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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발전 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12일 서부청사에서 ‘지역발전 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시내버스 승차 예약시스템’과 ‘동북아 핵심물류거점 경남지역에 관세타운 조성’ 등 6건 시상


 

경남도는 12일 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지역발전 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 6건 대해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김주희 씨가 제안한 ▲‘시내버스 승차 예약시스템’이 차지했다.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 활용으로 예산 투입이 없어 경제적이며, 버스를 이용하는 도민에게는 무정차에 대한 불안 해소와 버스 운전자에게는 승객의 탑승 여부 선 파악으로 무정차 민원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 및 정차 등 버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상에는 권보성씨가 제안한 ▲‘젊은이가 돌아오는 마을조성’과 석보경, 석유경 씨가 제안한 ▲‘동북아 핵심물류거점 경남지역에 관세타운조성’ 등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외, 장려상에는 박보연씨가 제안한 ▲‘경남아 가족돌봄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켜줘’, 박창순씨가 제안한 ▲‘똑똑똑! 우리이웃의 안부를 물어요’ 와 원후종씨가 제안한 ▲‘경남 도민의 노래, 시군가 경연대회 개최’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300만 원, 우수(2건) 각 200만 원, 장려(3건) 각 1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남 발전을 견인할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경남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도정에 반영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지원 ▲청년일자리 ▲인구유입 ▲인구소멸 대응 ▲관광 활성화 ▲머물고 싶은 경남 ▲살기좋은 경남만들기 ▲기타(자유주제) 등 8개 분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전문가들의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이날 경진대회에서 2차 발표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안태명 도 국형발전국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역발전 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서부경남 발전전략’과 도정 시책에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도는 경남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지역발전 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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