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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다국적 상담원 배치로 촘촘한 통역서비스 지원

  • 조회 : 119
  • 등록일 : 24.03.20

경남도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다국적 상담원 배치로 촘촘한 통역서비스 지원 1 번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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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다국적 상담원 배치로 촘촘한 통역서비스 지원 3 번째 이미지



경남도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다국적 상담원 배치로 촘촘한 통역서비스 지원

 

- 20창원·양산·김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대상 긴급 비상점검회의 실시

서부·남부 경남 신설로 빈틈없는 외국인근로자 행정서비스 지원

AI음성 통역기대학생 통역봉사단결혼이주민 등 다양한 통역 인프라체계 구축

 

지난 3월 운영을 재개한 경상남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3개소(창원,김해,양산)는 외국인 근로자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국적 통역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올해 1월 1일자로 일제히 운영이 중단됐다가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창원은 3월 10김해와 양산은 3월 17일 각각 서비스를 재개하고 이용객을 맞았다경남도는 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국적 상담서비스 제공인공지능 통역기 보급대학생결혼이주민 통역봉사단 운영을 시행한다.

 

특히 경남도는 20일 오전 도청에서 3개소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운영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주말 센터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강화하고일요일에 센터가 가장 붐비는 것을 고려해 주말 일일 통역상담원을 채용해 빈틈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 다국적 통역서비스 지원인공지능(AI) 음성 통역기 보급

경남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전국 9개소 중 가장 먼저 문을 열었으며제공되는 통역서비스도 경남이 가장 많다.

 

특히 김해는 태국어가 가능한 미얀마 출신 상담원과 영어가 가능한 네팔 출신 상담원을 채용했다기존에 활동했지만 출산으로 이번에 배치되지 못한 캄보디아 상담원도 향후 수요를 반영해 신규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또 운영 재개 이후 지난 주말 이용 방문객의 70%는 베트남 국적자였지만외국인 근로자가 16개 송출국에서 온 점을 고려하여, 3개 센터에 제공(베트남,캄보디아우즈벡미얀마네팔필리핀)하지 않는 언어에 대해서는 도내 고용지청에서 다국적상담원 11명을 채용하여 고용허가제 관련 상담 및 행정지원노동상담 등의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 (16개 송출국베트남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캄보디아네팔중국스리랑카필리핀미얀마타이방글라데시파키스탄몽골티모르키르키즈라오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 인공지능(AI) 음성 통역기도 보급해 지속적인 관리 상담을 실시한다경남도에서 제공하는 통역기는 7개국 144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통역기의 음성 인식률이 높아 센터를 방문하는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결혼이주민대학생 통역봉사단 등 외국인력 활용

센터를 많이 이용하는 일요일은 도내 결혼이주민을 일일 상담원으로 채용하고도내 대학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전국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역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외국인 근로자 중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히 하는 인플루언서를 발굴하여 외국인근로자들의 정착지원을 도울 예정이다해당 인플루언서들은 현재 산업인력공단에서 연중무휴 운영 중인 외국인 근로자 상담콜센터 서비스를 비롯해 시군에서 자체 운영중인 주말 한국어교실 등 다양한 정착지원 제도를 자국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 찾아가는 근로자지원센터

주말 센터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근로자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빈틈없는 정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주와 근로자 간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 남부권·서부권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예정

조선소가 위치한 거제시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의 신규 채용과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이에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거제·통영 조선소 업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특화된 지역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우주항공 분야 등에서 외국 인력이 증가하는 진주·사천 등 서부경남에도 센터를 개소하여 외국인력의 도내 취업과 정착을 돕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기존 고용노동부에서 국비 100%로 운영했지만 예산삭감으로 폐쇄되었고고용노동부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신규 추진되었다경남은 기존 3개소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으며지역정착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집중 발굴하여 시군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추진체계이다.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은 취업해서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결국 경상남도 주민인 동반자로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에 적응을 돕는 것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의 가장 큰 역할이다라며 경상남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외국인근로자가 지역에서 잘 정착해나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인력지원과 박규란 주무관(055-211-339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다국적 상담원 배치로 촘촘한 통역서비스 지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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