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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지털 성범죄 근절 총력 대응

  • 조회 : 104
  • 등록일 : 25.04.14

경남도디지털 성범죄 근절 총력 대응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상담창구 일원화, 24시간 운영

피해자 원스톱 지원을 위한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

 

경상남도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피해자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불법촬영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사전 예방 교육홍보 협력체계 구축의 4대 영역총 12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피해자 지원체계의 개편이다기존 디지털 성범죄 지역특화 상담소에서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전환하고 운영을 확대한다내년부터는 민간위탁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상담 인력도 점차 확충해 촘촘히 지원해 나간다또한신종 여성폭력복합피해 등 광역 단위 지원도 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앞으로는 여성긴급전화 ‘1366’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피해자가 언제든 쉽게 상담할 수 있도록 기존 복수의 상담 전화번호를 하나로 합쳤다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교제폭력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지원기관 번호를 일일이 찾아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상담창구도 일원화해 접근성과 대응속도 모두를 끌어올렸다.

 

디지털 성범죄 사전 예방과 불법촬영 단속도 대폭 강화된다도내 공중화장실 5천여 곳을 대상으로 상시점검을 실시하고도 산하 공공기관과 전 시군에는 민··경 합동점검을 추진한다아울러 경남지방경찰청은 도민이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자율적인 범죄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민의 인식을 바꾸는 예방 교육도 확대된다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 285회 이상 실시되고불법카메라 체험실과 가상현실 체험구역도 운영된다이외에도 교육청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와 군부대장애인 시설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앞으로는 경남도경찰청교육청지원센터상담기관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실무협의체도 정례 운영된다관계기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 보호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경남도 박현숙 여성가족과장은 피해자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불법촬영 점검예방 교육 등을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 “이를 통해 도민 누구나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앞으로도 정책을 지속 보완하고 지역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여성가족과 정수진 주무관(055-211-52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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