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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임진왜란때 조선수군 군수품 복원


경남도는 임진왜란 당시 군수품을 복원,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임란 당시 조선수군 복식 125습과 깃발 106개를 제작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복원 제작된 복식은 관복·융복·군복·평상복 등 4가지로 전시용 23습과 행사용 102습 등이다. 깃발은 임진왜란 당시 깃발과 조선후기 깃발을 포함해 총 106개를 제작했다.

경남도는 "이번 임진왜란 조선수군 복식은 철저한 문헌고증과 현존하는 유물을 바탕으로 유사 재질 사용, 자연염색 기법적용, 전문가의 협조 등을 통해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제작된 군수품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군수품 전체를 임진왜란 관람시설이 있는 남해군과 통영시에 무상으로 양도할 계획이다.

전시용 복식 23습은 남해군 소재 이순신 영상관에 전시해 관광객이 관람하도록 하고 문화강좌나 사극 및 영화의상·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자료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 행사용 복식 102습과 깃발 106개는 통영시 소재 통제영에 보관해 시군에서 이순신 관련 축제·행사용 복장으로 사용하고 아울러 체험학습용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도 임진왜란때 조선수군 군수품 복원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도 임진왜란때 조선수군 군수품 복원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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