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이순신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거제도에서부터 여수 오동도에 걸쳐있으며, 4시 (거제,통영,사천,여수), 2군(남해,하동)으로 형성되어있다. 여기서 ‘한려’는 한산도와 여수의 첫글자를 따서 부른 것으로, 총면적 418.55㎢(해상 316.59㎢, 육상 101.96㎢)로 많은 섬들과 바다를 국립공원으로 지정 한 곳이다. 바다와 섬, 육지가 빚어내는 경관이 아름다운 한려해상.... 우리가 익히 들었던 여수 오동도, 남해 금산, 거제 해금강, 통영 한산도등이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국립공원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주변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진 헤아릴 수 없는 자연경관과 자연자원들로 겨울엔 동백꽃으로 가로수를 만들고, 여름엔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수로의 굽이마다 한려해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이를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이용가능하기 위하여 1968년 12월 31일에 이곳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통영지구> 01. 비진도산호빛해변 비진도의 백미는 안섬과 바깥섬을 연결해 주는 비진산호빛해변이다. 서쪽 해안가는 은모래사장이, 동쪽해변은 몽돌밭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지형의 해수욕장으로 일출과 일몰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02. 추봉도 봉암 몽돌 한산면 추봉리 봉암마을에 위치한 몽돌해변으로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며 몽돌과 색채석이 특이해 수석애호가들에게도 이름난 곳이다. 03. 제승당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에 본영을 설치했던 곳으로 충무공의 정신과 업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루에 앉아 이순신장군의 우국가를 읊어보자. 04. 세병관 여황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세병관은 병장기를 닦는다는 뜻으로 전쟁을 끝낸다는 의미며 통제영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05. 충렬사 임진란이 있은 후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장군의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 추모하기 위해서 세워진 것으로 이순신장군의 얼을 느껴보자. 06. 미래사 미륵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미래사는 효봉(曉峰)스님의 상좌였던 구산(九山)스님이 석두(石頭), 효봉 두 큰스님의 안거(安居)를 위해 1954년에 세운 암자였다. 삼층 석탑에는 티베트에서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 3과가 봉안되어 있다. 07. 산양일주도로 산양일주도로는 미륵도 해안선을 따라 한바퀴 도는 도로다. 시원스레 펼쳐진 맑고 푸른 바다와 그 위에 점점이 떠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조망할 수 있어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감동을 주는 길이다. 08. 달아공원 일몰을 보려거든 달아공원을 꼭 들러라. 산양관광도로에 액센트를 주는 곳으로 다도해의 수많은 섬들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을 뿐아니라 해 지는 바다 풍경이 장관을 이뤄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09. 통영수산과학관 수산.해양문화유산을 발굴,보존,계승 발전 시키고자 설립된 수산과학관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달아공원 옆에 있으며 해양 수산탐구의 산교육장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이다. 10. 소매물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움에 대미를 장식하는 섬. 비취빛 바다와 초원위의 하얀 등대가 투명한 하늘과 만난다. 섬 주변의 기기묘묘한 갯바위들이 그 아름다움을 절정에 달하게 한다. 등대섬 가는 길의 몽돌밭은 하루 두 번, 본 섬과의 길을 열어준다. "모세의 바닷길"을 소매물도에서도 볼 수가 있다. <거제지구> 01.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크고 작은 몽돌들이 해변에 흩어져 그 풍경은 가히 독특하며 주위 해안을 따라 동백림 야생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6월에 왔다 9월에 가는 크기 약 20cm 정도의 영롱함과 화사함을 자랑하는 팔색조가 유명하다. 02. 구조라 구조라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며 수온도 해수욕하기에 적당하다.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해수욕장 서쪽 해안에는 효자의 전설이 얽힌 윤돌섬이 자리잡고 있다. 03. 와현 와현 해수욕장은 길이가 510여m로 그렇게 크진 않지만, 모래가 곱고 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하고 물살이 안으로 들어와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04. 여차일주도로 리아스식 해안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오랜 세월 파도에 깍이고 다듬어진 대형 바위가 자연 그대로 보전되어 있는 곳이며 어항과 몽돌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은 거제도 일주도로의 백미을 장식한다. 05. 노자산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이라 이름 붙여졌다.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팔색조의 서식지 일 뿐 아니라 야생화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다. 노자산 정상에서 다도해의 비경을 만끽해 보자. 06. 바람의 언덕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07. 신선대 신선대는 바닷가에 큰 바위가 자리를 틀어잡고 있는 형상인데 그 주변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08. 해금강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갈도라 붙여졌으나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더 널리 불리어지고 있다. 주위의 경관으로는 썰물 때 그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 등이 있다. 09. 여차전망대 여차몽돌해수욕장에서 숲이 우거진 비포장도로를 따라가면 여차의 전경이 펼쳐지고 아담한 포구, 눈이 시리도록 푸른바다, 점점이 떠있는 섬들은 병풍을 쳐놓은 듯 아름답다. 10. 외도 남해의 파다라이스라 불릴 만큼 이국적인 정원과 식물들이 가득하다. 섬 정상 전망대에서 외도를 한눈에 담아 보자 11. 지심도(동백섬) 섬전체가 동백나무로 쌓여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동백나무가 우거져 있다. 동백꽃이 만개하면 반짝이는 푸른잎과 빨간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 자세한 설명과 궁금하신 사항은 국립공원 홈페이지로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