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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 731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부정·불량축산물 단속


     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부정·불량축산물과 관련 유통 단속을 하고 있다.
     도는 설을 맞아 부정·불량축산물의 유통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단속계획을 마련해 각 시·군과 축산진흥연구소경남지소에 시달했다.
     중점 단속대상은 △ 축산물의 보존방법 및 가공품의 표시기준 위반여부 △ 밀도살, 가축에 강제로 물을 먹이는 행위, 식육점에서의 원산지 미표시 사항 △ 육우·젖소고기를 한우고기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와 식육거래사항을 기록하지 않은 경우 등이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에 대하여는 축산물가공처리법 및 행정절차법에 따라 고발, 영업정지 등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저울눈금 특별점검

     경남도가 도민 소비생활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저울류 등 계량기 사용에 대한 일제점검활동에 나섰다.
     제수용품을 비롯해 일반 생활용품이 다량 거래되는 설을 맞아 이들 상품의 거래에 많이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하여 소비자단체 등 민관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것.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전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정육점, 양곡상, 청과상, 수산시장, 대형유통업소, 수퍼마켓, 연쇄점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등 질량계를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변조, 사용공차 초과, 영점 조정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실시 여부와 비법정 계량단위로 표시된 계량기 등이다.
     위반한 경우 계량기에 ‘사용정지 처분장’을 부착하는 한편, 위반내용에 따라 고발 또는 10~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갱생보호공단창원지부 기업인후원회 발족

    한국갱생보호공단창원지부는 지난 11일 지부회의실에서 기업인후원회(회장 정해룡 (주)동성산기 대표이사)를 발족, 출소자 중 모범이 되고 갱생자립 의욕이 강한 2명에게 각 자립지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그리고 생계가 어려운 출소자 10명에게 1인당 쌀 40킬로그램과 생필품을 지급하는 등 5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부는 갱생보호공단과 공동으로 출소자들이 완전히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갱생보호프로그램을 강화해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목표는 20명이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법무부 산하 한국갱생보호공단은 출소자들의 재사회화를 위해 숙식보호, 직업훈련, 취업알선, 기타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해오고 있다. 하지만 예산과 인력부족, 출소자에 대한 사회일반의 편견과 무관심으로 원활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 형태의 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갱생공단지부는 순수 민간차원의 체계적인 갱생보호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관심 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후원회와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도민은 한국갱생보호공단창원지부(창원시 동읍 봉산리 400, 전화 291-7735~7)로 연락하면 된다.
    /기사·편집 정창석
    2006년 01월[Vol.434]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민 소 식】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생 선발
     교통안전공단 부산울산경남지사는 자동차손해보상법에 따라 자동차사고로 인해 사망 또는 후유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및 가족지원을 위한 유자녀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원대상자는 자동차로 인해 사망하거나 자동차손해보상법시행령 별표 2에 의한 1급 내지 4급에 해당하는 중증 후유장애를 입은 사람의 18세 미만(고교 재학생의 경우 20세 이하)의 자녀다.
     중·고등학교 입학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직전학기성적 우수 장학생(재적수 70/100이내)과 특기장학생(체육·예술 등 직전학년도 교외상 수상자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것에 한함)이다.
     지원요건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거나 보건복지부 최저생계비 이하이고 재산이 가구당 6,500만원 이하(수도권 7,000이하)로 지원금액은 중학생은 분기별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이다.
     신청은 3월 한 달이며(우편접수시 도착일을 접수일로 함) 문의는 051-324-2463으로 하면 된다.
    ◆예술품 사랑실어 기증합시다
     경남예총은 문화예술 향유기회의 소외계층 확산을 위해 양로원, 사회복지시설, 기업근로자 등에게 무료로 예술품을 기증하는 예술인의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벌인다.
     미술협회와 사진협회가 참여하며 기증대상 예술품은 그림과 사진이다.
    수집 및 기증방법은 도내 예술인 작품 또는 개인소장 작품을 수집해 후원자의 뜻을 담아 작품 및 작가명이 기재된 명찰을 부착하여 무상 기증한다.
     전시기간은 오는 3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관에서 기증작품 모두가 전시된다.
     전시후 기업체 복지시설 등을 추천받아 대작은 주관단체장이 공동참석해 전달하고 일반작품은 기증 작가가 기증대상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도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오전 도정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
    2006년 02월[Vol.43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STX조선, 컨테이너선 명명식


