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생존에서 생활로
도민소득 1만2,000달러 시대를 구가하는 전국에서도 가장 잘사는 모범도시로서 타시도 주민들의 부러움을 살 만큼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다. 새끼꼬기·가마니짜기에서 최첨단 과학산업을 경영하는 지난 1세기의 발자취는 도민들의 피땀의 결정이다. 비록 낡고 헤어진 1장의 흑백사진이지만 이 속에 담긴 역사적 가치는 1세기를 뛰어넘는 오늘에도 그 의미가 새롭다 할 것이다.
1950년대의 북마산역 북마산역은 진주와 부산을 연결하는 마산의 중간 기차역으로서 함안, 군북, 문산, 진주 방면의 통학생과 상인들로 붐볐다.
1960-70년대 역이나 버스정류장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떤 짐꾼들, 생계수단의 하나로 행정기관에서는 리어카를 전달하기도 했다.
1965년 가마니짜기 대회광경, 가마니는 우리나라 농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였다.
수난의 극복
우리나라는 해방이후에도 6·25통란,민주화운동 등 수난의 역사를 겪으며 그 극복과정에서 근대화를 이룩했다.
피난시절 학교를 군부대에 넘겨주고 마산 추산공원에서 야외 수업하는 광경
1960년 3.15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부림시장 옆 철로변에서 시위하는 광경, 뒤쪽으로 마산중앙교회가 보인다.
지리산 공비토벌대와 참전기자들 모습의 사진
조국근대화, 새마을운동
조국근대화의 기치아래 1970년대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 운동의 열기는 우리나라를 변모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새마을 협동작업에 나선 마을 사람들
마을진입 다리공사에 나선 사람들
마을 안길 정비에 나선 부녀자들이 돌맹이를 머리에 이고 나르고 있다.
생활의 시대로
일상속에서 여가나 관광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쇼핑을 하는 생활의 시대에 살고 있다.
1930년대마산의명소인 월영대
1960년대초 해수욕장으로 지정되기전의 가포해수욕장
1990년도 도심번화가의 쇼핑상가
문화예술의 창달
1950년 지역을 순회하는 계몽영화를 현지 주민들이 보고있다.
1952년진주 개천예술제의 시상식광경
1992년달라진 개천예술제의 모습
생활체육
마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 63회 전국체전개회식 전경
1988년 서울올림픽 성화봉송대회
근린공원, 체육시설 등에서의 테니스, 수영, 등산, 조깅 등 생활체육이 보편화 되고 있다.
- 담당부서 : 경상남도 민원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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