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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73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어업질서 선도마을 포상


     해양수산부는 올해 어업질서 선도마을 10개소를 선정해 마을당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신청방법은 어촌별로 불법어업근절 사례 등 1년간 사업의 추진실적을 4월 10일까지 도나 수협, 지방해양수산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 대상은 올 연말에 선정, 내년 초에 시상한다.
     신청대상은 50호 이상인 어촌이나 어업단체로 마을주민의 60%가 어업에 종사해야 된다.
     어업질서 선도마을에 대한 포상은 소형기선저인망어선 등을 이용한 불법어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어업인 의식개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


     경남도는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의 농기계를 봄철 영농이전에 수리할 수 있도록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중앙순회수리반과 지역순회수리반으로 나눠 실시하는 이번 농기계 수리봉사 기간 중 고장유무 점검과 수리기술료는 무료이며 부품을 교환해야 할 경우 실비만 받는다.
     중앙순회수리반은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종합, LG전선 등 5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업체별 전문기사를 대동한 차량으로 시군을 돌며 봉사활동을 갖는다.(첨부파일-도표 참조)
     지역순회수리반은 읍면의 특성을 살려 시장-군수가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기계서비스센터, 농기계사후봉사업소의 협조를 얻어 자체적으로 수리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농기계순회수리 기간 중에는 또 간단한 고장은 농기계 소유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기술교육을 병행한다.
     한편 도는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방치돼 있는 폐농기계와 비닐, 농약병 등을 반드시 수거해 농촌 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농어촌주거개선 459억 지원


     경남도는 올해 농어촌주거환경개선에 459억 4,000만원을 투입한다. 내용별로는 주택개량 626동에 250억4,000만원, 마을정비(21개소) 204억원, 빈집정비(1,000동) 5억원 지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사업비 25억원이 증액되었다.
     주택개량은 30평 기준 1동에 융자지원이 4,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000만원 늘었으며 금리는 연리 3.9%에서 3.4%로 인하하여 5년 거치 15년 분할상환조건이다.
     국비 147억원을 포함한 204억원이 투입되는 21곳의 마을정비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하수처리 및 공공기반시설 설치, 마을조경 및 주택개선을 통해 친환경마을로 조성하게 된다.
     또 청소년들의 탈선 공간 등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농어촌의 빈집을 새롭게 단장하는 경우에 동당 50만원을 보조해 말끔히 정비토록 한 다음, 시군 홈페이지에 민박장소로 안내해 농촌을 찾는 도시민들의 활용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남해군이 주택개량 부문 1위, 창녕군이 마을정비 부문 3위를 차지한바 있다.
    /기사·편집 박효덕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실국별 어려운 이웃돕기 '민생체험' 년2회로 확대


     경남도가 지난 연말부터 설 전후까지 약 50여 일간에 걸쳐 실시한 ‘연말연시 민생현장 방문 체험나누기’가 호평을 얻어 올해부터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된다.
     도는 보다 내실 있는 이웃돕기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실국별로 담당시군을 지정하여 연 2회 이상 불우시설이나 가정을 자율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후원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시설종사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수렴해 시책에 반영하고 자치단체가 해결할 수 없는 불합리한 제도의 법령 개정이나 많은 돈이 필요한 부문은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이들의 고충이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실국별 사업소별 다양한 봉사체험 가운데 모범적인 활동사례를 선별하여 언론 홍보를 펴 범도민 참여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는 또 종업원 100인 이상의 기업체와 기관단체와도 협의를 거쳐 ‘1사 1복지시설 결연’의 사랑나누기를 실행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설을 전후로 본청실과와 사업소, 소방본부 직원들이 도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 불우가정을 방문, 성금 성품 전달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부 직원들은 현장에서 성금을 모아 원생들의 진학을 돕고 결손가정의 소년소녀들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키도 했다.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불임부부 출산 시술비 지원


     경남도는 고액의 비용이 드는 불임부부들에게 출산이 가능토록 하는 시술비용 지원책을 마련해 다음달 말까지 시군보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일반 불임부부에 대해서는 150만원씩 연내 2회에 걸쳐 300만원까지며 기초생활수급대상 불임부부는 1회당 255만원씩 51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신청자격은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으면서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서만 출산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부부로서, 도시근로자가구의 연간 평균소득의 80%(2인 가족 기준 242만원) 이하로서 아내의 나이가 44세까지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 5~11월 사이 원하는 날짜를 예약해 전국 불임부부지원 지정 의료기관 113개소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은 경상대학교 병원을 비롯해 7개소가 지정돼 있어 편리한 곳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4월 28일까지 거주지 시·군 보건소에 하면 되고 신청서 작성과 함께 주민등록등본 1부, 불임 진단서 1부, 건강보험카드 사본 1부(단, 맞벌이 부부일 경우 부부 모두의 카드 첨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 영수증 1부를 첨부토록 한다.
     문의, 도 보건위생과(211-5187)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가정폭력상담 교육생 모집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는 일정기간 교육수료 후 가정폭력전문상담원으로 활동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나 관련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갖고서 가정폭력 예방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여성능력개발센터 상담담당(211-5525)으로 3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실시하고 100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과 함께 여성가족부가 인정하는 가정폭력전문상담원의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프로그램은 가정폭력관련법, 상담기본원리와 기법, 가정폭력의 원인과 대책, 가족상담으로 짜여져 있다.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여성발전기금·단체활동비 1억6천만원 지원


