
     그리고 지난 2000년 이후 선정된 우수주택과 함께 도청 홈페이지(www.gsnd.net 주택과)에 게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해 연말 우수주택으로 각 시·군별로 2동씩 선정하고 설계자에게는 도지사표창을, 그리고 건축주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한 바 있다.
    현대 건축물은 건물내부에서 바라보는 조망 못지않게 자연경관 및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도시경관형성의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공공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지난 98년부터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왔는데, 지역의 건축문화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문화마을 등 집단주택지에 대한 경사지붕의 설치 등 시범마을 보조금 지급, 공동주택 색채에 대한 지도 등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에어컨 실외기 정비 등 다양한 시책의 추진으로 주택의 외관은 물론, 담장과 대문 등 부대시설을 주택과 조화롭게 배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담장의 경우 밖에서 잘 보이는 투시형 및 개방형으로 개선토록 유도해 공간 확보를 통한 도시미관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경남의 건축문화 향상과 관련 정보교류의 촉진으로 도민 관심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아래 건축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건축기행 등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환경영향평가조례 제정키로

     경남도는 ‘환경영향평가조례’를 제정키로 하고 그 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는 현행 환경·교통·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상 규정된 규모 미만으로 해당되지 않는 사업 중 일정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에 대하여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도에서는 조례 제정을 위해 정책자문과 다양한 의견수렴절차를 거쳤다. 타당성 검토 및 대상사업의 종류와 범위를 선정하기 위해 기본안을 마련하고 경남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정책자문을 받았다.
     그리고 환경단체와의 간담회를 비롯해 시·군, 학계, 시민단체 등 지역의 관련기관단체로부터 의견을 구했고, 또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두 차례 실시했다.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

     경남도에서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이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지난 2000년 제정)에 의한 것으로 신청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이고, 지원금은 총 3억 2,300만원이다.
     지원사업은 공개경쟁방식으로 선정하는데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4월중 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도는 28일 오후 2시 도민홀에서 지원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원사업의 유형은 △사회통합과 평화 △문화시민사회 구축 △자원봉사 및 NGO활동기반 확대 △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재난 극복 △소외계층에 대한 인권신장 △자원절약과 환경보전 △국제교류협력 등 일곱 가지이다.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는 사업의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주민욕구 충족도, 신청예산의 타당성, 전년도 사업 평가결과, 단체의 최근 공익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와 같이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는 6월 중으로 사업비를 배분할 예정이다. 지원단체로 선정되면 연 두 차례 해당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익년도 사업선정 때 반영한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경남도 홈페이지(www.gsnd.net)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행정과 민간협력담당(211-275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벤처기업협회 창립 발기인대회

     경남벤처기업협회 창립 발기인대회가 3일 오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벤처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벤처기업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창원의 월드파워텍(주) 하종근 대표이사가 추진위원장에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은 (주)모빌일렉스론 심재혁 사장, 감사에는 세계 유압 김동범 대표, 사무국장은 거백기술산업 설상석 사장이 선임됐다. 한편 도내 벤처기업은 375개사가 확인을 받았다.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안심농' 소비자 호응도 높아

     경남지역의 우수 농산물 생산농가 100호가 참여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안심농(www.ansimnong.com)'이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매출도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5월에 개설할 당시에 700여명이었던 회원 고객이 지난해 말에는 1,100 여명으로 늘어났고 전자 상거래를 통한 매출도 3,300만원에서 7,800여만 원으로 2.5배가량 증가하고 있다.
     지난 설에도 회원농가가 직접 생산한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일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 행사를 가져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전자상거래 참여 농가들은 ‘안심농’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지난해 10-11월 두달 간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운행하는 전동차 안에 광고를 실시한 것을 비롯해 작년 초에는 월별 우수 추천 상품을 소개하는 ‘안심농’ 달력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경남도 농업기술원도 ‘안심농’에 대한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전용 상품포장재를 개발 지원할 계획이다.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어촌실태 설문조사

     수산자원조성사업 효과검정을 위한 설문조사가 도내 어업인 430명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다.
     도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도내 연안해역에 현재까지 시설한 인공어초시설과 수산종묘방류사업의 성과와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한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산을 비롯한 연안시군 어업인의 연령과 어획량을 포함한 현 어촌실태를 파악하게 된다.
     조사방법은 어업종사자 2만1,337명 중 시군별 어업인 비율에 맞게 430명의 피조사자를 무작위로 추출해 일반사항, 인공어초, 수산종묘, 종합의견 등의 문항으로 구분하여 의견을 묻게 된다.
     설문지는 해양수산부에 제출해 그 결과를 향후 수산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사·편집 박효덕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도청 직원들, 복지시설 위문 '민생체험'

     지난 연말에 받은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 놓는 공무원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어 공직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추영식씨(38·도 체육청소년과)는 지난달 23일 ‘올해의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경남도청 종무식 때 받은 100만원의 상금을 창원시 소답동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동진’에 기탁, 시설에 맡겨진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설을 앞두고 동료직원들과 불우시설 현장체험을 목적으로 이곳에 들렀다가 원생들이 각계의 기부와 얼마간의 복지기금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는 후원의 확대가 절실함을 느껴 이 같은 마음을 먹게 된 것.
     이날 추씨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찾은 체육청소년과 동료직원 22명은 현장에서 30만원의 성금을 모아 미리 준비한 위문품(20만원 어치)과 함께 강외숙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원생들의 목욕 및 시설청소 등으로 2시간 정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도 문화예술과는 지난해 시책평가에서 받은 시상금과 직원들이 갹출한 성금 등으로 400만원을 마련해 ‘창원 여성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43명에게 문화유적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으로 한동안 창원 여성의 집에 머물고 있는 이들은 이날 전세버스를 이용해 도립미술관을 출발, 김해박물관, 대성동 고분, 김수로 왕릉 등의 문화유적 탐방과 도자기 체험의 나들이를 즐겼다.
     도 소방본부와 창원소방서 직원 80여명은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지난 1월 12·13일 양일간 창원시 북면의 성심원을 찾아 원생들의 목욕과 시설보수 등의 봉사를 실시했으며 도 감사관실은 18일부터 이틀간 함양군 함양읍 소재 성민보육원과 함양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의 고충을 들어주고 빨래 등 시설의 청소를 했다.
     정수원씨(53·도 농업정책과)도 지난해 연말, 도청광장 부근에서 ‘국회 쌀협상비준안 반대’ 시위를 하다 중상을 입은 농업인의 치료비를 위해 우수공무원 시상금
    2006년 02월[Vol.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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