     STX조선은 지난 7일 오전, 진해 조선소에서 정광석 대표와 `레데라이 노드'사의 피터 리바칙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컨테이너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명명된 선박은 50여 척의 선단을 운영하고 있는 독일의 컨테이너 전문 선사 '레데라이 노드'의 `노드보게'호로 길이 210m, 폭 30.1m, 높이 16.7m의 규모에 22.1노트로 운항할 수 있는 2,600TEU급 컨테이너선이다.
     노드보게 호는 지난 2003년 10월에 계약한 것으로, STX조선이 레데라이 노드 사에서 수주한 6척의 선박 중 지난 11월의 노드벨호에 이어 두 번째로 명명되어 인도되는 선박이다.
     특히 노드벨호는 지난해에 세계적인 선박 전문지 `마리타임 리포터'에 `2005년 최우수선박'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06년 02월[Vol.436]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남해안프로젝트 국책사업 시동

     남해안프로젝트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경남도는 조속한 시일 내에 남해안프로젝트에 대한 대통령 보고 및 상반기 중 남해안특별법입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4일 경남과 전남이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남해안시대 공동선언'을 한 이후 일년간의 추진 성과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다.
     도는 6일, 청와대 보고를 위한 실무자 협의를 가졌으며 빠를 시일내 성사를 위해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남해안프로젝트가 국토균형발전 및 영호남 화합, 동북아 허브로 작용해 국가 미래 대안으로의 가치를 지닌 만큼 국책사업화의 절실함을 대통령에게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경남·전남·부산이 남해안발전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여야국회의원, 행정자치부 장관 등 요로에 남해안시대프로젝트의 타당성을 설명해 왔으며 지난 `신항'개장식장에서 도지사의 전격요청에 대통령의 즉석수용이 그 배경이다.
     이는 지난해 말 삼성경제연구소 등의 용역을 통해 `남해안발전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6월 경 `남해안발전지원특별법' 제정일정과도 맞물린다.
     지난해 9월과 11월, 3개시·도 특별법제정대책보고회를 마쳤고 이달 특별법시안 전문가 검토 및 용역을 거쳐 3월에 특별법시안 3개 시·도 협의, 5월에 세미나 및 중앙관계부처 협의 후 6월, 경남·전남·부산 3개 시·도 국회의원 공동발의 형식으로 국회에 법안을 상정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하반기에 `남해안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연이어 추진키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가 `남해안프로젝트'에 대해 대통령에 보고할 기회를 갖는 의미는 특별법 제정 및 국책사업지정에 호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남해안발전 기본구상에는 경제, 삶의 질, 문화융합의 조화 등을 이룬다는 `세토피아 인 아시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미래상으로 남해안 경제업그레이드, 삶의 질이 높은 매력 있는 남해안, 다양한 문화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2006년은 '범도민 제자리 찾기' 정착의 해

    그릇된 사회분위기 일신을 위해 도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제자리 찾기 운동’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도는 이 운동을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범도민 운동으로 추진하되 ‘각급기관 학교, 민간단체, 일반직장, 기업체, 가정’ 5대 분야로 나누고 각 분야별 중점 과제를 설정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행정기관은 ‘행정의 능률을 높여 업무처리에 있어서는 친절, 정확, 신속, 솔선함으로써 초일류의 행정서비스 질을 창출’하고 각급학교 등 교육현장에서는 ‘청소년의 가치관을 정립함과 아울러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불법주차 근절, 정지선 준수 등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쓰레기 제대로 버리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주변 환경 지키기, 도덕성회복운동, 법질서 확립운동 등 지역사회 혁신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일반직장에서는 생산성 높이기,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하기, 직장신뢰 높이기, 1사 1 공익사업 추진을 통해 능률성과 생산성을 높이기로 했다.
     기업체는 기업의 목표인 이윤의 극대화를 위해 비효율적인 부분의 개선과, 신기술개발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합리적 이윤창출, 품질혁신을 통한 수출배가, 노사간 일체감 조성, 도덕적 가치창출, 신뢰기업 만들기, 봉사하는 기업철학 등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기반을 튼튼히 하는데 기초가 된다고 보고 가정의 화목과 사랑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사랑하는 훌륭한 사회인을 만드는 가족사랑운동 실천, 뿌리 찾기, 이웃 배려하기를 통해 가정윤리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러한 『범도민 제자리 찾기 운동』의 효율적 전개를 위해 올해에 확고한 추진 시스템 구축, 추진위원회 활동 강화, 희망 찾기 Feel-경남축전, 언론과의 협조강화, 제자리 찾기 운동의 논의확대, 도 단위 기관단체의 역할강화, 지속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마라톤대회 올해도 줄섰다

