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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마늘·양파 수확기 집중호우 피해 기술지원

  • 조회 : 163
  • 등록일 : 23.05.09

농업기술원, 마늘·양파 수확기 집중호우 피해 기술지원 1 번째 이미지



농업기술원, 마늘·양파 수확기 집중호우 피해 기술지원 2 번째 이미지



농업기술원마늘·양파 수확기 집중호우 피해 기술지원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라 잔류농약에 유의하여 방제 시기 조절 필요

마늘 침수후 사후관리에 유념양파는 농약잔류 기간이 짧은 농약으로 방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 상황을 살피고수확기에 접어든 마늘·양파 주산지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단 운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원예작물 피해 규모는 100.3ha이며마늘 69.3ha 양파 20.8ha 수박 2.7ha 기타 7.5ha수확기를 앞둔 마늘 양파의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침수피해 시 사후관리로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해주고흙탕물은 빨리 씻어주는 것이 좋으며생육이 좋지 않은 곳은 요소 0.2%(요소40g/20)을 잎에 뿌려주고고추수박 등은 무름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약제 방제를 해줘야 한다.

 

특히이번 폭우로 피해가 큰 마늘의 경우 약제 방제가 필요하여도 수확기가 도래 함에 따라 지금부터 수확기까지 약제 방제를 자제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또한 양파는 잔류허용 기준이 설정된 농약 중에 기간이 짧은 농약을 선정하여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ositive List System)*에 따라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 성분이 검출되면 생산단계에서는 출하 금지 조치와 함께 농업인은 100만 원농약판매상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국민의 건강을 위해 농약 사용과 농산물 잔류농약허용기준을 설정한 제도

 

노치원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마늘과 양파는 수확기가 1주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수확기 관리가 품질 및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달 양파 구가 80% 정도 커지는 시기로 뿌리와 잎의 활력이 이번 달 하순까지 유지되어야 다수확을 올릴 수 있으므로침수 후 관리후기 노균병총채벌레 방제와 습해 예방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형준 주무관(055-254-18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 마늘·양파 수확기 집중호우 피해 기술지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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