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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안부 피해자 관련 연구용역 입찰결과에 따른 입장발표” 기자회견에 대한 해명자료

◇ 4월 5일 경남지역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실시한 위안부

피해자 관련 연구용역 입찰결과에 따른 입장발표 기자회견에 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1. 경상남도의 입장

 경상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심화자료 조사·발굴·수집 연구용역 업체는 관련 법령 및 입찰 공고된 내용에 따라 적법하게 선정되었음

 현재 추진 중인 연구용역은 위안부 역사관 건립 타당성 용역이 아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자료 수집 및 피해자 주변인 구술채록을 위한 연구용역임

2. 기자회견 내용

 위안부 관련 전문연구자들이 참여한 업체가 선정되지 않았고 전문연구자가

없는 (사)21세기산업연구소가 선정되어 연구용역 수행 전문성 결여

 제안서 평가위원 구성에 있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전문가

없이 평가되어 모집공고 응모자격 위반

 담당부서의 제안서 정량평가에 대한 공정성과 적정성 문제

3. 사실관계

 위안부 관련 전문연구자가 포함되어있다고 주장하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경우 계약예규 용역계약일반조건 제11조에 따라 계약상대자는 해당 계약 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근로자를 채용하여야 하나 제안서 제출 당시 다수의 연구원이 소속근로자가 아니었음

 연구용역 수행업체 선정은 제안서 평가위원의 정성평가(60점)뿐 아니라 발주부서의 정량평가(20점)와 입찰가격평가(20점) 점수를 합산하여 계약관련 법령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음

 정량평가의 경우 참여인력의 연구원으로서 경력, 참여 연구원 수, 관련

용역수행 실적 건수, 경영상태, 부정당업자 제재건수를 종합하여 평가하였음

 현재 용역을 수행중인 (사)21세기산업연구소는 역사학, 여성학 전공자뿐

아니라 위안부 피해자 구술채록 경험자도 포함하여 용역 추진 중임

 제안서 평가위원은 ’모집공고 → 제안서 제출 업체의 추첨’을 통해 심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위안부 관련분야의 전문성

보유자는 ’위안부 피해자 자료수집 연구용역’ 과업 내용과 관련된 자를 포함

 현재 실시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자료수집 연구용역은 2021년도 수행한 역사관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과는 별개의 연구용역으로, 주 용역 내용으로는 경남출신 위안부 피해자 조사, 자료수집, 피해자 주변인 구술채록임

 그간 정보공개 청구 등 자료 요청이 있을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공개할 수 있는 자료는 공개하였으며 연구용역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음

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 창구를 마련할 것이며 현재 추진 중인 경상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심화 자료수집 연구용역을 통해 유의미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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