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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 함양 서상초 교직원, 고향사랑기부로 남다른 지역 사랑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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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4.05.22

작은 학교 함양 서상초 교직원, 고향사랑기부로 남다른 지역 사랑을 선보여 1 번째 이미지



작은 학교 함양 서상초 교직원, 고향사랑기부로 남다른 지역 사랑을 선보여 2 번째 이미지



작은 학교 함양 서상초 교직원고향사랑기부로 남다른 지역 사랑을 선보여

 

‘2024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선정학교의 기부 동참

22서상초 교직원 10명이 함양군과 창녕군고성군에 기부

지난 4월 함안 대산면 작은 학교 교직원에 이어 생활인구의 기부 사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함양 서상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일동이 함양군과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양 서상초는 학생 수가 30명밖에 안 되는 이른바 작은 학교로 창녕 이방초고성 동해초와 함께 올해 경남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서상초 10명의 교직원은 고향사랑기부로 남다른 지역 사랑을 보였는데이들 중 몇몇은 함양군에 기부금을 전했고일부는 사업에 함께 선정된 창녕군과 고성군에 기부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서상초 정영선 교장은 우리 학교에는 모교 사랑과 고향 사랑이 지극한 동문님들이 지역의 소멸을 걱정하며 고향과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계신다고 감사를 전하고, “그분들과 지역민 모두가 하나되어 작은학교 살리기에 동참하여 서상초가 달려온 영광의 백주년에 이은 다가올 희망의 백주년을 노래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도 선배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는 그에 대한 보답이자지속가능한 지역을 응원하는 서상초 교직원의 진심이라며, “서상초만의 교육철학에 따라 지역과 배움을 연계하여 아이들이 내가 자란 고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서상초는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려 서상면 도시재생사업과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방지산성주논개묘 등 지역 문화재 답사를 통해 역사 속 지역 이야기를 학생과 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5월에는 교직원과 전교생이 마을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플로깅활동도 펼쳤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서상초 교직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철학 덕분에 아이들은 어른이 돼서도 고향을 그리워하고 주기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계 인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이후에는 이들이 또 고향사랑 기부자가 되어 우리 경남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함안군 대산면 초··고 작은 학교 교직원의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함양군 서상초 교직원의 기부를 이끌어 냈다.

 

이는 지역의 생활인구가 근무지로 인연을 맺은 제2의 고향에 기부한 사례로 출향인 중심의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활성화하는 데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세정과 송재민 주무관(055-211-37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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