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제충의 정신

이순신 장군의 정신
  •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충, 효, 의, 애, 선(忠, 孝, 義, 愛, 善)을 가르치신 분이었다.
    아시아의 역사를 바꾼 불멸의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배워야 할 지혜를 살펴보자.

충성하고 효도하는 효제충의 정신(孝悌忠義精神)

전쟁 중에서도 이순신 장군은 부모님에 대한 효도와 형제간의 우애 그리고 임금에 대한 충성과 의리를 지켰다. 그 흔적은 난중일기에만 75회나 나타나고 있으니 임진왜란 이전까지의 효행은 숫자로 헤아릴 수 없다.

1594년 1월 12일 난중일기를 보면 휴가로 어머니를 뵙고 하직을 고하자, 어머니는
“잘 가거라! 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

하고 두 번 세 번 타이르며 조금도 이별하는 것을 슬퍼하지 않았다. 이를 볼 때 이순신 장군의 올바른 성격이 어머니의 가정교육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충 사상은 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뿌리와 안으로는 임금에 대한 충성과 나라사랑, 부하사랑, 백성사랑 등으로 나타났다.
지휘관의 자유 재량권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일이 잘못되어 책임을 따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여 조치하는 것이 곧 충성하는 길이라 생각하였다.
이러한 효행과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자식들은 물론 부하들과 이웃 사람들이 보고 본받았다.
한산도 진영 때 어머님 찾아 뵙기 한산도 진영 때 어머님 찾아 뵙기
현재 우리들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님에게 효도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의논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