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전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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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승리였던 백전백승 불패신화의 해전의 현장을 느껴보자!
  • 임진왜란 해전 당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관련 유물과 문화재를 안내합니다.
통영충렬사팔사품 (統營忠烈祠八賜品) 1 통영충렬사팔사품 (統營忠烈祠八賜品) 2 통영충렬사팔사품 (統營忠烈祠八賜品) 3 통영충렬사팔사품 (統營忠烈祠八賜品) 4 통영충렬사팔사품 (統營忠烈祠八賜品) 5

통영충렬사팔사품 (統營忠烈祠八賜品)

  • 지정번호 보물 440호
  • 지정일 1966
  • 시대 미상
  • 규모/양식 15개
  • 소재지 경남 통영시 명정동
  • 소유자 재단법인통영충렬사
부속문화재 도독인<부인함1개포함> (보물 440-1) 호두령패 (보물 440-2) 귀도<부도초2개포함> (보물 440-3) 참도<부도초2개포함> (보물 440-4) 독전기 (보물 440-5) 남소령기 (보물 440-6) 홍소령기 (보물 440-7) 곡나팔 (보물 440-8) 소개 임진왜란 때 이순신의 뛰어난 무공이 전해지자 명나라 임금인 신종이 충무공 이순신에게 내린 8종류의 유물 15점이다. 동으로 만든 도장인 도독인을 제외한 다른 것들은 모두 2개씩으로, 충렬사에 보존되어 왔다. 1969년 현충사가 지어지자 도독인을 제외한 나머지 유물들은 1개씩을 그곳으로 옮겨놓았다. 현재 충렬사에는 도독인, 호두령패, 귀도, 참도, 독전기, 홍소령기, 남소령기, 곡나팔 등 8종류 8점만이 남아있다. 도독인은 손잡이가 달려있는 동으로 만든 도장이다. 도장을 넣은 함에는 ‘황조어사인’이라고 쓰여 있어, 중국 황제가 보낸 도장임을 알 수 있다. 호두령패는 나무로 만든 것인데, 사슴가죽으로 만든 주머니에 표범 머리가 장식되어 있다. 귀도는 칼자루에 용머리와 귀신 머리가 장식되어 있는 칼로, 오동나무로 만든 칼집은 종이로 싸서 붉은 칠을 하였다. 참도의 칼자루는 나무로 만들었으나, 상어 껍질로 싸고 붉은 칠을 한 다음 소가죽으로 감았다. 독존기는 전쟁시 감독하며 격려하는 깃발이다. 남색 비단 바탕에 ‘군사가 적을 만났을 때 명령에 따르지 않는 자는 처단한다’라고 쓰여 있고, 깃대 머리에는 창이 꽂혀있다. 홍소령기는 군대의 명령을 전할 때 쓰는 깃발인데, 홍색의 비단 바탕에 남색으로 영자를 붙였고 자루 끝에 창을 달았다. 남소령기는 홍소령기와 마찬가지로 군대의 명령을 전할 때 쓰는 깃발인데, 남색의 비단 바탕에 홍색으로 영자를 붙였고 자루 끝에 창을 달았다. 곡나팔은 구리로 만든 나팔로, 목이 구부러진 모습이라 곡나팔이라고 한다. 나팔 입은 퍼졌고 붉은 술을 달았다. 이순신의 사당인 충렬사에 보관되어 있는 이 유물들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전공을 높이 평가한 명나라의 황제가 보내준 것이고, 장군의 넋을 기리고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