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가야고분군 보기
김해 대성동고분군
김해시 대성동에 위치하는 대성동고분군은 1~5세기 가야연맹을 구성했던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고분군으로 가야 정치체가 공유한 고분의 여러 가지 속성의 이른 시기의 유형을 잘 보여준다. 특히 중국, 일본에서 수입된 교역품은 금관가야가 동북아시아 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알려준다.
김해 대성동고분군 (사적 제341호) |
조성시기 | AD 1세기 ~ 5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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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유산구역 3.06 ㏊ | |
고분수 | 170여기 발굴(봉토분 없음) | |
묘제방식 | 목관묘, 목곽묘, 석곽묘 | |
속성 | 가야연맹의 정치체들이 공유한 고분의 여러 속성의 초기 유형을 잘 보여주는 고분군 |
함안 말이산고분군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와 말산리에 위치하는 말이산고분군은 1~6세기 가야연맹을 구성했던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신청유산 중 가장 오랜 기간 조성되었다. 고분군은 남북으로 약 2㎞ 정도 이어진 구릉에 조성되어 있고, 거대한 봉토분이 군집되면서 고분군이 기념비적인 경관으로 형성되어 가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적 제515호) |
조성시기 | AD 1~6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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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유산구역 40.28 ㏊ | |
고분수 | 봉토분 127기 등 | |
묘제방식 | 목관묘, 목곽묘, 석곽묘, 석실묘 | |
속성 |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연속적으로 조성되어, 가야고분군이 공유한 속성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고분군 |
합천 옥전고분군
합천군 쌍책면 성산리에 위치하는 옥전고분군은 4~6세기 쌍책지역 일대의 가야 정치체를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용과 봉황으로 장식된 대도와 많은 철제무기류, 금은 장신구 등이 출토되어 가야 금속공예기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유리잔(로만글라스) 등 교역품은 가야의 다른 정치체, 주변국과 활발히 교류했던 모습을 잘 보여준다.
합천 옥전고분군 (사적 제326호) |
조성시기 | AD 4세기 ~ 6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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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유산구역 14.47 ㏊ | |
고분수 | 봉토분 53기 등 | |
묘제방식 | 목곽묘, 석곽묘, 석실묘 | |
속성 | 교통의 결절지인 황강주변의 구릉지에 위치하며 다른 가야정치체, 주변국과 활발히 교류했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고분군 |
고성 송학동고분군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에 위치하는 송학동고분군은 5~6세기 가야연맹을 구성했던 소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이다. 해안가에 위치한 고성분지에 조성된 송학동고분군은 이 지역이 당시 소가야의 중심지였음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소가야가 가야 각 국은 물론, 백제, 일본 등 여러 정치에와 자유로운 해상 교역을 통해 성장한 세력임을 알려준다.
고성 송학동고분군 (사적 제119호) |
조성시기 | AD 5세기 ~ 6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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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유산구역 3.16 ㏊ | |
고분수 | 봉토분 11기 등 | |
묘제방식 | 석곽묘, 석실묘 | |
속성 | 소가야가 백제, 일본열도와 자유로운 해상교역을 통해 성장한 세력임을 보여주는 고분군 |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창녕군 창녕읍 교리와 송현리에 걸쳐 위치하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은 5~6세기 가야연맹을 구성했던 비화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묘제와 부장품을 통해 신라와 자율적으로 교섭했던 가야 정치체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또한 구릉지에 조성된 크고 작은 고분의 배치방식은 가야 지배층의 계층분화 모습을 보여준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사적 제514호) |
조성시기 | AD 5세기 ~ 6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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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유산구역 34.10 ㏊ | |
고분수 | 봉토분 115기 등 | |
묘제방식 | 석곽묘, (적석목곽묘), 석실묘 | |
속성 | 신라와 자율적으로 교섭했던 가야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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