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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화로 본격적 지역축제 서막 알리다

도, ‘지역축제 지원계획’ 수립…다양한 지역축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주민 직접 참여, 지역청년 주도로 지역특화 축제 활기 부여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발전가능성 있는 지역축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역 맞춤형 관광상품을 특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도 지역축제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경상남도 지역축제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청년존 운영축제 ▲소규모 지역축제 등 총 34개 축제에 6억 3,500만 원을 지원하는 계획이다.

 

‘정부 및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14개(통영 한산대첩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거제 섬꽃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를 지정하였으며, 올해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청년존 운영사업’과 특화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의 ‘소규모 지역축제’는 시·군 공모를 통해 올해 3월 중에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존 운영사업’은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를 통하여 지방의 주체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개 축제에 각 1,000만 원씩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민의 손으로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에도 축제당 500만 원씩 18개 축제에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축제가 정상 개최됨에 따라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곳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도는 축제장 지도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맹숙 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경남에서 140여 종의 다양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지역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3년여 간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완화로 본격적 지역축제 서막 알리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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