     전국 다수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단체 언론사 등이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가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주 5일제근무와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힘입어 올해도 전국적인 마라톤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에만도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가 17개에 이를 정도다.
     지난 달 15일 고성군에서 열린 제5회 전국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이달 19일, 거제시에서 새해맞이 고로쇠 축제마라톤 대회와 26일 제3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또 3월 19일에는 마산에서 제16회 3.15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5일에는 제4회 창선-삼천포대교 전국하프마라톤대회, 3월 중 남강마라톤대회도 마라톤 마니아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 같이 대부분 지역에서 년 1회 이상 마라톤 대회가 개최돼 마라톤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전국을 찾아다니며 주말을 보내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건강도 챙기고 가족 및 직장동료간의 관계도 돈돈해진다는 인식 확산으로 가족단위 직장단위의 마니아들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주체 측 역시 마라톤 인구증가로 참여자를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올 역시 도내에 각종 마라톤 대회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일정대회를 선택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거리부터 뛰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 도내 전국마라톤 대회 일정 <첨부파일 참고>
    /기사·편집 황외성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도 홈페이지 새 단장…도민편익 콘텐츠 대폭

    경남도청 홈페이지(www.gsnd.net)가 확 바뀌었다. 정보화 시대에 부응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분야별로 내용을 다양화하고 찾기 쉽도록 새 단장을 한 것이다.
     그동안 도에서는 지난 98년 최초로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일곱 차례 부분적인 개편을 했으나, 이번에 메인과 서브페이지 간의 배색과 디자인의 연계성을 유지하여 통일성을 기하는 등 최신기법을 활용해 전면적으로 손질을 한 것.
     새 홈페이지는 경남도의 역점시책인 남해안 시대에 대한 추진의지를 인트로와 메인화면을 통해 이미지를 표출하였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검색엔진과 정보수집기능을 보강하여 민생경제, 생활편익, 행정정보 등 이용자인 도민들의 편익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새로 확충된 콘텐츠는 취업정보센터, 기업지원, 외국어 강좌, 웰빙, 종합복지 등으로 별도의 특성화된 홈페이지로 만들었다. 또 휴대폰으로 접속 가능한 모바일 홈페이지도 개설하였다.
     이와 함께 영어검색엔진, 단문문자서비스(SMS), 도정소식 자동전송, 전자책 등 10종의 솔루션과 웹-서버, 그리고 커뮤니티 서버 등 운영 장비를 새로 도입해 홈페이지 운영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로써 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알찬 내용으로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경남도의 이미지를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06년 02월[Vol.435]
  • [비전&뉴스 - 지금 경남은(도정)] 거가˙마창대교 건설…계획대로 착착

     지역의 대표적 토목공사인 거가대교와 마창대교의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두 대교 모두 당초 계획대로 공사가 착착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마산 현동에서 창원 양곡동을 잇는 총길이 10.47km의 마산만 횡단도로인 마창대교는 현재 34%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거제 장목면에서 부산 강서구 가덕도 사이 8.2km의 바닷길을 잇는 거가대교는 전체공정 12%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전체 공정목표는 33.7%이다.
     이들 대교는 둘 다 민자사업으로 마창대교는 (주)마창대교, 거가대교는 GK해상도로주식회사가 사업 시행자이다.
     총 1조 9,127억원이 투자되는 거가대교는 우리나라 토목공사의 역사를 바꾸어놓을 그야말로 대역사다. 사장교 2개소 4.5km와 침매터널 3.7km를 건설해 바닷길을 여는 거가대교는 최첨단공법으로 건설되고 있다. 특히 침매터널의 경우 사각형태의 터널(도로)을 육지에서 미리 만들어 바다 밑에 침설하여 길을 내는 방법으로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첨단공법이다. 그리고 거가대교는 공사의 빠른 진척을 위해 침매터널 제작장, 인공섬, 교량기초시설 설치 등 단계별로 구분해 시행하는 한편, 편입 토지 및 어업피해에 대한 보상과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방식(Fast Track)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거가대교는 거제 연초면 송정리와 장목면 유호리간 17.85km의 접속도로와 연결된다. 접속도로는 총 4,1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왕복 4차로로 건설되고 있다. 그리고 접속도로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대전과 통영간 고속도로의 거제까지 연장도로와 연계되게 된다.
     현재 접속도로는 터널 3개소 2.25km 중 2개소 1.45km(거제1터널 0.53km, 2터널 0.92km)를 굴착 완료한 가운데 내부 마무리공사를 하고 있고, 나머지 1개소(장목터널 0.8km)는 굴착 중에 있다.
     그리고 교량 19개소 중 9개 교량이 공사 중에 있는데, 전체공정은
    2006년 02월[Vol.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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