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해전의 끝자락

큰 별이 떨어지다
  • 민족의 영웅과 그를 따르는 이름없는 조선 수군의 피로 임진왜란을 승리로 장식하였기에 오늘이 존재하는지 모른다. 그들의 흘린 피를 생각하며 죽음에 이르러도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알아보자.

노량해전의 끝자락

노량해전의 전개 상황과 이순신 장군의 순국에 대하여 알아보자.
이순신 장군과 도독 진린은 진격하면서 포를 합쳐서 쏘니 일본 전선에 명중하는 소리 또한 가관(可觀) 이었다.
현자총통 현자총통

조명연합전선의 포화를 견디지 못한 일본군은 앞을 다투어 도망치기 시작하여 관음포 내항으로 몰려들었다.
이순신 장군은 선봉에 서서 일본 전선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포구 안에 갇힌 일본 전선에는 패전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조명연합전선은 포구안의 일본 전선에 집중 사격을 가하였다.

지자총통 지자총통

현자포, 승자포, 지자포는 물론 1포에 100발씩 발사되는 호준포까지 불을 뿜자 일본 전선은 싸울 의욕을 잃고 맥없이 주저앉기 시작하였다.

노량해전에서 사용한 조선 수군의 화포를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