     경남도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여성발전기금과 여성단체활동비 지원대상으로 31개 단체 31개 사업이 확정돼 모두 1억6,3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유형에 따라 일반여성단체와 특수단체로 구분해 (사)진해여성의 전화(사업명 행복한 아이들의 25시) 등 특수단체 15개 사업에는 8,300만원,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사업명 2006 경남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16개 일반단체의 16개 사업에 8,000만원이 지원된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이 시행된 1997년 이후 신청단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업내용도 다양해져 사업의 공익성과 실적 등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 효과성과 타당성이 인정되는 단체별 활동수준에 맞추어 신청금액을 산정해 배분키로 했다.
     도는 이달 중으로 실무자에 대한 사업추진 실무교육 등을 통해 선정된 단체의 사업추진 확인을 실시하게 되며 앞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총 지원단체와 금액은 46개 단체에서 모두 3억900만원을 신청했다.
     한편 여성발전기금은 1997년부터 2010년까지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2005년 말 현재 30억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이자수익으로 각종 여성단체의 87개 사업에 3억8,9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이 기금과는 별도로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여성단체활동비로 도비 5억7,600만원이 지원되었다.
    /기사·편집 박효덕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애국지사 예우의 달 '생신 찾아드리기'


     경남도가 지난해 12월 전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현재 도내에 생존해 있는 애국지사 예우관련 조례를 제정, 생신 찾아 드리기 운동을 전개하여 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도민들에게 일깨워나가고 있다.
     생존해 있는 도내 애국지사는 모두 8명으로 대개가 해방을 전후해 구국의 일념으로 일제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르는 등 고난의 길을 걸어왔다.
     도는 이들 가운데 지난 8일이 생신이었던 박근철 애국지사를 비롯해 이언권(19일), 강익진(22일), 김동렬(27일) 애국지사 등 3월 달에 생신이 있는 4명에게 그 날짜에 맞춰 축하 난과 과일바구니를 선물로 전달하게 된다.
     박근철(86) 애국지사는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킬 무렵인 1941년 12월 우리나라가 자주독립을 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고향후배들에게 징병이나 학도병으로 나가지 말 것을 권유하는 서신을 발송하다 일경에 적발돼 옥고를 치렀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1943년 10월 일제에 강제로 징집 당했던 이언권(82) 애국지사는 중국 남경의 일본군에 배속돼 있던 중 중경에서 광복군이 활동한다는 정보를 듣고 1944년 5월 일본군을 탈출해 항일 유격대에 가담하여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강익진(85) 애국지사는 일본 입정대학에 재학중이던 1944년 1월 일본군에 의해 학도병으로 징집되었다가 그해 5월 가까스로 중국군 제4사령부로 탈출, 대일 정보수집 등 특수공작을 수행하다 광복군에 편입하여 항일 활동을 전개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1942년 서울 돈암동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던 김동렬(83) 애국지사는 그 이후 다시 애국지사들의 항일활동에 합류해 여비와 의복 등을 제공하다 징역생활과 갖은 고초를 당하기도 했다. 이 공적으로 2005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2006년 새봄과 함께 여는 특별한 전시


     경남도립미술관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강명희 그림과 드 빌팽(de Villepin)의 시(詩)가 만나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강명희(姜明姬, 1947~)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1972년부터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불 작가다.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인 퐁피두 센터와 꼬르뜰리에 시립미술관, 갤러리 드 프랑스 등지에서 전시하는 등 프랑스와 유럽에서 독특한 회화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는 세계적 작가다.
     한국에서도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 대전 EXPO 장, 2005년 8월에는 북경의 국립중국미술관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강명희의 작품은 여행으로부터 출발한다.
     여행을 통해 만난 자연, 그 무한한 자연 앞에서 작가의 사색과 통찰이 이끈 창작의 세계가 바로 강명희의 그림이다.
     작품의 모티브를 제공하는 여행지는 유럽은 물론 몽고의 고비사막, 인도, 예멘, 중동, 캄차카, 파타고니아, 남극의 마젤란에 이르기까지 신중히 선택된 곳들이며, 그야말로 원초적인 자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들이라 하겠다.
    작가는 자연이란 대상 속에서 작품으로 재현하기 위한 구체화된 요소를 찾아 순수한 자세로 형상화한다.
     남극의 빙산, 그 갈라진 틈, 호수, 물 등 그리고 고비사막의 절벽의 파인부분, 땅, 능선, 풀, 돌 등이 재현의 대상이다.
     강명희는 중국과 대만을 오가며 중국화와 중국화론을 공부하였는데 동양적인 전통 시, 서, 화에 서양화의 재료와 기법을 접목하여 ‘새로운 유형’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명희 그림에서 발견되는 자연과 인간,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등의 이원적인 요소들은 대립이나 대조의 형태가 아닌 자연스런 어울림으로 등장한다.
     이러한 견지에서 강명희의 그림과 도미니크 드 빌팽의 시의 만남은 자연스럽고 풍요롭다.
     도미니크 드 빌팽은
    2006년 03월[Vol.438]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경남FC 자원봉사자 모집


     경남FC와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2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서포터즈 클럽은 경남FC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발기인 10인 이상의 단체로 경남F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FC 공식 서포터즈 클럽에게는 미니홈피 스타일의 서포터즈 클럽 홈페이지와 활동 인원수에 따라 응원도구 등을 지원하며, 비정기적으로 공동구매를 통해 구단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경남FC 마키팅자원봉사자는 경남FC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로 일상생활 중에 경남FC에 관한 홍보 활동과 함께 경기가 있는 날은 마케팅 리서치 활동, 경기장 안내, 이벤트 기획, 기념품 판매는 ID카드와 자원봉사자 유니폼 등의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한편 경남FC는 3월 1일 중국 충칭리 판구단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자원봉사 신청문의 (주)경남도민프로축구단(283-2020).
    2006년 02월[Vol.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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