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겨울철 도로분야 제설대책 본격 가동
- 조회 : 726
- 등록일 : 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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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도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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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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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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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5-211-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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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교통두절 예상지구 237개소 및 우회도로 225개소 지정관리, 제설인원 및 자재․장비 사전확보, 비상연락망 구축
- 첨부파일
경남도, 겨울철 도로분야 제설대책 본격 가동
- 교통두절 예상지구 237개소 및 우회도로 225개소 지정관리
- 제설인원 및 자재․장비 사전확보, 비상연락망 구축
경남도는 겨울철 재난대책기간(2015.12.1.~2016. 3.15.) 중 강설 및 결빙에 따른 도로교통 두절 및 인명,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하여 『2015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큰 기온 변화와 강우량이 평년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지형적 여건, 이상기후 등으로 폭설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도로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도는 사전조치로 설해 피해를 예방키 위해 11월 진영국토관리사무소,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와『제설 협업체계 구축 MOU』를 체결하고, 도내 도로 20,650km(일반국도 1,556km, 지방도로 19,094km)에 대한 교통두절 예상지구 237개소 지정, 우회도로 225개소 지정, 제설인원․자재․장비 사전확보, 비상연락망구축,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였다.
또한 창원시, 김해시, 경남하이웨이(주)와 11월에 도로제설 대책 관련 회의를 개최하여, 강설 시 주요도로 차량 통제 등을 위한 관할 경찰서와의 협업체계 구축, 견인차량과의 공조체계 확립, 도로관리청별 도로 제설대책 사전 점검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하였다.
도에서는 과거 첫눈이 내릴 때마다 큰 혼란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올해는 강설 예보단계에서부터 인력과 장비, 자재를 현장에 전진배치하고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도로에 눈이 얼어붙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도는 예기치 못한 폭설로 차량고립과 교통마비가 우려 될 때에는 ‘선(先)제설 후(後)통행’ 원칙에 따라 긴급 통행제한을 실시하고, 고갯길 등에서는 월동장구 미장착 차량에 대한 부분통제를 시행하여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2015 창원터널․안민터널․불모산터널 연결도로 도로제설대책 현장실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해당 도로관리청에 배포하고, 도의 가용 인력과 장비를 우선 지원하는 계획도 수립하였다.
이용재 경남도 도로과장은 “눈이 올 경우 교통사고 예방과 강설로 인한 교통두절에 대비하여, 도민 모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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